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는 다녀오지 않으려 했다.
지난 여행때 다녀왔으니까.
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을 바꾸게 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에서 리락쿠마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기간은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4월 7일까지.
마침 내가 대만을 방문하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안 갈수가 없었다.
▲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의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게시되어 있다.
물론 팝업스토어 기념 특전도 판매한다.
위의 네 사진의 출처는 모두 SAN-X 대만 페이스북 페이지.
▲ 자세한 내용은 SAN-X 대만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
▲ 얼마 전에 서울에서 진행되었던 리락쿠마 팝업 스토어 후기 참고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에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지하철이 가장 편할 것인데, 忠孝新生(중샤오신셩, 충효신생)역이 제일 가깝다.
나처럼 262번 버스 중에서 대만제 RAC 버스를 골라서 타고 가도 되고.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주말이라 차량 진입로도 붐볐다.
Škoda Yeti(슈코다 예티)가 살짝 보인다.
들어가 보자.
https://maps.app.goo.gl/gEf3zykz54Q3JAzQ7
▲ 구글지도 정보
▲ 華山1914文化創意產業園區(화산1914문화창의산업원구) 자체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작년의 후기를 참고. 이번에는 리락쿠마 팝업 스토어만 보고 다른 구역은 구경하지 않았다.
역시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나야 토요일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 토요일을 선택했지만, 가급적 평일에 가는 것이 좋을 듯..
조금 들어가니
입간판이 있었는데
귀요미 리락이들이 보였다.
팝업스토어는 中4A관에서 진행되는데, 입구에서 가까우니 찾기 쉽다.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출구.
그 전에 맞은 편 건물의 2층의 화장실을 잠시 다녀왔다.
classic한 계단.
수유실 관련 안내문.
왼쪽 위에 펭귄이 있다. 🐧🐧
팝업스토어 입구.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나 언제 들어가지..?
나도 일단 줄을 섰다.
생각보다 줄은 금방 빠졌다.
입구의 귀요미 코리락쿠마.
그리고 리락쿠마.
이를 드러내고 웃는 게 바보같으면서도 귀엽다 ㅎㅎ
입구.
이제 들어간다.
그나저나 입구 전체 모습을 찍어둘걸..
오른쪽에 키이로이토리와 차이로이코구마도 살짝 보이는데 저 귀요미들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ㅠㅠ
입구에 있던 한정상품 안내.
'完售(매진)' 제품도 있었다.
2024년 3월 현재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입장.
드러누워있는 리락쿠마 귀요미.
그 옆의 귀요미들.
성조기와 귀요미들.
포토존으로 쓰기 좋을 듯.
버스정류장의 귀요미들
버스 컨셉의 공간이 있었는데
일단 맞은편의 귀요미들을 소개하는 공간을 보자.
우선 리락쿠마.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
차이로이코구마.
버스 컨셉 공간에 들어가 보았다.
사람이 없을 때 얼른 찍었다.
한정 상품이 진열된 공간?
미국 리락이들
귀여운 의자
벽면의 귀요미들
운전석의 게으른 기사아저씨
핸들
밖으로 나갔다.
뱃지, 그림책 등 한정상품
상품 진열 공간.
스웨터
스웨터 담요 등
컵, 학용품 등
귀요미들
이곳에는
에코백
쿠션
파일
컵
등이 있었다.
버스를 탄 귀요미들
귀여운 녀석들 ㅎㅎ
귀여워..
각종 굿즈.
귀요미들이 너무 많았다 ㅎㅎㅎ
목욕하는 귀요미들
파일.
맞은편의 귀요미 벽을 구경하고
굿즈를 다시 구경.
귀요미들이 너무 많았다 ㅎㅎ
바로 옆에도 진열 공간이 있었다.
귀여운 녀석들 ㅎㅎ
출구에 가까워졌다.
이곳에도 굿즈가 진열되어 있었고 이곳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중앙에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벽 쪽에는 뭐가 있을까?
이곳에도 귀요미들이 가득했는데
이 중에서
차이로이코구마의 친구 サクラノコリス(사쿠라노코리스)를 선택했다.
나는 사실 리락쿠마의 각 캐릭터별로 한마리씩만 데리고 있으면 충분.
리락쿠마, 코리락쿠마, 키이로이토리, 차이로이코구마는 당연히 있다.
그리고 리락쿠마의 고양이 친구들과 차이로이코구마의 말벌 친구인 くまんばち(쿠만바치), 작은 파란 늑대(이리) 친구인 アオイコオオカミ(아오이코오오카미)는 지난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데리고 왔다.
그러니까 아직 데리고 오지 못한 サクラノコリス(사쿠라노코리스), ミントノコトリ(민토노코토리),キンハム(킨하무),ギンハム(긴하무) 중에서 데리고 올 생각이었는데, 그 중에서 サクラノコリス(사쿠라노코리스)가 있었기에 이 녀석을 데리고 온 것이다.
아무튼 구경을 이어서 했다.
다양한 굿즈들.
굿즈 진열 공간은 여기까지.
왼쪽.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나가는 출구.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귀요미를 최소 한 녀석이라도 안 데리고 가고는 못 배길텐데?
나는 당연히 오른쪽의 구매자 출구를 이용.
출구 방향.
계산을 기다리며.
계산대.
サクラノコリス(사쿠라노코리스)의 앞.
뒤.
이를 드러내고 웃는 리락쿠마.
바보같으면서도 귀여워 ㅋㅋ
계산대.
구석구석 어딜보나 귀요미들은 다 있지.
계산을 마치고
나왔다.
サクラノコリス(사쿠라노코리스)는 귀여운 비닐봉지에 담겨졌다.
가격은 NT$978.
41.76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40,841원.
카드 결제가 가능하므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귀요미와 기념사진.
리락쿠마 팝업스토어 덕분에 안그래도 즐거웠던 대만 여행이 더 즐거워졌다.
한국 팝업 스토어보다 훨씬 넓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포토존도 있었고 더 좋았다.
龍山寺(용산사)를 간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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