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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3)

[20230225 대만] 혼밥 가능 훠궈집 石二鍋(스얼궈)桂林家樂福店(구이린까르푸(Carrefour)점)

by 사딸라4SGD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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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도넛에 들른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다.

 

뽑기방이 가장 먼저 보였다.

 

일본의 대형 우동 franchise인 마루가메 제면(丸亀製麵)이 있었다.

한국에도 지점이 있었으나 철수.

그나저나 저 핑크색 녀석 귀엽네..

 

마루가메 제면(丸亀製麵) 바로 맞은편에 石二鍋(스얼궈)가 있다.

 

 

 

석이과 까르프 꾸이린점 ·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District, Guilin Rd, 1號4F

★★★★☆ · 핫팟 레스토랑

www.google.com

 

 

하지만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했다.

인원수를 선택한 뒤 '確定取號' 버튼을 눌러 번호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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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번호표는 1223.. 

따흑 언제 기다려 ㅠㅠ

 

사람들 줄서있네..

 

가게 앞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렸다.

 

직원이 번호를 불러주면, 그때 들어가면 된다.

표준중국어로 0에서 9만 알아들을 수 있다면 문제없다.

예를 들자면, 내 번호 1223은 그냥 '一二二三'이라고만 불러준다.

'一千二百二十三'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사람들 많다..

 



기다리다 배고파서 아까 산 모나카 아이스를 먹었다.

바닐라맛.

 

배고픈데 먹으니 꿀맛.


 

1시간쯤 기다렸을까.

드디어 나의 차례가 왔다.

나의 자리를 배정받았고, 이렇게 메뉴판을 받은 뒤 표시하고 결제했다.

1번에서 국물. 2번에서 main dish, 3번에서 side dish 를 선택하고 결제.

 

나는 1번에서 涮涮鍋(샤브샤브 훠궈), 2번에서 雪花牛肉(우삽겹)에 고기 선호, 3번에서 冬粉(당면)을 선택했다.

가격은 NT$ 238.

 

 

 

이렇게 양념을 덜어갈 수 있는 셀프 배식대가 있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레몬티도 가져갈 수 있는 구역이 있었다.

 

기본 세팅 완료.

이렇게 1인용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혼밥하기에도 좋다.

 

드디어 시작.

역시나 맛있었다..

육수가 부족하면 셀프 배식대에서 더 챙겨올 수 있다.

 

 

 

맛있게 먹고 나가는 길에 촬영.

 

에스컬레이터 옆에도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귀요미들도 있었다.

 

4층에 한식집도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까르푸에서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

이제 야시장으로 가야 한다.

 

다음 문서에서부터는 西門町夜市(시먼딩 야시장)으로 가는 길에 본 것들과, 西門町夜市(시먼딩 야시장)에서 먹은 것들에 대해서 차례대로 다루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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