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분당에 있는 에펠오토 분당전시장에 다녀왔다.
푸조408이 이곳에 전시되어있다길래 구경하러 갔다.
전시장 입구.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이곳은 아무래도 차량으로 오는 것이 편하다..
푸조 2008, 그리고 내가 타고 온 DS4(진주핑구).
푸조 3008, 푸조 308, 푸조 3008.
푸조 308도 정말 멋진 해치백이다.
DS4와 함께 구매를 진지하게 고려했던 차종.
푸조 508, 푸조 3008.
푸조 e208, 푸조 e2008.
둘다 전기차다.
e2008은 작년에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 빌려서 타봤는데 제법 만족스러웠다.
전시장 입장.
1층의 가장 눈에 띄는 곳에 408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보다가 실물은 처음 봤는데 정말 멋졌다..
길이가 4,687mm 라 차가 제법 길었다.
2023년 5월초 현재 푸조 408은 사전계약이 진행중이다.
국내에 들어오는 파워트레인은 1.2 퓨어테크 가솔린이며, Allure(알뤼르)와 GT 트림 두 가지로 들어온다.
2년 보증 연장 (총5년), 100만원 주유권 지원 등, 오직 408분을 위한 특별한 사전계약 혜택도 있다고 한다.
직원분들이 친절했다.
그리고, 모든 상담원 분들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니, 상담을 들으려면 좀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실제로, 사람들이 408을 제법 많이 보러 오는 듯 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계약을 맺는 분도 계셨던 듯.
하지만 나는 구경만 하러 왔기 때문에 설명을 듣기는 죄송스러워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실내.
전반적으로 308과 비슷.
운전석에 앉아봤다.
제법 넓고 편안했다.
참고로 현재 전시된 차량의 사양은 실제 판매될 차량의 사양과 조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전시된 차량에는 파노라마 썬루프가 없지만, 실제 판매될 차량에는 있을 예정.
여담으로, 건너편에는 3008 가솔린 모델이 전시되어 있었다.
뒷모습.
뒷모습도 정말 멋졌다.
트렁크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트렁크가 제법 넓었다.
트렁크는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거나 닫히는 방식.
2023년 5월 2일 기준, 분당/수원 전시장에서의 전시는 이미 종료되었다.
추후 타 지역 전시장에서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기간 | 전시장 (11시~19시 영업) |
4/29~4/30 | 분당, 수원 |
5/6~5/7 | 부산, 일산 |
5/13~5/14 | 광주, 창원 |
5/20~5/21 | 대전, 천안 |
전시장 2층으로 올라가보았다.
2층은 한산했다.
우선, 3008 두대.
그리고 빨간색 e2008.
308과 5008.
308은 Allure(알뤼르) 트림인 듯.
개인적으로 GT 트림이 훨씬 멋지다.
추후 쇼핑몰 같은 곳에서 408의 팝업 전시가 있다면 꼭 보러 가고 싶다.
무엇보다도, 길에서 자주 만났으면..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이샷] 현대 스타리아 섀시캡 추정 모델 (0) | 2023.10.09 |
---|---|
[기아 클래식카] T-600과 브리사가 전시된 기아360 (0) | 2023.10.03 |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 '포니의 시간'] - 포니쿠페 실물 첫 구경! (0) | 2023.06.28 |
[Android] 서울시 세금납부(STAX) 앱으로 자동차세 연납하기 (0) | 2023.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