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대만] 일몰 직후의 大安森林公園(대안삼림공원)

17시 26분.

이제는 大安森林公園(다안썬린궁위안, 대안삼림공원)에 갈 시간이다.

 

 

날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信義路二段198巷(신이로얼돤198샹, 신의로이단198항)이 金華街(진화제, 금화가)를 만나는 곳에서 金華街(진화제, 금화가)를 따라 동쪽으로 걸었다.

 

 

현대 투싼.

 

 

스즈키 캐리.

 

 

포르쉐 911(996).

개인적으로 역대 911중 가장 못생겼던 세대라고 생각한다..

 

 

어느 학교 벽의 귀여운 새 그림.

 

 

金華街(진화제, 금화가)가 新生南路二段(신셩난루얼돤, 신생남로이단)과 만나는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大安森林公園(다안썬린궁위안, 대안삼림공원)이다.

 

 

공원에 입장.

 

다안 삼림 공원 · No. 1號, Section 2, Xinsheng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구글지도 정보

 

 

귀여운 새 모자이크.

 

 

10호 출입구로 들어갔다.

 

 

공원 안내도.

 

 

안에 들어가니

 

 

안내도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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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의 생태습지로 갔다.

 

Da’an Park Ecological Pond · No. 1號, Section 2, Xinsheng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구글지도 정보

 

 

17시 36분.

해의 밝기는 희미하게 남아있었고 하늘과 땅에는 어두움이 드리워지기 시작하던 무렵.

 

 

새 소리는 많이 들렸다.

 

 

새가 많이 있었지만 어두워서 제대로 보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대부분 습지 중앙의 숲 안쪽에 있었다.

가까이에 해오라기 두마리가 있었는데 사진으로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

 

 

 

 

이 공원에는 이렇게 다양한 새가 산다고 한다.

 

 

위에는 그림이

 

 

아래에는 각 種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었다.

 

 

연못 둘레를 따라 길이 나 있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걸어보기로 했다.

 

 

걷기 좋았다.

사진에 담기지 않았지만 저녁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연못의 북쪽.

 

 

여기도 새가 있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였지만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다.

그래도 귀요미들이 잘 살고 있는 것은 확인했으니..

작년에는 안 왔다고 서운했을텐데 이번에는 늦게라도 와줬으니 고마워했으려나.

 

 

공원 구경은 이정도로 마치고, 이날의 마지막 방문지인 南機場夜市(난지창 야시장)을 찾아가기로 했다.

 

 

전철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204번 버스를 타야 한다.

 

 

공원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지하철 역이 금방 나왔으며

 

Daan Park · No. 100, Section 3, Xinyi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구글지도 정보

 

 

버스정류장도 나왔다.

 

Daan Park Sta. · 106 대만 타이베이 다안 구

▲ 구글지도 정보

 

 

南機場夜市(난지창 야시장)의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