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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3)

[20230226 대만] (스압)타이베이101(台北101)

by 사딸라4SGD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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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101 observatory · 110 대만 Taipei City, Xinyi District, Section 5, Xinyi Rd, 7號89樓

★★★★★ · 전망대

www.google.com

 

이제 타이베이101에 도착했다.

 

멀리 갤럭시 광고가 보였다.

 

타이베이 101 쇼핑센터의 북쪽 출입구로 진입했다.

 

타이베이101 전망대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쇼핑몰 진입.

블랙핑크의 제니가 눈에 띄었다.

 

'中環'이라는 단어를 보니 문득 홍콩의 中環(Central)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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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있던 귀요미 붉은 토끼들.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더니 타이베이101의 캐릭터인 '댐퍼 베이비(風阻尼寶寶, Damper Baby)' 가 나를 반겨주었다.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까지 간 뒤, 4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의 매표소로 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4층으로 가면 된다.

4층에서 내리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의 매표소로 올라가라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이렇게 사진 속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줄 서서 표를 사기까지 대략 25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다 이렇게 타이베이101과 타이베이가 그려진 벽화를 봤다.

 

줄의 좌측은 온라인 구매, 우측은 현장 구매로 구분되었다.

나는 현장에서 구매했다.

 

가격표.
좌측은 표준중국어(번체)로 기재된 가격표가 고정되어 있었고, 우측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번갈아 나왔다.

우선 외국인의 경우 패스트패스는 NT$ 1,200, 일반권은 NT$ 600, 우대권은 NT$ 540.

중화민국 국민의 경우 성인권은 NT$ 420, 우대표는 NT$ 300.

중화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표가 더 저렴했다.

나는 외국인으로서 일반권을 구매.

 

드디어 표를 구매.

 

표를 구매한 시간이 오후 3시 57분인데 입장 시간은 3시반에서 4시..

하지만 별 문제 없이 입장 가능했다.

그리고 카페 할인권도 받았는데 여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듯 해서 안 갔다.

여길 가느니 차라리 버블티를 한잔 더 사먹지.

 

표를 구매한 뒤에도 입장을 위해 5분 정도 더 기다렸다.

여기서 한국어가 좀 들렸다.

 

이런 것도 있었고

 

귀요미 댐퍼 베이비를 또 만났다.

그런데 한국어 번역이 어색하다.. 말을 하다 만 저 번역은 뭐냐 ㅠㅠ

 

티켓 스캐너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직원이 내 표를 확인한 뒤 입장을 시켜주었다.

그리고 여기서 엑스레이로 소지품 검사를 받았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본, 초고속 엘리베이터의 모형.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9층의 전망대까지 무려 37초만에 올라갔다.

 

전망대 도착.
일단 서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둘러보았다.

 

서쪽과 북서쪽으로 바라본 타이베이 시내.

 

방금 전에 갔던 국부기념관이 보인다.

 

멀리 쑹산국제공항도 보인다.

내가 귀국할 때 사용하게 될 공항.

 

사진 왼쪽 끝에 타이베이역이 살짝 보인다.

이 사진 속 어딘가에 내가 머물렀던 숙소도 있겠지..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이틀 뒤에 가게 될 충렬사도 보인다.
카메라를 확대하니 지상의 자동차도 얼핏 보이네..

 

층별 안내.

나는 5, 88, 89, 91층만 가봤다.

 

포토 부스도 있었다.

 

이번에는 남쪽 방면을 구경.

 

 

 

전망 좋은 곳으로 유명한 상산(象山)이 보인다.

이렇게 보니 왠지 등산이 빡셀 것 같아서 정말 가기 싫었다.. 하아.. ㅠ

안그래도 많이 걸어서 힘든데 등산까지 해야 한다니.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안 갈 수는 없겠지.

왠 귀여운 토끼들이 있었다.

 

이렇게 터치스크린으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도 볼 수 있었다.

 

기념품 가게 앞의 댐퍼 베이비

 

 

 

동쪽 전망.

이번 여행 일정에 타이베이 101 동쪽 동네는 곧 가게 될 상산(象山) 이외에는 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귀여운 댐퍼 베이비가 서 있었고

 

동물 인형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북측 전망.

아까 들렀던 국부기념관이 보이고, 이틀 뒤에 가게 될 충렬사가 저 멀리 보인다.

그리고 쑹산국제공항도 보인다.

토끼 안녕?

 

계란빵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냄새에 끌렸지만 참는걸로.. ㅠ

 

한바퀴를 돌았으니 이제 다시 아까 봤던 기념품 가게 앞으로 갔다.

스누피 안녕?

 

댐퍼 베이비 열쇠고리가 있었다.

노란색 귀요미를 NT$ 200에 입양.

 

브라운 안녕?

 

계산을 마치니 직원이 댐퍼 베이비 열쇠고리를 이렇게 봉투에 담아주었다.

 

다시 동쪽 방면을 구경.

이렇게 멀리 무엇이 있는지도 보여주었다.

지우펀(九份) 다음에 꼭 갈게요.. ㅠ

 

 

 

상산(象山)이 왜 상산(象山)인지 보여주는 그림.

산이 코끼리처럼 생겼다고.

 

상산(象山)은 사수산(四獸山)의 일부.

 

이제 타이베이 101의 대형 진자(風阻尼球, Mass Damper)를 보러 가야지.

 

대형 진자를 형상화한 댐퍼 베이비들.

귀여워..

 

지진이나 태풍처럼 건물에 엄청난 진동을 유발하는 일이 있을 때, 이 진자가 진동을 흡수해준다고 한다.

지진이 많은 대만의 특성상 고층 건물에 필수적인 설비.

 

진자의 실물은 정말 거대했다.

 

classic 한 우편함.

 

이제 계단을 타고 91층의 sky deck 으로 이동.

 

Sky Deck에 도착.

바람이 많이 불었다.

 

대략 서쪽

 

대략 남서쪽.

다음날 가게 될 안허경관공원(安和景觀公園, 안화경관공원)이 대략 이 방향.

 

Sky Deck 은 서쪽, 남쪽 방면으로만 개방되어 있었다.

 

 Sky Deck 에서 바라본 건물의 상단부.

 

이제 다시 실내로 진입.

 

타이베이 101의 모형.

 

대략 타이베이101에 대한 설명.

 

이제 계단을 타고 88층으로 이동.

이동하며 본 소화기.

 

진자를 88층에서 볼 차례.

 

아래에서 보니 위에서 볼 때와 다르다.

 

포토존.

셀카도 좀 찍었다.

 

거대하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88층에서 56층까지 45초만에 내려갔다.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댐퍼 베이비.
옆에는 뽑기 기계도 있었다.

 

이제 딘타이펑(鼎泰豐, 정태풍) 대기표를 뽑고 상산(象山)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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