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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2024)

[20241230]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 쇼핑몰 푸드코트 Pier 21에서 점심

by 사딸라4SGD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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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6시 반쯤 깼다.

호텔 방이 동향(東向)이라 그런지 아침에 햇빛이 너무 잘 들어왔다.

자연스레 피곤함에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깰 수밖에 없었다.

세탁기 겸 건조기를 돌린 뒤 다시 잠을 청했다.

 

다시 일어나니 10시 10분쯤.

어느 정도 피곤이 풀린 것 같다.

슬슬 씻고 나갈 준비를 했다.

이날은 친구와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의 전시를 보고, 쇼핑몰을 좀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네온 카운트다운(Neon Countdown) 페스티벌을 갔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겠지만 친구가 권한 네온 카운트다운(Neon Countdown)이 바로 내가 첫 태국 여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다.

이날의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 방문 일정은 13시 30분으로 예약되어있다.

예약은 친구가 해줬다.

 

그나저나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 좀 배가 고팠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늦어 점심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친구는 식사를 할 생각이 없어서, 일단 나 혼자서 점심식사를 먼저 한 뒤에 13시 30분쯤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에서 만나기로 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의 Pier 21을 가보기로 했다.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을 가려면 어차피 아속(อโศก)역에서 BTS 스카이트레인(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BTS Skytrain)을 타야 하는데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이 역에서 가까우니까.

 

 

11시 51분쯤.

준비를 마치고 호텔 문을 나섰다.

사진 속에 현대 스타리아가 보이고, 카페 아마존(Café Amazon)도 살짝 보인다.

 

 

[20241228] 호텔 앞 귀여운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

10시 2분.맛있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간 곳은 근처의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내가 왜 갔는지 알 것이다.귀요미 앵무새 그림이 있기 때문. 🦜🦜하지만 생명체 앵무새가 아니라 앵무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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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현대 스타렉스도 보이고, 스타렉스와 토요타 알파드 뒤로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카페가 보인다.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카페는 이날 역시 휴무였다.

 

 

[20241227] 호텔 앞 귀여운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Column Bangkok Hotel(โรงแรมคอลัมน์ แบงค็อก)에 체크인을 마친 뒤, 호텔 바로 앞의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카페에 갔다.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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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벤츠는 방콕(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서도 흔했다.

그나저나 다가오는 백색 택시가.. 🤮🤮

 

 

픽업트럭의 짐칸을 개조한 차량들이 그저 신기했다.

 

 

미쓰비시 샤리오 2세대.

이 차를 현대자동차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 현대 싼타모이다.

중학생 때 학원 원장님이 현대 싼타모를 운행하셔서 3열 시트에 타본 적이 있는데 실내가 매우 좁았던 기억이 난다.

그나저나 차량이 순정이 아니라 아쉽네..

 

 

매일 다녀 익숙한 사거리에 도착.

이렇게 어정쩡한 구도의 사진을 올린 이유는, 사진 왼쪽을 자세히 보면 현대 싼타페가 있기 때문이다.

싼타페를 제대로 찍는데 실패하고 저렇게 살짝 나온 사진만 남았다..

그나저나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을 가려면 육교로 바로 올라가도 되는데, 이렇게 굳이 길을 건넌 이유는 수쿰윗(สุขุมวิท)역 2번 출구의 Cafe Cado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13°44'10.4"N 100°33'41.2"E · 13.736222, 100.5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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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지도 정보

 

 

 

지나가던 선롱(申龍, Sunlong) 버스 🤮

 

 

현대 아이오닉 5.

태국에서 보니 더욱 반가웠다.

 

 

MG 5 택시.

 

 

현대 스타렉스.

 

 

길을 건넜다.

 

 

또 현대 스타렉스.

 

 

수쿰윗(สุขุมวิท)역 2번 출구의 Cafe Cado가 있던 자리를 자세히 찍지는 않았지만, 오른쪽 주황색 광고가 있는 벽의 좌측을 자세히 보면 Cafe Cado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귀여운 펭귄 노점 카페  Cafe Cado... 

못 간게 두고두고 아쉽네 ㅠㅠ

다음 여행 때는 꼭 가야겠다.

미리 라인으로 연락해야지.

태국어 못해도 번역기가 있으니 괜찮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으로 갔다.

 

 

터미널 21 아속 · 88 ซอย สุขุมวิท 19, Sukhumvit 19 Alley, Khlong Toei Nuea, เขต ทวีวั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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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지도 정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온갖 귀요미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다양한 식당 목록.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는 길.

4층에서 씨즐러(Sizzler)를 발견했다.

2000년대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유행하던 시절,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이나 선생님같은 어르신들이 외식을 하러 데려가 주셨던 씨즐러(Sizzler).

이후 패밀리 레스토랑 유행이 저물어가며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고 말았지만.. 태국에는 잘 있네.

 

 

Sizzler Terminal 21 Asok · ห้องเลขที่ 4011 ชั้น 4, เลขที่ 2, 88, Soi Pha Suk, Khlong To

★★★★☆ · 스테이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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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있던 귀여운 물개 像 🦭

 

 

귀여운 Penguin Eat Shabu - Terminal 21 🐧

그리고 충칭(重慶)식 면 요리 식당의 간판.

 

 

[20241227] 태국식 샤브샤브 Penguin Eat Shabu - Terminal 21 후기 🐧

17시. MEE-KHWAM-SOOK Sukhumvit 16(มีความสุข สาขาสุขุมวิท 16) 카페를 들렀다가 호텔방에 잠시 들른 나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출발했다.  목적지는 근처 터미널 21 아속(เ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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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Wan Lao Da ก๋วยเตี๋ยวเจ้าพ่อถั่วลันเตา 豌老大重庆小面 · Terminal 2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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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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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 🐧🐧

 

 

Pier 21에 도착.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였다.

 

 

피어 21 · ชั้น 5 88 Sukhumvit Rd, Khlong Toei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 · 푸드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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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지도 정보

 

 

 

 

비둘기 그림이 있었다 🕊️

 

 

뭘 먹을지 둘러보았다.

 

 

계란 오믈렛 등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도 살짝 끌렸지만 아주 끌리지는 않아 좀 더 찾아보기로 했다.

 

 

왠지 여기가 끌렸다.

 

 

밥 종류를 파는 식당.

이 중에서 15번이 끌렸다.

돼지고기와 바질 볶음밥.

가격은 49 바트(บาท)라 매우 합리적이다.

내가 태국에서 가본 다른 식당들에 비해서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내가 사진을 찍어 올린 곳 말고도 Pier 21 안에는 다른 식당들이 많으니 잘 둘러보고 본인 취향에 맞추어 가면 될 듯 하다.

 

 

다른 메뉴들.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귀여운 돌고래와 물개가 있는 그림 🦭🐬

 

그런데, 결제를 하려고 보니 현금도, 카드도 안 된다고 했다...

나는 막연히 카드로, 카드가 안 되면 현금으로라도 결제할 생각이었는데 안 된다니..

당황스러워서 일단 나왔다.

카카오톡의 태국여행 단톡방에 문의를 했고, 친절하신 분들이 답변을 해주었다.

선불 카드를 구매한 뒤 각 매장에서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카드를 반납하며 받으면 된다고..

같은 한국인 여행객으로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태국 여행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로서는 다양한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고마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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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도움을 받은 태국여행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그래서 이렇게 Coupon 이라고 써진 곳으로 가서 선불카드를 구매했다.

최소 구매 가능 금액이 100바트(บาท)였다.

원한다면 더 비싼 금액이 충전된 것을 살 수도 있는데, 그 금액이 얼마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나는 100바트(บาท)면 충분했기에 100바트(บาท)짜리를 구매했다.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했다.

 

 

선불카드는 이렇게 생겼다.

QR코드는 혹시나 악용될까봐 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선불카드로 식사를 구매했다.

밥은 금방 나왔는데.. 이놈의 자리를 잡는 것이 문제였다.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에 자리가 꽉 차있어서, 간신히 자리를 찾았다.

식판을 들고 돌아다니며 자리를 찾는 것도 쉽지 않았다.

식사를 마무리해가는 것으로 보이는 분의 자리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다가 그 분이 자리를 뜨자마자 잽싸게 자리를 잡았다.

 

 

양은 적당했다.

맛도 괜찮았다 ㅎㅎ

먹을만 했다.

아쉽게도 이날 귀요미들을 데리고 나오지 않아 귀요미들과의 사진은 없다 ㅠㅠ

 

아무튼 점심 식사를 맛있게 마친 뒤, 선불 카드를 반납하고 잔액 51바트(บาท)를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귀여운 망고주스 카페 Yenly Yours.

27일에 한번 다녀왔던 곳.

이때가 12시 52분이라 얼른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으로 가야해서 이날은 가지 못했지만, 다음날(31일)에 또다시 방문하게 된다.

 

 

[20241227]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의 귀여운 망고주스 가게 Yenly Yours

Penguin Eat Shabu에서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나오니 17시 52분. Pier 21에는 귀요미 새 그림이 있었다.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이라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https://maps.app.goo.gl/haVRVXtoXJgosScT8▲ 구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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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아래로 내려가다 4층에서 다시 본 씨즐러(Sizzler).

유리 벽면에 귀요미들이 있었다.

 

 

영어로 Welcome to Istanbul City라고 쓰여있다.

튀르키예 음식을 파는 곳인가?

점을 찍어 나름대로 아라비아 문자처럼 보이게 해놨다.

현재 튀르키예어의 공식 표기 문자는 로마자이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까지만 해도 아라비아 문자를 썼지..

 

 

BTS 스카이트레인(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BTS Skytrain)을 타러 터미널 21 아속(เทอร์มินอล21​ อโศก)을 나와 아속(อโศก)역으로 갔다.

이때가 12시 59분쯤.

LV The Place Bangkok(แอลวี เดอะเพลส แบงค็อก)에 대한 후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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