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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s & Concerts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Songkran(สงกรานต์) Music Festival(S2O Korea) 후기

by 사딸라4SGD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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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이어서 일요일에도 S2O Korea를 즐겼다.


2024년 S2O Korea 포스터

 

Mike Williams

 

일요일에는 Mike Williams,

 

Kaaze(케이즈)

 

Kaaze(케이즈),

 

Ben Nicky

 

Ben Nicky,

 

Salvatore Ganacci

 

2018년 Spectrum Music Festival 과 2020년 1월 1일의 Cass Blue Playground 이후로 처음 보는 Salvatore Ganacci,

 

 

Vini Vici( ויני ויצ'י)

 

그리고 작년 World DJ Festival 에 왔던 Vini Vici(ויני ויצ'י) 가 왔다.

 

S2O Korea 시간표



 

 

대공원역에 도착하니 16시 4분.

 

 

늘 그럤듯이 삐오꼬에 들러서 만쥬를 샀다.

 

 

귀여워 🐤🐤

 

 

그런데 대공원역이 좀 많이 한산했다.. ㅠ

사람들이 별로 안 왔다는 뜻이다.

 

 

2번출구 아래쪽에서 본 귀여운 크라켄.

크라켄 아일랜드라는 서울랜드에서 S2O Korea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행사를 홍보하는 듯.

 

 

2번출구로 나갔다.

이날도 역시 매우 맑았고 더웠다.

해가 진 뒤에도 열대야였다.

 

 

버려져서 안타까운 현대 그레이스.. ㅜ

 

 

늘 그랬듯이 2천원을 주고 코끼리열차 탑승권을 샀다.

 

 

지나가던 귀여운 코끼리열차.

 

 

워터워즈, 크라켄 아일랜드라는 서울랜드에서 S2O Korea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행사.

 

 

이것도 서울랜드 자체적인 행사.

 

 

16시 42분에 코끼리열차를 탔다.

 

 

호수를 지나

 

 

서울랜드 정문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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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덜 붐비는 느낌.

아무튼 어제부터 착용하고 있던 팔찌를 보여주었고, 소지품 검사를 마친 뒤

 

 

입장했다.

 

 

날씨가 아주 더웠다.

전날 방문했던 덕수궁 리에제와플을 지나가는데 전날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덕수궁 리에제와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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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리에제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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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이 있었지만 나는 산양우유 아이스크림에 마음이 갔다.

 

 

결국 결제.

오늘도 귀여운 푸린과 이상해씨와 인사했다.

 

 

산양우유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산 김에 베니스무대에 설치된 Welcome Stage에서 공연을 보았다.



 

DJ 민채와

 

 

 

DJ 모찌를 봤다.

 

 

 

 

 

어제도 봤던 귀여운 러버덕과 인사. 🦆

 

 

랜드스토어2 편의점에서 생수를 샀다.

이런 날씨에는 수분 보충 필수.

그런데 하필 보조배터리와 휴대폰을 연결하기 위해 가지고 온 케이블이 살짝 끊어질 조짐이 보이는 듯 했다.

그래서 Main Stage에 들어가기 전에 USB cable을 하나 사기로 했다.

 

 

하지만 USB cable을 판매할 만한 편의점이 정문 쪽에 있었다.

그래서 귀찮고 날씨도 더운데 정문쪽까지 가야만 했다.

 

그 와중에 귀여운 쉼표카페를 지났는데 여유가 없어서 들르지 못했다 ㅠㅠ

다음에 꼭 갈게..

 

 

쉼표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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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커피하우스 쉼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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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닮은 버터구이 오징어 가게를 지나

 

 

정문 앞 세븐일레븐에 도착했다.

C타입 고속 충전 케이블이 6,500원.

 

 

세븐일레븐 서울랜드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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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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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녀석을 구매했다.
하지만 결국 원래 가지고 온 USB cable이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에 이것을 쓸 일은 없었다.
그래도 괜찮다.

덕분에 안심할 수 있었고 어차피 USB cable은 소모품이라 언젠가는 쓸 일이 반드시 생기니까.

 

 

 

서둘러 동문주차장으로 갔다.

 

 

길을 건너

 

 

입장.

 

 

이때가 대략 17시 39분.

Mike Williams의 공연이 진행되던 시간이었다.

그나저나 사람이 어제와 비교했을 때는 물론이고 작년, 재작년보다도 훨씬 적었다..

친구를 찾기도 정말 쉬웠다.

이거 별로 안 좋은데.. 많이 와야 좋은데.. ㅠ

 

 

물총 충전소.

물을 채우기 위해 여러 번 들렀다.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바가지로 물을 뿌리고 물총을 쏘고 놀았다 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Mike Williams의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Kaaze(케이즈)의 공연을 즐겼다.

위치 선정 덕인지 모르겠는데 전날보다 물을 훨씬 많이 맞았다.

물을 뿌릴 때 만큼은 그냥 쏟아지는 폭우를 맞는 느낌이었다.

 

 

 

 


하여간 엄청나게 맞았다...



 

이어서 시작된 Ben Nicky의 공연.

 

 

 

 

 

 

 

 

신나는 음악에 물을 많이 맞았다.

 

하지만 Ben Nicky에게 특이점이 있었는데,

 

 

K-POP을 리믹스하여 플레이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빅뱅의 하루하루를 플레이하기도 했다.

K-POP의 나라에 방문했으니 어떤 K-POP을 리믹스해서 틀 지 연구를 많이 한 느낌이었다.

 

 

 

 

이어서 Salvatore Ganacci의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특유의 똘기를 발휘했다...

2018년 Spectrum Music Festival때는 괜히 날벌레와 놀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은 정말 잘 튼다..

 

Interest in Sport

 

 

그나저나 Salvatore Ganacci의 외모를 보고 '예수님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밤이 되자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그리고 물도 여전히 많이 뿌려댔다..

 

아저씨 거기 누워계시면 안돼요..

 

 

 

 

Salvatore Ganacci의 이름만 보고 그를 이탈리아계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Salvatore Ganacci는 예명이다.

그는 보스니아계 스웨덴인이며, 본명은 Emir Kobilić(에미르 코빌리치)이다.

실제로 그가 태어난 곳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Сарајево / Sarajevo).

그래서인지, 녹화하지는 못했지만, 보스니아계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는 했다.

'I'm from Bosnia' 였는지 'I'm Bosnian'이었는지 정확한 표현은 헷갈리지만, 아무튼 그렇게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Ass & Tittes.

 

 

 

드디어 마지막 DJ인, 이스라엘에서 온 Vini Vici(ויני ויצ'י).

 

 

원래 두명인데 한 명만 왔다.

 

 

 

 

Vini Vici(ויני ויצ'י)의 Psytrance.. 너무 좋았다.

 

폭죽 빵빵

 

 

 

 

 

 

Free Tibet!

习近平主席不喜欢这首歌

 

 

High Spirit

 

 

그렇게 몽환적인 Psytrance의 시간은 끝났다.

 

 

 

 

 

 

 

 

 

그리고 전날처럼 폭죽이 터졌다.

전날과는 달리 전부 안 보고 앞에 조금만 보고 퇴각했다.

그나저나 내년에 S2O Korea를 개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SEE YOU 2025 AGAIN'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일요일 S2O Korea를 마치고 귀가.

 


베니스광장 건녀펀 귀요미들을 지났고

 

 

 

서울랜드 정문 앞의 코끼리열차 무인발권기를 지났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미 운영이 종료된 상태.

 

 

 

 

22시 33분 열차는 탈 수 없었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22시 49분 열차를 탔다.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대공원역에 22시 39분에 도착.

22시 49분 열차를 무리없이 탔다.

 

 

 

집에 도착하니 거의 자정.

S2O Korea 덕분에 32,350보나 걸었다.

 

 

요구르트와, 리오커피에서 구매한 쿠키로 허기를 달랬다.

 

 

[성수 귀여운 오리 카페] 리오커피 🦆

어느 날, 길을 걷다가 못 보던 카페를 발견했다.  오리가 인사를 하고 있었다.아쉽게도 이때는 갈 시간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했다.  저녁에 갔는데 아쉽게도 이미 영업이 종료된 상태였다.  

4sgd.tistory.com

▲ 후기 참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S2O Korea는 꼭 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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