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일의 저녁, 업사이드 성수점에 다녀왔다.
몇달 전에는 업사이드 연무장점을 다녀왔었는데, 성수점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다.
클래식한 벽돌 건물의 1층에
분위기 좋게 자리잡고 있었다.
귀여운 강아지야
안녕?
안으로 들어가보자.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있었다.
그 위에는 귀여운 비둘기도 있었다.
커피 좋아요
コーヒーが好き!!
오른쪽에는 스마트스토어와 인스타그램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업사이드커피 인스타그램에서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원두 택배 주문이 가능하다.
왼쪽.
아래쪽에는 커피 포대가 정돈되어 있었고, 위에는 컵과 드립백과 액자 등이 진열되어 있었다.
컵과 상자들이 하나같이 귀여웠다.
계산대.
실내.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자리를 잡은 뒤
다시 계산대로 갔다.
테이크아웃 하면 1000원 할인.
계산대에도 귀요미들이 있었다.
메뉴판.
테이크아웃으로 해방촌 커피를, 여기서 먹고 가기 위해 업사이다를 선택했다.
옆에는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다.
여기서 레몬 파운드를 선택한 뒤 아이스크림을 추가했다.
빵 위의 귀요미 열쇠고리
귀여운 물병.
귀여운 컵받침
좀 앉아있었더니 손님들이 빠졌다.
저녁 식사하러 가신 듯..
해방촌커피와 오트업라떼 포스터.
해방촌커피는 라떼아트가 귀여워서 맘에 든다.
갓 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실내 구석구석 아기자기해서 귀여웠다.
분위기도 좋았다.
조금 기다렸더니, 주문한 업사이다와 레몬 파운드(아이스크림 추가)가 나왔다.
사은품으로 귀여운 부채를 받았다.
연무장점에 방문했을 떄 받았던 스탬프 카드.
스탬프 카드는 업사이드커피의 전 지점에서 적립받거나 사용할 수 있다.
음료를 2개 샀으니 도장을 2개 받았다.
업사이다는 사이다 특유의 청량함과 시원함이 있어서 맛있었다.
레몬 파운드(아이스크림 추가)는 시원하고 달콤하고 꾸덕하고 맛있었다.
나가면서 받은 해방촌 커피.
전에 연무장점에서도 마셔봤지만 역시나 달콤하고 맛있었다.
라떼아트도 너무 귀엽고.
해방촌 커피를 마실 때는, 우선 위의 크림을 숟가락으로 퍼먹은 뒤에 마시는 것이 편하다.
분위기 좋고 귀여운 업사이드커피 성수점.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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