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瑪莉(SUNMERRY) 다음의 목적지는 미슐랭 맛집 好公道金雞園(하오궁타오진지위안, 호공도금계원)이다.
永康街(융캉제, 영강가)를 따라 남쪽으로 가면 된다.
가는 도중에
Škoda Octavia(슈코다 옥타비아) 왜건을 봤다.
금요일 오후의 永康街(융캉제, 영강가)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활기찼다.
작년에 방문했던 天津蔥抓餅(톈진총좌빙, 천진총조병)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 작년 후기 참고
그리고 건너편에는 작년에 갔던 망고빙수집 思慕昔(스무시, 사모석)이 있었다.
▲ 작년 후기 참고
원래는 지나가던 푸조 206CC를 찍으려 헀는데, 흔들렸다..
永康公園(융캉궁위안, 영강공원)의 귀요미들.
▲ 永康公園(융캉궁위안, 영강공원) 구글지도 정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작년에 茶를 샀던 王德傳(왕더촨, 왕덕전).
▲ 작년 후기 참고
지나가던 CMC 베리카
永康公園(융캉궁위안, 영강공원) 화장실 벽면의 생쥐와 고양이 그림
▲ 구글지도 정보
50嵐(우스란, 50람)은 이곳에도 지점이 있었다.
▲ 구글지도 정보
▲ 2일에 다른 지점을 방문했던 후기 참고
어떤 classic한 건물.
▲ 구글지도 정보
드디어 미슐랭 맛집 好公道金雞園(하오궁타오진지위안, 호공도금계원)에 도착.
▲ 구글지도 정보
작년에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아쉽게도 가지 못했던 곳을 드디어 방문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Michelin Bip Gourmand(미슐랭 빕 구르망).
1층에는 조리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 공간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야 식사 공간이 있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2층에 올라가 자리를 배정받았다.
메뉴판을 받았다.
딤섬.
여기서 3번 小籠包(샤오롱바오, 소룡포) 하나를 선택.
빵, 떡, 찐빵..
1층에 전시하다
국과 면 종류.
38번 蝦仁粥(새우죽)을 먹으려 했다.
면과 밥.
그리고 음료.
그러나, 주문서에 3번 小籠包(샤오롱바오, 소룡포)는 있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38번 蝦仁粥(새우죽)은 없었다.
왜 없는지 문의했더니,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부득이 24번 牛肉麵(우육면)을 주문.
상관 없다. 나는 어차피 우육면을 좋아하니까..
가격은 사진에도 있다시피 3번 小籠包(샤오롱바오, 소룡포)는 NT$160, 24번 牛肉麵(우육면)은 NT160.
합계 NT$320.
42.18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13,499원.
식사를 마치고 현금으로 결제했다.
아무튼 주문을 마치고
작은 그릇과 생강?이 담긴 작은 종지를 받았다.
식탁 한켠에는 젓가락과 각종 양념통이 있었다.
우육면이 먼저 나왔다.
면발도 부드럽고 고기도 맛있었다.
먹으면서 실내 구경도 좀 했다.
닭 그림.
아래에는 프랑스어로
'JE SUIS UNE BRAVE POULE DE GUERRE
JE MANGE PEU ET PRODUIS BEAUCOUP'
라고 쓰여있는데, 뜻은
'나는 용기있는 싸움 암탉이다
나는 조금 먹고 많이 생산한다'
라는 뜻.
그리고 호랑이 그림.
우육면을 먹고 있으니 小籠包(샤오롱바오, 소룡포)가 나왔다.
먹음직스러웠다.
작은 그릇에
간장을 적신 생강을 살짝 올린 뒤, 겉을 터뜨려 육즙을 살짝 마시고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근처 小木屋鬆餅(샤오무우쑹빙, 소목옥송병)에서 와플을 먹은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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