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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렌터카] 레인보우모빌리티 푸조 e2008 대여 후기

by 사딸라4SGD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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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여 과정

     

    우린 올해에도 작년 제주도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푸조 e2008 을 대여했다.

    다만 작년과는 다른 업체에서 빌렸다.

     

     

    [제주] 푸조 e2008과 함께한 추억

    2022년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여행했다. 제주도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처음이었다. 전기차를 빌려서 여행하고 싶어서, 제주패스에서 푸조 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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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의 후기

     

    이번에는 돌하루팡 앱을 통해 빌렸다.

    업체는 레인보우모빌리티.

     

     

    슈퍼팡 요금제를 선택.

     

     

    대여 규정을 확인한 뒤

     

     

    예약 완료.

     

     

    앱에서 이렇게 대여 정보와

     

     

    업체 정보, 셔틀버스 탑승 안내, 차량 편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그나저나 레인보우모빌리티 카톡 채널에서 카톡이 왔다.

    운전자 사전 등록 링크가 있어 눌러봤더니

     

     

     

     

    이런 화면이 나왔다.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갔더니

     

     

     

     

     

    이런 내용이 나오더니만

     

     

    자차특약 및 기타상품에 가입하라는 화면이 나왔다,

    굳이 본인이 필요하지 않다면 가입하지 않아도 되며, 렌터카를 대여하는데 지장이 없다.

     

     

    그 뒤로도 두어번? 카톡이 왔다.

    사전 등록 관련 사항은 계속 안내되고 있었다.

    말이 사전등록이지 실제로는 추가상품 가입 페이지다.

     

    현장 차량 인수

     

     

    [제주도 렌터카] 레인보우모빌리티 셔틀버스 타기

    이 문서에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레인보우모빌리티 셔틀버스를 타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입도(入島) 절차를 마친 뒤 나가기 전에 마주치는 'HELLO JEJU'. 문을 나서자마자 APEC 제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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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문서에서 언급한대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귀요미 개구리가 있는

     

     

    대여소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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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크가 여러대 있었다.

     

     

    G마켓 여행 ONLY 서비스라고 쓰여있지만, G마켓 여행으로 예약하지 않았어도 사용 가능.

    아무튼 우선 예약자 전화번호를 입력.

     

    그나저나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사진을 다시 보니 블랙박스에 micro SD 카드가 왜 없었는지 이유를 알았다.

    따로 구매해야 되었던 것이다 -_-;;

    다음에는 아예 남는 micro SD 카드를 따로 챙겨가야겠다.

     

     

    사용 동의 후 시작 버튼 클릭.

     

     

    예약 정보 확인 후 다음 버튼 클릭.

     

     

    특약 가입하고 싶으면 가입,

    우리는 안 했다.

     

     

    하지만 충전카드는 빌렸다.

    1일 8천원이니까 2일 빌리니 16,000원.

    충전카드로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며(가능한 충전소가 따로 있는 듯 하다), 출고시 충전량보다 반납시 잔량이 적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

     

     

    운전면허증 스캔.

    그러니까,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자동차를 빌릴 수 없다.

     

     

    서명.

     

     

    제2운전자 정보까지 입력한 뒤 추가비용 결제.

     

    하지만 바보같이 카드를 받아가지 않아 사무실을 다시 방문해야만 했다.. ㅠ

    다행히 멀리 가지 않았을때 깨달았지만, 덕분에 일정이 1시간정도 지체되었다.

     

     

    출고준비 완료.

     

     

    사무실을 나갔다.

     

     

    귀요미 공룡 안녕?

     

     

     

    드디어 푸조 e2008 을 만났다.

    안녕?

     

    휠과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보아 Allure 트림.

    하긴 고급 트림인 GT 트림을 렌터카용으로 구매할 리가 없지..

     

     

    차량 상태 검사.

    긁힌 자국이 좀 있었다 ㅠ

     

     

    오른쪽 앞문에도.

     

     

    뒤에는 없었다.

     

     

    사진으로 잘 안 나왔는데 여기도 살짝 있었다.

     

     

    여기도..

     

     

    앞좌석.

     

     

    큰 여행 가방 하나가 딱 맞게 들어갔다.

    그나저나 트렁크 덮개가 없는 걸로 보아 덮개를 떼어 버린 듯 하다.

     

     

    충전 상태 및 주행 거리 확인.

    주행거리 67,076km 니까 많이 달렸다..

     

     

    내비게이션.

    하지만 쓰지 않았다..

     

     

    블랙박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micro SD 카드가 없었다.

     

     

    운전석 계기판 위에 따로 가지고 온 휴대폰 거치대를 설치.

    내비게이션은 여기에 휴대폰을 장착하여 사용했다.

     

     

    조수석에 따로 챙겨 간 고프로를 설치하여 경치 촬영 겸 블랙박스 대용으로 활용했다.

     

     

    아무튼 여행 시작.

    멋진 제주 바다.

     

     

     

     

     

     

    귀여운 몽그레도 가고..

    하여간 여기저기 많이 다녔다.

    어딜 다녔는지는 이어서 별도의 문서를 올릴 예정.

     

     

    충전하기

    작년처럼 호텔휘슬락에 머물렀는데, 지하1층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을 했다.

     

     

     

    다른 주차공간이 꽉 차 있는 와중에도 전기차 충전소만큼은 비어있었다.

     

     

    귀요미 새가 알려주는 전기차 충전 매너 ^^

    연락처를 비치해두고 갔지만 다행히 체크아웃할 때까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렌터카 사무실에서 받았던 충전 카드.

    '조이이브이' 충전기 및 로밍 협약을 맺은 충전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사용 가능한 충전기를 확인하려면 Turu Charger JEJU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한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 문서를 작성하며 앱을 설치하여 확인해보니 호텔휘슬락도 나온다.

    하지만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방문했다가 삽질했던 아라동 주민센터는 나오지 않았다...

     

     

    TuruCHARGER JEJU(투루차저 제주) - Google Play 앱

    Turu CHARGER JEJU – JOYEV의 새로운 충전서비스 이름

    play.google.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 링크

     

     

    ‎TuruCHARGER JEJU(투루차저 제주)

    ‎Turu CHARGER JEJU – JOYEV의 새로운 충전서비스 이름 Turu CHARGER JEJU는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에서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브랜드 입니다.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더 쉽고 빠르게 EV라이프를 위

    apps.apple.com

    ▲ 애플 앱스토어 링크

     

     

     

    아무튼 호텔휘슬락의 충전기는 이렇게 생겼다.

     

     

    이용 방법 안내.

     

     

    충전 방식 선택.

    (어차피 하나밖에 없다.)

     

     

    인증 방법으로 회원 카드를 선택 후 우측에 카드를 가져다 대어 인식시킨다.

     

     

    커넥터 연결 후 충전 시작 버튼 클릭.

     

     

    연결 확인중.

     

     

    이 커넥터 도어를 닫아야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즁..

     

     

    충전구 우측 상단의 LED 등이 깜박였다.

     

     

    주행거리 약 98km 남은 상태에서 충전 개시.

     

     

     

    충전 완료.

    충전 시간이 짧게 나온 이유는, 중간에 충전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차에 들를 일이 있어 다녀왔는데, 열쇠를 소지한 채로 다가가니 열쇠가 인식되어 차량 잠금이 풀렸는데 이때 충전도 중단되었다.

    아마 e2008 은 이때 충전이 중단되도록 설계된 듯 했다.

    '이제 운전할 거니까 충전 멈춰줄게' 하는 느낌이랄까.

     

     

    커넥터 분리 후 현장 정리.

     

     

    가득 충전된 상태로 두번째 날의 일정 시작.

     

     

    두번째 날에 방문한 아라동사무소 전기차충전소.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가 있었는데 둘 다 사용할 수 없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joyev 충전카드와 제휴된 충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충전카드 대여시 잔량이 적어도 추가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을 모르고, 그저 잔량이 부족하면 돈을 더 내야만 하는 줄 알고 이렇게 충전하려 했던 것.

    애초에 이럴 필요가 없었다.

     

     

    그냥 충전기 아래의 귀요미들을 본 것으로 만족했다.

     

     

     

    반납하기

     

     

     

    대여 종료 시간을 15분정도 남겨두고 반납 완료.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반납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뒤, 카톡으로 비용을 납부할 계좌를 받은 뒤 그 계좌로 1만원을 이체했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18시까지 빌렸어도 상관없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17시까지로 예약했다.

    애초에 18시까지로 예약했으면 1만원이 아니라 기껏 몇백원 몇천원정도만 더 냈으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반납 마친 뒤 사무실에서 본 귀요미들.

     

     

    기합 현대 유니버스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여담

     

    여담으로, 아라동사무소 전기차충전소가 있는 주차장에서 푸조 e2008의 사진을 좀 찍어봤다.

     

     

     

    앞모습.

     

     

    모터룸.

    내연기관 버전 2008은 이 공간에 엔진이 설치되어 있다.

     

     

    앞좌석.

     

     

    뒷좌석.

     

     

    앞바퀴.

     

     

    뒷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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