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제 가지 못한 天天利美食坊(천천리미식방)을 갈 차례다.
우선 台北101/世貿(타이베이101/세계무역센터) 역에서 淡水信義線(단수이신이선) 탑승.
지하철 광고판의 새 그림.
淡水信義線(단수이신이선) 열차 실내.
中正紀念堂(南門) (중정기념당(남문))역에서 松山新店線(쑹산신뎬선)으로 환승.
松山新店線(쑹산신뎬선)의 열차 내부.
귀여운 시바견.
가방을 뒤로 매지 말고 손으로 들라는 안내문.
(반성하겠습니다 따흑 ㅠ)
西門(시먼)역 도착.
오늘도 보는 귀여운 새.
어제 갔던 치킨집 가게 근처의 한 전자제품 가게.
귀여운 샐리와 리락쿠마가 눈에 띄었다.
여기서 드디어 USB C type 케이블을 구매했다.
가격은 NT$ 590. 한국 돈으로 약 25,000원.
비싸 ㅠㅠ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이걸 살 수밖에..
오늘도 활기찬 西門町(시먼딩)
드디어 天天利美食坊(천천리미식방)에 도착.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확실히 맛집인 듯.
직원이 줄을 서서 기다리라고 안내를 해주며, 주문서와 함께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주었다.
鷄蛋 蚵仔煎(계란굴찜) 하나(NT$ 70)와 滷肉飯(돼지 조림 비빔밥) 小 크기에 加煎蛋(계란후라이 추가)(NT$ 50).
합쳐 NT$ 120. 한국 돈으로 약 5,100원.
야시장 음식이 확실히 혜자다..
분주한 주방
실내.
실내는 다소 비좁았으며, 길다란 테이블이 가운데와 양 옆에 있었다.
모르는 사람끼리도 마주보고 식사를 하는 구조였다.
鷄蛋 蚵仔煎(계란굴찜) 등장.
滷肉飯(돼지 조림 비빔밥) 小 크기에 加煎蛋(계란후라이 추가)도 곧 등장.
계란굴찜은 쫄깃하고 맛있었다.
소스 맛도 좋았다.
안에 들어있는 굴도 신선했다.
한국의 굴전과 비슷한 느낌.
같이 먹은 돼지조림 비빔밥도 맛있었다.
한국어로 '비빔밥'이라고 번역되었지만, 비빔밥보다는 그냥 밥에 돼지조림과 소스를 비빈 느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아까 구매한 외장배터리는 완충상태가 아니었기에, 여기서 식사를 하던 도중에 외장배터리는 방전되고 말았다.
그나마 일정이 다 끝난 상태에서 이렇게 방전이 되었으니 다행이지..
얼른 숙소에 돌아가야겠다.
한편,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어떤 모르는 사람이 가지고 있던 스밋코구라시 종이컵.
대체 저건 어디서 구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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