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6 대만] 四四南村(쓰쓰난춘)으로 걸어가며

이제 象山(상산)에서 四四南村(쓰쓰난춘)으로 걸어갈 차례다.

구글맵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니 편했다.

쓸 수 있을 때 실컷 써야지.

걸어서 약 15분 소요될 예정.

실제로도 그정도 걸렸다.

 

아까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가며 본 타이베이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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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도 보고

 

럭스젠도 보고

 

도요타 캠리도 봤다.

번호판에 '臺灣省(대만성)'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2007년 이전에 발급된 번호판인 듯.

 

포드 이스케이프도 봤다.

이 차 번호에는 台北市(타이베이시)라고 쓰여있네.

 

스쿠터도 구경.

 

대만제 고고로(Gogoro) 전기스쿠터.

 

번호판에 台北市(타이베이시)라고 지역명이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아 이 스쿠터도 제법 오래된 듯.

이런 디자인은 내가 대학교를 다니던 2000년대 후반에 유행했다.

당시 내 친구들 중에도 캠퍼스 내에서 이런 디자인의 스쿠터를 타고 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힙하고 멋져보였던 디자인의 스쿠터가 이렇게 낡다니 기분이 묘하다..

 

또다른 오래된 스쿠터.

 

어느 가게에 붙어있던 토끼 그림.

2023년 토끼의 해에 토끼와 함께 大吉(대길)하기를!

 

토요타 시엔타.

 

타이베이 101이 계속 보였다.

원래 사진속에 지나가는 차를 찍으려 했는데 정작 차는 흔들려서 잘 안 나왔다..

 

사진이 흔들렸다.. ㅠ

토요타 이노바.

 

토요타 다이나.

이제 四四南村(쓰쓰난춘)에 거의 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