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Bangkok Hotel(โรงแรมคอลัมน์ แบงค็อก) 로비에 도착하니 15시 54분.
▲ 구글 지도 정보
1층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직후라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귀여운 눈사람,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의 인형이 있었다.
체크인.
직원분이 시원하고 달달한 허브차 한병을 주셔서 잘 마셨다.
나는 12월 27일부터 1월 1일까지 5박 6일동안 19,410 바트(บาท)를 주고 이 호텔에 머물렀다.
예약은 부킹닷컴에서 했다.
숙박비 결제는 트래블월렛카드로 완료.
내가 배정받은 방.
3208호였던가..?
아무튼 32층이었다.
혼자 지내기에 정말 크고 넓은 방이었다.
커튼이 쳐져 있었다.
커튼 개방.
발코니는 동쪽을 향해 나 있었다.
발코니 문은 열 수 없도록 잠겨있었다.
화장실.
LG 세탁기+건조기 일체형 기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덕분에 옷을 편하게 빨래하고 건조시킬 수 있었다.
화장실.
욕조도 있고 깔끔했다.
싱가포르처럼 변기 옆에 호스형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다.
각종 세면도구.
앞의 왼쪽에 세제가 보인다.
세제가 모자라서 전화로 요청하니 직원 분이 추가로 가져다 주셨다.
소파. 그리고 소파 옆에는
책상이 있었다.
옆에 전원 플러그도 있어서 이곳에 멀티탭과 노트북 등 각종 전자기기를 두고 사용하였다.
태국에서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플러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다.
다만 책상 조명이 그다지 밝지는 않았기에 오랫동안 노트북을 보기에는 편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방이 비즈니스보다는 휴식에 맞추어져 설계된 듯 헀다.
부엌.
주방세제도 있어서 설거지도 가능.
좌측에 생수병이 있고, 우측에는 냉장고가 있다.
32층에서 보이는 전망은
정말 훌륭했다.
싱글 침대가 두 개.
나 혼자 쓰는데..
아무튼 귀요미 캐치가 푹신푹신한 침대가 마음에 들어해서 OK. 🐤🐤
침대 기준으로 안쪽을 본 구도.
텔레비전이 있지만 켜본적은 없다.
그리고 왼쪽에 붙박이장이 있었는데
붙박이장의 오른쪽에는 금고 등이 있었고,
붙박이장의 왼쪽에는 베개, 가운, 빨래바구니, 다리미, 다리미대 등이 있었다.
다리미도 있었지만 쓰지는 않았다.
하지만 빨래바구니는 빨래를 담는데 매우 유용하게 썼다.
소파 앞 탁자 위의 안내 문서.
수영장과 헬스장.
25층에 있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장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각종 서비스.
알아서 읽어보시길..
룸서비스도 가능.
주문해보지 않아 어떤지는 모르곘다.
투숙객이 7층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15% 할인.
안 받아봐서 마사지 서비스가 어떤지는 모르겠다..
태국에서 마사지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받아 본 적이 없다.
투숙객 소지품에 대한 호텔 측의 책임 관련한 내용 등이 태국어로 적혀있다.
물론 내가 태국어를 할 줄 아는 건 아니고.. 번역기로 돌려본 결과다.
조식은 호텔 1층 정문의 우측에 있는 부속 건물에 있는 Foodland Sukhumvit 16(ฟู้ดแลนด์ สุขุมวิท 16)의 Took Lae Dee에서 가능.
▲ 구글 지도 정보
이 간판은 새가 있어서 찍어본 것.
여기서 조식이 가능한 건 아니다..
▲ 구글 지도 정보
나의 숙박에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보통 다른 곳에 나가 식사를 하는 편이었으니까..
하지만 1월 1일에 출국하기 직전에는 Took Lae Dee에서 현금으로 165바트(บาท)를 주고 아침식사를 하기도 했다.
그날 공항에 일찍 가야 하는데 근처의 다른 식당이 마땅하지 않았다.
다행히 Took Lae Dee는 24시간 운영했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음식은 괜찮았다.
자세한 후기는 추후에 별도로 다룰 예정.
29일 오전에 25층에 있는 수영장과 헬스장에 가보았다.
같은 층에는 Aesops라는 그리스식 식당이 있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영업하고 있지 않았다.
▲ 구글 지도 정보
그나저나 이 식당 앞에 다양한 귀요미들이 있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헬스장과 수영장 탐방.
우선 헬스장에는..
런닝머신과 랫풀다운 머신 등,
그리고 사이클 머신이 있었고,
덤벨이 있었다..
쇠질하기에 너무 장비가 부족했다...
이어서 수영장에 갔다.
객실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바닥이 미끄러우니 객실 슬리퍼는 신지 않기를 바란다..
수영장은
작았다.
벤치가 꼴랑 두개..
뷰는 좋았다.
하지만 수영장이 작아 아쉬워서 이때 한번만 가고 그 뒤로는 가지 않았다.
아무튼 Column Bangkok Hotel(โรงแรมคอลัมน์ แบงค็อก)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주관적인 평가니 참고만 하시길..
장점 | * 위치 좋음. MRT, BTS 역에서 가깝다. * 근처에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 쇼핑몰이 있다. *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다. * 바로 앞에 카페 아마존(Café Amazon)이 있다. * 높은 층에 있어서 전망이 좋다. * 방이 아주 넓다. * 건조기 일체형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하기 좋다. * 수영장 전망이 좋다. |
단점 | * 다소 오래된 느낌. * 헬스장의 장비가 부족하다. * 수영장이 작다. * 방음이 좀 안 된다. 옆 방의 영어 쓰는 아줌마가 자녀를 타이르는 듯한 대화가 들렸다.. |
호텔 바로 앞의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카페에 간 이야기는 다음 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