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랜만에 손세차를 맡겼다.
어디에 맡길까 고민하다가, 티스테이션 송정점에 맡겼다.
한국타이어 판매 및 정비 대리점이지만, 부업(?)으로 손세차도 하는 모양이다.
내가 도착했을 땐 다른 차에 대한 세차가 먼저 진행되고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내 차에 대한 세차가 시작되었다.
우선 외부 세차.
반년만이라 시원하다..
진주핑구는 외부세차 후 바깥쪽으로 이동되어 실내세차 및 물기 제거를 받았다.
계산을 하러 가며 촬영.
매장 우측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고객쉼터 안의 계산원 분에게 계산받으면 된다.
이곳에도 테이블이 있어 쉴 수 있었지만, 날씨도 괜찮고 세차 장면도 구경할 겸 일부러 밖에 있었다.
세차비는 25,000원.
다른 차종에 대한 세차비는 모르겠다..
차량 외부 확인.
전반적으로는 잘 된 듯?
대체로 나쁘지 않지만 마무리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후면 DS 로고 위의 가로 크롬 장식 부분의 물기가 좀 덜 닦였고, 트렁크 해치를 닫았을 때 밀폐되는 부분에 대한 물기도 덜 닦였다...
실내. 뒷좌석.
앞좌석.
not bad.
장점: 손세차 치고는 매우 저렴한 편. 싼맛에 세차받기는 좋다. 일전에 후기를 작성했던 금호세차장보다 저렴하다. (기계식 세차에 비해 비싸다고 말씀하실 거면 할말은 없다.. 어디까지나 손세차 중에서 저렴하다는 뜻.)
단점: 저렴한 만큼 마무리가 좀 아쉽다.
아쉽게도 이곳에 타이어 관련 정비를 위해 찾아갈 일은 없을 듯 하다.
왜냐하면 내 진주핑구(DS4)의 타이어 규격은 205/55R19 인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205/55R19 규격의 타이어는 DS와 고향이 같은 Michelin(미슐랭. '미쉐린'으로 알려짐. 유명한 식당 정보 잡지 '미슐랭 가이드'를 발행하는 회사.)에서 생산되는 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추후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손세차를 맡기고 싶을때 방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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