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돈부리 맛집] 킷사서울

 

얼마 전, 어느 일요일, 오랜만에 샤로수길에 갔다.
가보고 싶었으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식당 킷사서울에 가보았다.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걷다가 스타벅스 옆의 관악로14길로 들어가면 2층에 킷사서울이 있는 건물이 있다.

 

귀여운 냥이

 

바깥에 있던 메뉴판.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보았다.

대기 명단을 작성하고 안에서 기다려야.

 

가정식, 경양식,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기 명단이 있어서 여기에다 일단 내 이름을 적었다.

앞에 3~4팀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

하지만 10~15분 정도 기다리니 금방 자리가 났다.

 

대기명단 옆의 메뉴판.

뭘 먹을지 고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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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며 찍은 실내 사진.

고풍스럽다.

 

자리를 배정받고 메뉴판을 다시 보았다.

친구와 나는 둘 다 부타동을 주문.

한편 친구는 음료로 레몬에이드를, 나는 모모에이드를 주문했다.

 

개방된 조리공간

 

레몬에이드와 모모에이드는 금방 나왔다.

왼쪽이 레몬에이드, 오른쪽이 모모에이드.

 

보라색이라 너무 예뻤다.

맛도 톡 쏘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부타동.

 

덮밥 위에는 돼지고기가 가득 올려져 있었으며, 계란 노른자가 맛있게 올려져 있었다.

 

옆에 나온 국,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튀김, 과일 등도 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음식을 만드는 킷사서울,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