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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타로튀김 맛집 劉芋仔(류위쯔, 류우자)에 갈 시간.
가게의 앞모습.
타로볼튀김이 가득 쌓여있고,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조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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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게 전면에서 바로 주문하는 것은 불가능.
가게 뒤로 줄을 서야 한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
香酥芋丸(샹수위완, 향수우환, 그냥 타로튀김): NT$25.
蛋黃芋餅(단황위빙, 단황우병, 달걀노른자가 들어감): NT$30.
최소 주문수량 2개.
종류별로 1개씩 주문하면: NT$ 55
蛋黃芋餅(단황위빙, 단황우병, 달걀노른자가 들어감)만 두개 주문하면: NT$ 60
香酥芋丸(샹수위완, 향수우환, 그냥 타로튀김)만 두개 주문하면: NT$50.
40여년간 영업해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가게.
드디어 앞으로 왔다.
줄을 섰다가 주문해서 물건을 받는데 10분 정도 걸린 듯.
나는 蛋黃芋餅(단황위빙, 단황우병, 달걀노른자가 들어감)만 두개 주문.
각각 1개씩 주문할걸 그랬네. 그때는 정신이 없었다.. ㅠ
드디어 받았다.
봉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귀요미 펭귄이 있으니까 ^^
아까 고궁박물원 앞에서 점심 먹을 때도 이렇게 귀여운 봉지를 받았었지.
봉지 안에 들어있는 타로볼.
타로볼이 제법 뜨거워서 조심히 먹어야 한다.
겉은 쫄깃하고, 안에 계란이 들어있다.
쫄깃하고 따뜻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배가 부른다.
마지막으로 녹두 음료를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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