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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09

[성수동 대만음식 맛집] 지우관(舊觀) 며칠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지우관(舊觀)' 식당에 갔다. '지우관(舊觀)' 은 대만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식당의 외관. 메뉴, 영업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등 안내. 메뉴는 위와 같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 컵, 그릇, 수저와 함께 유리물병을 준다. 이 물병을 보면어린 시절의 유리로 된 주스병이 떠오른다. 실내는 다소 좁다. 주방을 따라 bar 테이블이 있으며, 최대 8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것 같다. (정확한 숫자는 다시 확인 필요.) 우육면으로 주문. 주문을 마친 뒤 옥상을 찍어보았다. 장식이 아기자기하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드디어 우육면 등장. 우육면 위에 고수가 가득하다. 물론 고수를 원치 않는다면 빼는 것도 가능하다. 국물이 다소 붉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다. 이렇게 .. 2023. 3. 8.
[성수동 포케 맛집] 다포케 지난주, 유난히 바빴던 어느 화요일. 퇴근 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싶었던 나는 어느 식당에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못 들렀던 '다포케'라는 포케 식당에 가보기로 헀다. 민트색으로 분위기를 낸 깔끔한 식당 다포케.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하와이 음식 포케를 파는 식당이다. 메뉴는 위와 같다. 8시 반쯤 가서 그런가 손님은 많지 않았다. 귀여운 다포케 로고 인형들 실내. 깔끔했다. 하와이안 클래식 포케 M 을 주문하고 기다리며 찍은 사진. 가격은 9,800원. 매장 구석 한쪽에서 셀프로 물, 수저, 휴지를 챙기면 된다. 식사 완료 후 식기는 셀프 반납. 드디어 하와이안 클래식 포케 등장. 드레싱을 부어 먹었다. 현미밥, 참치, 야채가 잘 어울렸다. 꽈리고추는 그다지 맵지 않고 먹을만 했.. 2023. 3. 8.
[성수동 김밥집 추천] 해밀칼국수&김밥 얼마전, 어느 월요일, 바쁜 하루를 마치고 퇴근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 해밀칼국수&김밥으로 갔다. 귀여운 김밥. 입구에서 나를 반겨주던 피규어. 매장이 제법 깔끔했다. 귀여운 김치. 김치는 먹을 만큼만! 깔끔한 셀프 코너 귀요미化된 치즈김밥, 해밀김밥, 오징어김밥 귀요미의 부탁: "김치 남기지 말아 주세요" 귀여워 다양한 재료를 바탕으로 육수를 직접 우린다고 한다. 간단히 단무지와 김치를 가져왔다. 김치도 직접 담그시는 것 같다. 저렴한 김치가 아니다. 귀여워. 왕참치김밥과 더블치즈김밥. 각 5천원씩. 더블치즈김밥을 바로 먹었고, 왕참치김밥은 포장했다. 칼국수는 아직 안 먹어봤다. 다음에 먹어보고 싶다. 더블치즈김밥. 치즈와 계란이 두껍게 들어가 있어 맛있었다. 물론 다른 재료들도 깔끔했다. 자주올게~ .. 2023. 3. 6.
[을지로 카페 추천] 하이드미플리즈(Hide me, please) 을지로점 둥지닭볶음탕을 간 뒤, 근처의 카페 '하이드미플리즈(Hide me, please) 을지로점' 에 갔다. 청계천 수표교 근처의 어느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연중무휴. 10시부터 22시까지 영업. 올라가는 계단. 사진이 좀 흔들렸네.. ㅠㅠ 계단에는 오래된 건물에서 나는 눅눅한 돌 냄새 비스무리한 냄새가 났다. 계단에 붙어있는 포스터들. 사진이 흔들렸다.. ㅠ 내 카메라를 과신하지 말아야겠다. 입구. 힙한 네온싸인. 실내. 손님들이 좀 있었다. 매장 가운데에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었고, 테이블 가운데에는 큰 화면이 있었다. 복도의 눅눅한 냄새라곤 온데간데 없이 깔끔할 뿐이다. 꾸덕바가 전시되어 있었다. 꾸덕바가 담겨있는 봉지 메뉴판. grapefruit assam tea(그레이프프루.. 2023. 3. 5.
(폐업)[세운상가 닭볶음탕 맛집] 둥지닭볶음탕 을지로점 얼마 전, 어느 일요일의 오후, 오랜만에 을지로의 둥지닭볶음탕에 갔다. 둥지닭볶음탕 을지로점은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의 세운상가에 있다. 귀요미들이 우릴 반겨주었다. 아직 일요일 오후 5시라 그런가 손님은 많지 않았다. 배우 송중기가 2번이나 다녀갔다고 한다. 메뉴. 우선 치즈 닭볶음탕 2인 세트(순살)를 주문했다. 매운 것을 못 먹으므로 순한맛을 선택. 그리고 청포도에이드도 주문했다. 실내에 귀요미들이 많았다. 기본으로 미역국, 깍뚜기, 어묵반찬이 세팅되었다. 밑반찬들은 기본적으로 깔끔했다. 그리고 청포도에이드도 나왔다. 청포도에이드에는 탄산이 들어있어 톡 쏘는 맛이었다. 치즈 닭볶음탕 2인 세트(순살) 등장. 감자로 만든 둥지 위에 계란과 메추리알이 귀엽게 올려져 있었다. 우선 둥지를 건져 .. 2023. 3. 5.
[마곡나루 카페] 212 베이크샵 케렌시아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근처의 카페 '212베이크샵'에 갔다. 212베이크샵은 캐슬파크 오피스텔 2층에 있다. 미처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212베이크샵은 212호와 233호 이렇게 두 공간을 사용한다. 212호와 233호는 복도를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어느 쪽이 몇 호였는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지만, 한쪽레는 주문과 음식 제작을 위하여 마련되어 있으며 다른쪽에는 테이블이 있어 손님들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12베이크샵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니까.. 나는 청귤 캐모마일茶를 주문했다. 친구는 레몬 얼그레이茶를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디저트는 얼그레이 까눌레 1개를 선택. 그 밖에 스콘, 마카롱, 크로플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이번에는 먹어보지 못..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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