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6 대만] 기념품 사기 좋은 까르푸(Carrefour, 家樂福) 구이린(桂林)점

목차

 

1. 까르푸(Carrefour, 家樂福)로 가는 길

 

용산사 일대 구경을 마치고, 작년에도 방문했던 까르푸(Carrefour, 家樂福)로 이동했다.

 

 

지나가다 본 어떤 주유소.

 

CPC Guilin Rd. Station · No. 53, Guilin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구글지도 정보

 

 

까르푸(Carrefour, 家樂福) 구이린(桂林)점에는 금방 도착했다.

작년에도 방문했던 곳.

 

까르푸 꾸이린점 · No. 1, Guilin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구글지도 정보

 

 

 

앞에 서있던 푸조 Expert 밴.

 

 

매장에 진입.

1층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미스터도넛이 보인다.

작년에도 방문했던 곳인데, 올해도 또 방문헀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2. 지파이가 맛있는 炸雞大獅 (Fried Chicken Master)

 

까르푸의 첫번째 목적지는 지파이(雞排)를 파는 炸雞大獅 (Fried Chicken Master).

 

 

 

Fried Chicken Master · No. 1號, Guilin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구글지도 정보

 

 

사자가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메뉴판.

패스트푸드를 판매하는 곳이다.

나는 여기서 아래의 À LA CARTE 항목의 極餓獅排(雞排)(극도로 배고픈 사자의 스테이크?)(지파이) 하나를 주문했다.

 

가격은 NT$79.
42.0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3,322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영수증.

 

 

 

계산대 앞의 귀여운 사자들.

 

 

새해 기념 사은품 행사 관련 안내인 듯.

 

 

영업시간은 10:30부터 21:00까지.

 

 

 

가게 안 쪽.

 

 

식기 반납 구역.

 

 

직원 전용 출입구.

 

 

타이베이 101과 중정기념당과 사자.

 

 

 

카레우동면.

다른 것도 많이 먹었고 앞으로도 많이 먹을 예정이라 식사 종류는 시키지 못했다.

 

 

채용 공고.

 

좀 기다리니 나온 雞排(지파이).

 

 

 

이런 종이에 담겨져 나왔다.

 

 

雞排(지파이)의 모습.

튀김옷이 야시장에서 파는 雞排(지파이)와는 다르다.

 

 

맛은 괜찮았다.

살짝 매콤하긴 했지만 먹을만 헀다.

단 뜨거워서 입이 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

 

 

지파이를 먹은 뒤, 화장실에 다녀오는 길에 고양이가 그려진 어떤 텐트를 보았다.

 

 

3. 2층 매장 구경 #1 - 일반 구역

 

 

이제는 2층에서 기념품을 둘러볼 시간.

작년에는 2~3층을 방문하지 않았었다.

그때는 이곳에서 기념품을 많이 사간다는 사실조차 잘 몰랐었다..

 

2층 도착.

뽑기방이 있었다.

 

 

 

그 위에는 물품보관 서비스를 소개하는 귀요미들이 있었다.

 

 

층별 안내도.

 

 

2층 구경 시작.

각종 과자 세트가 즐비했다.

 

 

좀 더 들어가니

 

 

일본 롯데에서 만든 귀요미 코알라 과자도 있었고

 

Kavalan(카발란) 위스키도 있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카발란 위스키를 많이 사는 듯.

나는 술을 마시지 않으니 안 샀지만.

 

참고로 Kavalan(카발란)은 대만 원주민 민족 중의 하나.

 

 

전자제품 구역.

 

 

LG도 살짝 보인다.

 

 

내가 여기서 첫번째로 살 것은 熊寶貝(시옹바오베이, 웅보패) 방향제.

熊寶貝(시옹바오베이, 웅보패)의 원래 이름은 Snuggle(스너글).

국내에서도 섬유유연제가 판매되고 있다.

 

熊寶貝(시옹바오베이, 웅보패) 방향제는 이곳 까르푸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사는 물건 중 하나.

 

아무튼 熊寶貝(시옹바오베이, 웅보패) 방향제를 찾기 위해 간판을 바탕으로 방향제가 있을 만한 곳을 찾았다.

 

 

 

여긴가?

 

 

들어가 보았다.

 

 

芳香劑(방향제)라 쓰여진 것을 보아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小黑蚊(샤오헤이원, 소흑문) 모기 방향제가 있었다.
대만에서 모기 방향제로 많이들 구매하는 물건.

나는 구매해본 적이 없지만..

 

 

 

어떤 개미약.

시바견 귀요미가 있었다.

 

 

좀 더 들어가니

 

 

드디어 熊寶貝(웅보패) 방향제가 있었다!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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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곰돌이 녀석들 ㅎㅎㅎ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 두 개를 선택했다.

가격은 왼쪽 것이 NT$84, 오른쪽 것이 NT$89.

 

 

코코도르 디퓨저.

조구만 공룡, 그리고 라인프렌즈 미니니의 귀요미들이 있었다.

라인프렌즈 미니니 중 샐리니궁예니, 브니니, 코니니가 보인다.

 

 

 

4. 2층 매장 구경 #2 - 기념품 구역

 

 

 

 

 

熊寶貝(웅보패) 방향제를 얻은 뒤 좀 더 안쪽으로 갔는데,

아예 기념품만 따로 모아둔 공간이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

熊寶貝(웅보패) 방향제만 따로 모아둔 공간이 있었다 ㅎㅎㅎㅎ

아까처럼 굳이 찾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찾았으니 상관없다. 뭐 어때 ㅎㅎ

 

 

Kavalan 위스키.

 

 

滿漢大餐(만한대찬) 라면.

참고로 滿漢大餐(만한대찬)에는 고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귀국할 때는 식품 검역상의 이유로 반입할 수 없다.

 

키키레스토랑에서 출시한 라면인 듯.

키키레스토랑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은 식당.

하지만 매운 사천 음식을 즐기지 않는 나는 아직 가보지 않았다.

 

 

 

그리고 옆에는

 

 

鳳梨酥(펑리수)가 있었다.

 

 

 

鳳梨酥(펑리수) 세개를 선택했다.

하나에 NT$65.

 

그리고

 

 

그 유명한 닥터큐 젤리.

하지만 귀찮아서 선택하진 않았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과자들.

 

 

어떤 핫팩.

 

 

5. 3층 매장 구경

 

 

이제 3층으로 올라가보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여기에도 Kavalan(카발란) 위스키가 있었다.

 

 

다양한 술이 진열되어 있었다.

술을 마시지 않는 나는 패스..

 

 

3층은 식품 위주.

 

 

과일이 전시된 공간.

 

 

석가(釋迦)도 있었다.

하지만 잘려진 것은 아니라, 잘려진 것을 원한다면 나처럼 야시장에서 사거나 다른 과일가게를 찾아보는 것이 나을 듯.

 

[20240106 대만] 華西街(화시제) 야시장 및 龍山寺(용산사) 일대 야시장

▲ 지난 후기 참고

 

그 밖에 바나나, 거봉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있었다.

 

 

 

 

 

왼쪽은 바나나.

오른쪽은 구아바.

구아바 주스가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누가크래커도 있었다.

 

 

6. 셀프 계산 후기

 

 

이제 계산할 시간.

 

 

계산대 앞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셀프 계산을 해보기로.

 

셀프 계산대.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냥 한국에서 이마트에서 하던 대로 하면 된다.

 

 

 

바코드를 스캔.

 

 

스캔을 다 했으면 GO TO PAY.

 

 

주차 쿠폰 인쇄 여부 선택.

 

결제 방법 선택.

나는 트래블월렛 카드(VISA)를 이용해 결제했으니 Credit Card를 선택.

EasyCard 도 사용 가능하다.

여행지원금에 당첨됐으면 EasyCard를 썼을텐데..

 

 

 

안내를 따라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된다.

 

 

영수증의 일부.

 

 

그런데 문제는, 셀프 결제시 봉투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고객안내소에 가서 NT$5를 별도로 현금으로 결제하고 봉투를 구매했다.

영어를 잘 하는 직원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만약 봉투가 필요하다면 나처럼 셀프 결제를 하지 말고 계산원이 있는 곳에서 결제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짐 정리는 계산대 바로 바깥 구역에서 할 수 있다.

 

 

7. 4층 구경 후 1층 미스터 도넛 방문

 

우여곡절 끝에 기념품 구매 완료.

 

 

그냥 가기 아쉬우니 4층을 구경하고 가자.

 

 

역시 3층 계산대 앞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4층 도착.

 

 

뽑기방이 있었고

 

 

그 위에는 귀요미들이 있었다.

 

 

작년에 방문했던 石二鍋(스얼궈, 석이과).

훠궈를 맛있게 먹었던 곳.

 

[20230225 대만] 혼밥 가능 훠궈집 石二鍋(스얼궈)桂林家樂福店(구이린까르푸(Carrefour)점)

▲ 작년 후기 참고

 

 

 

그 앞 마루가메 제면(丸亀製麵)의 LAIMO 라는 귀요미.

 

Marugame Seimen Carrefour Guilin Shop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Guilin Rd, 1號4樓

▲ 구글지도 정보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본 귀요미들.

 

 

물품보관함을 소개하는 귀요미들.

 

 

 

1층의 미스터 도넛 앞에 도착.

 

Mister Donut Carrefour Guilin · No. 1號, Guilin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구글지도 정보

 

[20230225 대만] 家樂福桂林店(까르푸(Carrefour) 구이린점)의 미스터 도넛과, 그곳으로 가며 본 것들

▲ 작년 후기 참고

 

 

뭘 살까

 

 

 

고민하다가, 오른쪽 위의 세트를 선택.

 

 

라인프렌즈와 collaboration 도 진행했던 듯.

 

 

아이스크림 2개 구매시 23% 할인.

 

 

도넛 구매 완료.

 

가격은 NT$60.
42.0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2,523원.
카드 결제가 가능하므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크리스마스 세트라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1층 출입구 앞에서 기념사진.

 

 

8. 구매 제품 후기

 

 

 

 

우선 도넛 후기부터.

도넛은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하나같이 달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D***** D*****보다 훨씬 낫다.

 

 

 

다음은 熊寶貝(웅보패) 후기.

 

 

귀요미들 ㅎㅎ

 

 

각 상자 안에는 곰 모양의 방향제 봉투가 들어있었다.

 

 

귀여워

 

 

이것을

 

동봉된 끈에 달아서 걸어두면 된다.

방에 걸어뒀더니 은은한 향기가 돌아 기분이 좋아졌다.

 

 

 

마지막으로 鳳梨酥(펑리수) 후기.

 

 

두 개로 분리되어 있었다.

 

 

네모난 鳳梨酥(펑리수)가 네개씩 들어있었다.

 

 

먹을만 했다.

하지만 감탄스러운 맛은 아니다.

감탄스러운 맛의 鳳梨酥(펑리수)를 원한다면 다른 후기들을 참고하시길.

 

[20240106 대만] 鳳梨酥(펑리수) 맛집 微熱山丘(Sunny Hill, 써니힐)

 

[20240105 대만] 두번째로 방문한 聖瑪莉(SUNMERRY, 썬메리)

 

[20230226 대만] 치아더 펑리수(佳德鳳梨酥, 가덕봉리수)

 

西門町(시먼딩, 서문정)을 방문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