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성수동 카페 추천] 카페 내셔널(Café National)

 

며칠 전, 성수동 골목에 숨어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내셔널'에 다녀왔다.
퇴근 후 저녁 7시 무렵에 방문했다.
 

외관이 클래식하다.
카페내셔널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의하면, 원래 이 건물에는 구두 부자재를 유통하던 '내쇼날'이라는 업체가 있었다고 한다.
그랬던 곳이 2022년 10월경 카페내셔널로 변신했다.
 

귀여운 토끼.

 

예전부터 쓰이던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저녁의 고전적인 분위기.
매장 앞의 의자도 왠지 기존의 '내쇼날'에서 사용되던 것인 듯 하다.
 

토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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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요새 이런 디자인의 문은 보기 힘들다.
 

실내.
벽과 천장은 녹색으로 깔끔하게 도색되어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고전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
그리고 귀여운 토끼 쿠키.

 

여기서 셀카찍으면 분위기 있을듯

 

실내 구경.

 

계산대 앞에서 왼쪽의 스티커를 하나 챙겼다.
오른쪽의 명함은 쿠폰 도장 명함.
 

음료 가격.
 
저녁이라 커피를 먹기는 애매해서 말차라떼(HOT)(6,000원)을 주문했다.
그리고 래빗쿠키 2개(개당 3,000원)와 내셔널토스트 (5,000원)도 주문했다.

 

귀여운 래빗쿠키.
그리고 오른쪽에는 스티커와 쿠폰 도장 명함.
 

 

쿠폰도장의 뒷면.

 

말차라떼(HOT)와 내셔널토스트 등장.
말차라떼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토스트는 따뜻했고 빵이 정말 부드러웠다.

 

나가기 전에 실내 사진 다시 한 번.

 

집에 가져가서 먹은 래빗쿠키.
뒤에는 초콜릿이 발라져 있다.
바삭하고 달콤했다.
 
귀여운 토끼 보고 분위기 즐기러 꾸준히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