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년 3개월만에 군산의 '수송동커피'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2020년에 첫번째로 방문했고, 작년에 두번째, 얼마전에 세번째로 다녀왔다.
작년의 두번째 방문에 대하여는 후기를 올린 적이 있지만, 2020년의 방문건은 너무 오래돼서 후기를 올리기가 좀 애매했다.
아무튼, 수송동커피는 내가 사는 곳에서 먼 군산에 있지만 기회가 될 때는 꼭 방문한다.
그럴만한 매력이 있기 때문 ^^
건물의 뒤쪽에서 들어갔다.
수송동커피는 월명로 199 의 금슬빌딩의 4층에 있다.
엘리베이터 앞의 금슬빌딩 안내.
사실 지도에서 그냥 '수송동커피'라고만 검색하면 너무 많은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인지 네이버지도에는 수송동커피가 '수송동4층커피'로 등록되어있다.
4층에 도착.
수송동커피의 입구.
입구 반대편의 창틀에는
화분 사이에 귀요미들이 있었다.
입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귀여운 펭귄
영업시간 관련 안내.
그 위의 귀여운 펭귄 명함
입장.
우선 주문을 했다.
떠먹는 수제 요거트 2개와 생과일 주스(키위) 하나를 주문했다.
메뉴판 아래의 귀여운 레고
계산대 옆의 귀여운 부채
계산대 옆의 귀여운 펭귄
계산대 오른쪽.
커피 드립백과 다쿠아즈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귀여운 드립백 상자
귀여워
파이프를 문 펭귄이 살짝 보인다.
계산대 옆에도 귀여운 펭귄들이 있었다.
천장쪽의 선반.
귀여운 펭귄 스티커가 가득
물이 놓여진 곳이 있었는데
여기도 귀요미가 있었다.
반대편에도 있었다 ^^
창가쪽 좌석.
창밖을 바라보는 자리가 있었다.
귀여운 인형, 아기자기한 화분이 창가에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떠먹는 수제 요거트 2개와 생과일 주스(키위) 하나가 나왔다.
떠먹는 수제 요거트.
신선한 요거트 위에 각종 견과류와 신선한 사과가 올려져 있었다.
건강하게 달고 맛있는 느낌이었다.
키위 생과일 주스.
새콤달콤한 키위를 그대로 갈아서 신선하고 정말 맛있었다.
깨 찹쌀떡도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았다.
찹쌀떡은 따끈따끈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화장실에 갔는데 디퓨저에 귀여운 새가 있었다.
수송동커피도 군산에 올 일이 있으면 반드시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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