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 갔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디저트 가게 '스윗츠'에 다녀왔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오후 1시쯤.
아직 오픈하지 않아 이따가 다시 찾아오기로 했다.
귀여운 펭귄 안녕?
곰돌이 안녕?
이따봐~
1시간 정도 지나서 다시 찾아갔다.
그 사이에 가게가 문을 열었고, 손님들도 좀 있었다.
참고로 오른쪽의 가게는 샵마카룬.
작년에도 방문했던 가게다.
원래는 현재 스윗츠가 있던 자리도 샵마카룬에 속해 있었으나, 그 사이에 샵마카룬은 왼쪽을 스윗츠에 내어주고 오른쪽에서만 영업을 하게 되었다.
이 귀여운 핑크 펭귄은 샵마카룬 시절부터 있었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 ^^
곰돌이 뒷통수들.
그나저나 스윗츠는 일본어로 スイーツ(스이ー쯔)라 쓰여 있고, 스윗츠의 마스코트는 여기서 イ(이)와 ツ(쯔)를 이용해서 귀엽게 잘 만들어졌다.
입장.
문 바로 왼쪽에.
아래쪽에 핑크 펭귄이 보이고, 붉은 우편함 위에는 냥이들이 가득했다.
오른쪽.
곰돌이들의 귀여운 앞모습
작고 아기자기한 실내.
손님들이 좀 있었다.
메뉴판.
진열대.
위에는 스콘이 있었다.
일단 여기서 베이직 스콘을 선택.
아래쪽엔 푸딩이 있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꼬숩 임자씨 푸딩을 선택.
아래쪽엔 초와 잼이 진열되어 있었다.
테이블 아래에는 곰돌이들이 많았다.
진열대 오른쪽의 귀요미들.
진열대 왼쪽.
주문을 기다리며 실내 구경을 했다.
귀여운 곰돌이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드디어 주문한 스콘과 푸딩을 받았다.
역시 포장지 스티커도 귀여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샀는데, 이곳에도 귀요미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커피를 흘리지 않도록 센스있게 비닐도 씌워주셨다.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꼬숩임자씨 푸딩, 베이직 스콘.
꼬숩임자씨 푸딩.
베이직 스콘.
우선 꼬숩임자씨 푸딩을 먹어보았다.
떡, 견과류, 흑임자가 들어있었다.
꾸덕하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다음 차례는 베이직 스콘.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
우유와 먹기 딱 좋다.
스윗츠도 광주에 갈 때면 꼭 방문하고 싶은 가게다.
다음에도 꼭 들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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