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성수동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까망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고 싶었는데, 최소 2인부터 선택이 가능해서 문의를 했더니, 일단 2인으로 예약한 뒤 요청사항에 별도로 기재할 것을 권하셨다.
그나저나 나는 다음날 아침에 영업 시간 시작할 무렵에 답변받으리라 기대했는데 저 시간에 답변을 주시다니.. ㅠ 감사합니다만 늦은 시간에 답변 안 주셔도 돼요..
아무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했다.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 버튼 클릭하면 예약 가능
▲ 예약은 여기서
인원과 날짜,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자 정보와 요청사항을 입력한 뒤 예약 요청을 했다.
예약 확인 뒤 예약이 확정되어야 한다.
좀 기다리니 예약이 확정되었다.
이것도 사람이 예약 가능 여부 확인 후 확정되는 거라면.. 이 시간에 안 해주셔도 돼요 ㅠㅠ
예약 날짜가 되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참고로 1층의 식당은 까망과는 다른 가게다.
2층에 보이는 귀여운 곰돌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귀여운 곰 간판
메뉴판.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좌측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는데
복도 끝에 곰이 있었다.
자리에 앉았다.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메뉴판.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
라스트 오더는 점심때는 14시 30분에 마감하며 저녁때는 20시 30분에 마감한다.
메뉴판을 펼쳐보았다.
이 중에서 가지그라탕을 선택했다.
주문을 마친 뒤 급수대에서 물을 받아왔다.
휴지도 필요하면 챙길 수 있다.
내 등 뒤의 코끼리 그림.
곰돌이가 그려진 물티슈 봉지와 티슈.
좀 기다리니 가지그라탕이 빵과 함꼐 나왔다.
따뜻하게 잘 익은 가지그라탕은 너무 맛있었다.
소스에 빵까지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계산하러 나가는 길에 본 귀여운 그림.
다음에도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러 또 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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