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수32 [성수동 우동 맛집] 도도한면 얼마 전, 평일의 어느 점심, 오랜만에 '도도한면'에 갔다. 골목길 안에 있는 아담한 식당. 외벽이 자주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더욱 눈에 띈다. 이전에는 대기가 많아서 포기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기가 단 1팀.. 일단 대기 명단에 접수. 메뉴판 구경. 식당의 입구. 고양이도 우동 먹고 토끼된 집 ^^ 냥이 컨셉. 저번에는 냥이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못 봤다.. 그나저나, 대기팀이 단 1팀 뿐인데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보았다. 역시나 바로 착석과 주문이 가능했다 ^^ 자리에 앉은 뒤, 테이블에서 바로 찌쿠타마부카케를 주문했다. 세트주문 꿀팁. 저번에는 세트메뉴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그냥 우동만 시켰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실내. 부카우동을 맛있게 먹는 법 주문을 기다리며 실내 구경. 계.. 2023. 5. 23. [성수동 카페 추천] 유스트레스(Eustress) 얼마전, 성수동의 카페 '유스트레스'에 다녀왔다. 커피, 크림브륄레, 푸딩을 판매하는 카페이다. 아기자기한 가게. 주말일수록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가게 전면의 디테일이 귀엽다. 입장. 오픈한 지 2년 된 듯. 오래갔으면 좋겠다. 계산대 앞.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메뉴판. 성수그린 하나와 크림브륄레 하나는 매장에서 먹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와 크림브륄레 하나는 포장했다. 실내. 평일 저녁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들. 드디어 크림브륄레와 성수그린이 등장. 크림브륄레. 위의 카라멜 코팅은 단단했다. 달고나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었다. 바삭한 껍데기와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렸다. 성수그린.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했으며, 향긋한 말차가루도 좋았다. 포장 주문한 아메리카노.. 2023. 5. 19. [성수동 라멘 맛집]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 며칠 전, 오랜만에 성수동의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라는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탄스이카부츠는 낮에는 라멘식당으로,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이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는 '탄수화물'의 일본식 발음이다. 연무장로5가길 26의 지하1층에 있다. classic 한 실내 장식. 네이버지도 거리뷰를 확인해보면, 2022년 4월까지는 이 자리에 '대신정밀'이라는 업체가 있었다. 당시에 쓰던 실내 장식(?)을 그대로 남겨둔 듯 하다. 스티커 안의 '011'이라는 번호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계단에 붙어있는 포스터. 불을 뿜는 공룡이 양쪽 앞발에 그릇을 들고 있다. 매장 입구의 키오스크. 여기서 주문했다. 냉라멘(10,000원)을 주문. 매장 중간의 바로 된 테이블에 앉았다. 밑반찬.. 2023. 5. 5. [서울숲 햄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성수 날씨가 화창했던 어느 일요일, 서울숲에 갔다. 서울숲에 가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제스티살룬에 햄버거를 사러 갔다. 2013년쯤까지만 해도 일반 주택으로 사용되던 건물. 그 뒤로 최소 2015년부터 몇년 동안 어느 카페가 입주해 있었으며, 제스티살룬 성수점은 2022년 11월에 오픈하였다. 분위기 있는 건물. 계단 옆의 포스터. 일요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번호표를 뽑아야 헀다. 매장용과 포장용 대기번호가 분리되어 운용된다. 오전 11시 20분쯤이었는데도 포장 대기가 내 앞으로 8팀이나 있었다. 11시 23분에 대기번호를 받았고, 11시 47분에 입장 안내를 받았다. 대기 및 입장 안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메뉴판. 주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와사비 쉬림프 버거 2개. 프라이.. 2023. 4. 25. [서울숲 일식 꼬치 맛집] 밤토리 이 문서에서는, 성수동의 뚝섬역과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일식 꼬치집 '밤토리'를 소개해보려 한다. 밤토리는 가게 분위기도 귀엽고, 음식도 맛있어서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다. 분위기 있는 입구. 토토로가 반겨준다. 귀여운 간판. 메뉴판. 크게 야키토리(焼き鳥), 쿠시카츠(串カツ), 사이드메뉴(サイド), 음료로 분류되어있다. 입구. 입구 옆의 일본 느낌 나는 자판기. 토토로 안녕? 입장. 각 자리마다 주문 화면이 설치되어 있다. 화면의 왼쪽 위 곰돌이가 귀엽다. 우선 야키토리 8종 세트를 주문. 귀여운 휴지. 분위기 있는 실내. 드디어 야키토리 8종 세트 등장. 각각 어느 부위인지 설명을 들었음에도.. 기억이 안 난다. 그냥 먹었다. 맛있으면 그만이지! 맛있어서 OK. 먹다 보니 이렇게 양배추도 나왔다. 음료.. 2023. 4. 25. [성수동 포케 맛집] 다포케 지난주, 유난히 바빴던 어느 화요일. 퇴근 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싶었던 나는 어느 식당에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못 들렀던 '다포케'라는 포케 식당에 가보기로 헀다. 민트색으로 분위기를 낸 깔끔한 식당 다포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와이 음식 포케를 파는 식당이다. 메뉴는 위와 같다. 8시 반쯤 가서 그런가 손님은 많지 않았다. 귀여운 다포케 로고 인형들 실내. 깔끔했다. 하와이안 클래식 포케 M 을 주문하고 기다리며 찍은 사진. 가격은 9,800원. 매장 구석 한쪽에서 셀프로 물, 수저, 휴지를 챙기면 된다. 식사 완료 후 식기는 셀프 반납. 드디어 하와이안 클래식 포케 등장. 드레싱을 부어 먹었다. 현미밥, 참치, 야채가 잘 어울렸다. 꽈리고추는 그다지 맵지 않고 먹을만 했.. 2023. 3. 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