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수30

(폐업?)[성수 싱가포르 락사 맛집] 락사 성수점 며칠 전, 비가 오던 어느 날, 저녁식사를 하러 성수연방에 갔다. 성수연방에서 내가 찾아간 식당은 다름아닌 '락사'.락사는 코코넛 오일이 들어있는 국물에 해물 등을 넣어 만든 싱가포르의 국수 요리다.2018년에 싱가포르에 갔을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그 뒤 2019년에 순화동의 서소문 터 근처의 어느 식당에서 한국화된 락사를 먹어본 이후로 좀처럼 락사를 먹어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먹게 되었다. 왠 귀여운 고양이가 나를 반겨주었다.   락사 포스터. 매장 입구 발판에도 귀요미가 있었다. 메뉴판.락사는 기본적으로 8천원이며 재료 100g 당 2천원씩 추가된다.매움의 단계는 1~4단계 중에서 선택 가능.나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므로 1단계를 선택. 사이드 메뉴로 카야토스.. 2023. 7. 23.
[성수 싱가포르 음식 맛집] 원디그리노스(One Degree North) 성수 얼마 전, 에이스 하이엔드 성수 타워 1층에 왠 식당이 개업을 준비하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 어느 식당일까? 이것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 했다. 좀 기다렸더니, 원 디그리 노스(One Degree North) 라는 싱가포르 음식점이 개업했다. 알고보니 논현동에 본점이 있고, 성수동의 지점은 두번째로 개업한 지점이었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반부터 9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에는 휴무. 돼지, 오리, 닭 네온싸인이 고전적인 느낌을 준다. 실내에 들어가 자리를 잡아보았다. 실내가 깔끔하다. 오른쪽에 보면 한자로 北緯一度(북위일도)라고 쓰여있다. 싱가포르가 대략적으로 북위 1도에 위치하고 있으니.. (정확히는 북위 1도 17분쯤 된다) 터치 패드로 치킨라이스를 주문하고 좀 .. 2023. 7. 22.
[뚝섬역 덮밥 맛집] 밥밥디라라 뚝섬역점 며칠 전, 저녁식사를 하러 '밥밥디라라'에 다녀왔다. 밥밥디라라 뚝섬역점은 뚝섬역 6번출구 앞에 있어 찾기 쉽다. 벽면은 흰색, 상부의 간판은 노란색으로 되어있어서 눈에 띈다. 썬글라스를 쓴 덮밥이 귀엽다. 오늘의 메뉴 6,900원이면 괜찮다..! 가게 앞의 귀여운 입간판. 메뉴판. 덮밥이 메인이고, 돈까스, 국물요리도 판매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왼쪽의 치킨타워덮밥이 가장 눈에 띈다. 일단 입장.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후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 가게 앞 창문. 문 앞의 키오스크에서 주문했다. 치킨타워덮밥을 선택. 소식가(기본)메뉴 9,900원. 1,000원을 더하면 점보로 변경 가능. 하지만 아침, 점심을 이미 많이 먹은 상황이라 소식가를 선택. 주문이 끝나면 번호표가 나온다.. 2023. 6. 2.
[성수동 무인 밀키트 상점] 얌키트 서울성수점 얼마 전, 뚝섬역 근처에 무인 밀키트 상점인 '얌키트'가 오픈했다. 그래서 밀키트를 사기 위해 방문했다. 오렌지색의 귀여운 매장이라 눈에 잘 띈다. 24시간 운영. 간판. 들어가 보자. 오른쪽을 보면, 위에는 과자가 있고 아래에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밀키트는 왼쪽에 있다. 밀키트 종류가 다양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뚝배기 불고기 한 봉지를 구매했다. I want some 뚝배기 셀프 계산대에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이마트, 다이소의 셀프 계산대와 비슷하다. 한 봉지에 5,500원. 가격 괜찮다. 집에 가지고 가서 냄비에 불고기를 넣고 물을 부었다. 더 해동시켰으면 좋았을텐데 배가 고파서 그냥 바로 데웠다.. 물이 끓고 불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 밥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괜찮아서 한번.. 2023. 5. 31.
[성수동 우동 맛집] 도도한면 얼마 전, 평일의 어느 점심, 오랜만에 '도도한면'에 갔다. 골목길 안에 있는 아담한 식당. 외벽이 자주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더욱 눈에 띈다. 이전에는 대기가 많아서 포기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기가 단 1팀.. 일단 대기 명단에 접수. 메뉴판 구경. 식당의 입구. 고양이도 우동 먹고 토끼된 집 ^^ 냥이 컨셉. 저번에는 냥이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못 봤다.. 그나저나, 대기팀이 단 1팀 뿐인데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들어가보았다. 역시나 바로 착석과 주문이 가능했다 ^^ 자리에 앉은 뒤, 테이블에서 바로 찌쿠타마부카케를 주문했다. 세트주문 꿀팁. 저번에는 세트메뉴를 먹었지만 이번에는 그냥 우동만 시켰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실내. 부카우동을 맛있게 먹는 법 주문을 기다리며 실내 구경. 계.. 2023. 5. 23.
[성수동 카페 추천] 유스트레스(Eustress) 얼마전, 성수동의 카페 '유스트레스'에 다녀왔다. 커피, 크림브륄레, 푸딩을 판매하는 카페이다. 아기자기한 가게. 주말일수록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가게 전면의 디테일이 귀엽다. 입장. 오픈한 지 2년 된 듯. 오래갔으면 좋겠다. 계산대 앞.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메뉴판. 성수그린 하나와 크림브륄레 하나는 매장에서 먹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와 크림브륄레 하나는 포장했다. 실내. 평일 저녁의 여유를 즐기는 손님들. 드디어 크림브륄레와 성수그린이 등장. 크림브륄레. 위의 카라멜 코팅은 단단했다. 달고나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었다. 바삭한 껍데기와 부드러운 크림이 잘 어울렸다. 성수그린.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했으며, 향긋한 말차가루도 좋았다. 포장 주문한 아메리카노.. 2023.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