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給(아게이, 아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小白宮(샤오바이궁, 소백궁)을 보러 갈 차례다.
바로 근처라 많이 걷지도 않았다.
학교 앞에 가니
강 쪽으로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다.
잔디밭에 들어가 보았다.
잔디밭 안에서.
왠 염소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소백궁 쪽으로 좀 걸어가니
신기하게 생긴 나무들이 있었다.
이국적인 나무들.
그나저나 어떤 불쌍한 고양이가 있었다.. ㅠㅠ
이제 소백궁 앞에 도착.
▲ 小白宮(샤오바이궁, 소백궁) 구글지도 정보
언덕 위쪽 담장.
들어가 볼까?
입구 오른쪽에는 소백궁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1894년에 단수이 일대에서 청군과 프랑스군의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입구 왼쪽에는 개방시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평일: 09:30~17:00
휴일: 09:30~18:00
개방하지 않는 날: 매월 첫번째 월요일(이날이 공휴일일 경우 개방하는 대신 다음날에 개방하지 않음), 설 연휴, 선거일 등.
입장권 가격은 NT$80.
42.34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3,338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이 입장권 하나로 紅毛城(훙마오청, 홍모성, Fort San Domingo)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잘 가지고 있다가 보여주면 된다.
입장.
아름다운 회랑.
창문.
정원을 둘러보았다.
붉은 꽃이 길을 따라 피어있었다.
고풍스러운 서양식의 건물.
관리가 잘 된 정원.
아치 모양의 기둥.
견학온 학생들을 포함하여 손님들이 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여유로웠다.
실내로 들어가 보았다.
관리가 잘 된 실내.
배 그림.
그림들.
관람 관련 안내사항.
중앙의 공간.
모형.
시청각 자료.
이 작은 문으로 음식이 운반되었다고 한다.
프랑스어로 '단수이 혹은 후웨이(滬尾)*港의 입구'라 쓰여있다.
옛 지도들.
아무튼 실내 구경을 한 뒤
어떤 관광객 분께 부탁드려 사진을 찍어봤다.
그리고 강이 잘 보이는 곳이 있었다.
경관 안내.
전망대 쪽에서 본 소백궁.
건물 뒤쪽으로 갔다.
뱀과 벌을 조심하라고 한다.
사진 속의 작은 고풍스러운 건물은 화장실이다.
아무튼 화장실을 다녀왔다.
화장실을 다녀오며 찍은 사진들.
眞理大學(진리대학) 등을 본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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