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휘슬락에서 숙박했다.
예약은 아고다 앱에서 했다.
싱글베드 2개가 있는 도시 방향 방을 1박 72,000원에 예약했다.
▲ 작년 후기 참고
도착했을 떄 안내원 분이 계셨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셨다.
하지만 전기차임을 말씀드리고 충전카드를 보여드리니 충전 공간이 비어있다면 주차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주차장의 다른 공간에는 자리가 없었으나 다행히도 전기차 충전소에는 자리가 있었다.
오후 8시 20분쯤 도착했을 때부터 다음날 아침에 떠날 때까지 이곳에 세워두었다.
차에 명함을 비치해 두었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
작년에는 충전 카드를 빌리지 않아 이곳에서 충전을 하지 못했고, 인근 충전소를 찾는 삽질을 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충전 카드를 빌린 덕에 편하게 충전했다.
충전 완료 후 차량 이동을 권하는 귀요미.
▲ 충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
지하1층에 차를 세운 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다 본 귀요미.
엘리베이터 문 사이.
엘리베이터 안.
코인세탁실, 연회장도 있다.
피트니스 센터가 있긴 한데 작년에 잠깐 훑어본 결과 장비는 매우 적었다.
안녕?
1층 로비.
체크인을 한 뒤 카드키를 받았다.
예약은 싱글베드 2개가 있는 방으로 하였으나, 운이 좋게도 더블베드 하나, 싱글베드 하나가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서가앤쿡이 있지만 가보지는 않았다.
굳이 여기까지 와서 갈 이유는 없으니..
로비에도 새가 있었고
작년에도 만났던 펭귄이 있었다.
안녕?
'클로를 사랑한 핑2'라는 작품.
문에서 우릴 반기던 귀요미.
입장 직후.
전등 버튼, 냉난방 조절 버튼, 카드키 꽂는 공간.
문 바로 옆의 붙박이장.
소화기 등 안전 설비가 있는 공간.
옷걸이와 금고가 있는 공간.
각종 보관 공간.
이런 곳에 물건을 보관했다가는 깜박할 듯 해서 가급적 물건은 눈에 쉽게 띄는 곳에 두었다.
옷걸이에도 있던 귀요미 새.
침실.
싱글베드 하나와 더블베드 하나.
침대 옆의 전화기와 메모장.
그 아래에 있던 휴지.
작은 곳 하나하나 귀요미가 빠지지 않는다.
주전자 앞의 컵들.
그 아래에 있던 냉장고.
기본적으로 생수 두 병이 비치되어 있었다.
아까 펭귄부인과 모찌롱에서 샀던 물건을 이 안에 보관했다.
쓰레기통에도 있던 귀요미.
거울.
작은 책상이 하나 있었다.
고객 안내서.
화장실.
샤워 공간.
이곳의 귀요미 새.
세면대.
밤에 잠시 외출하다가 발견한 녀석.
지하주차장 입구.
주차 대수는 건물 규모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
지하 1층까지만 진입이 가능한데, 1층에도 공간이 많은 편은 아니고 주로 기계식 주차에 의존하는 듯.
그리고 지상에 주차 공간이 약간 있다.
이곳에 주차 공간이 없다면 인근의 노상 주차장에 주차하는 수밖에 없다.
밤에 본 파랑새.
밤의 휘슬락호텔.
수영장에 있던 펭귄.
영롱한 귀요미
반대편으로도 가보았다.
귀여워..
다음날 아침 기상 직후.
우선 시내 건물들이 가장 먼저 보인다.
뒤에 한라산이 있는데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다.
작지만 베란다도 있었으며, 의자 2개와 작은 테이블이 있었다.
하지만 비바람 떄문인지 아주 깨끗하지는 않았다.
전날 구매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던 펭귄부인의 밤 푸딩과
모찌롱의 다쿠아즈를 먹었다.
▲ 펭귄부인 후기
▲ 모찌롱 후기
시간이 좀 지나니 구름이 걷혀 한라산이 보였다.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다 챙긴 뒤 찍은 사진.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수영장 방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귀요미 펭귄.
귀요미가 있는 수영장은 11월이라 운영하지 않았다.
1층에 express checkout 공간이 있었다.
카드만 넣으면 끝.
떠나기 전에 호텔 구경을 좀 했다.
귀요미 새.
펭귄.
전경.
반대편.
차를 타고 떠나기 전에 지하주차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귀요미.
위치도 시설도 좋은 휘슬락.
다음에도 또 머무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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