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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88

[성수동 라멘 맛집]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 며칠 전, 오랜만에 성수동의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라는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탄스이카부츠는 낮에는 라멘식당으로,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이다.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탄스이카부츠(炭水化物)'는 '탄수화물'의 일본식 발음이다. 연무장로5가길 26의 지하1층에 있다. classic 한 실내 장식. 네이버지도 거리뷰를 확인해보면, 2022년 4월까지는 이 자리에 '대신정밀'이라는 업체가 있었다. 당시에 쓰던 실내 장식(?)을 그대로 남겨둔 듯 하다. 스티커 안의 '011'이라는 번호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계단에 붙어있는 포스터. 불을 뿜는 공룡이 양쪽 앞발에 그릇을 들고 있다. 매장 입구의 키오스크. 여기서 주문했다. 냉라멘(10,000원)을 주문. 매장 중간의 바로 된 테이블에 앉았다. 밑반찬.. 2023. 5. 5.
[서울숲 햄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성수 날씨가 화창했던 어느 일요일, 서울숲에 갔다. 서울숲에 가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제스티살룬에 햄버거를 사러 갔다. 2013년쯤까지만 해도 일반 주택으로 사용되던 건물. 그 뒤로 최소 2015년부터 몇년 동안 어느 카페가 입주해 있었으며, 제스티살룬 성수점은 2022년 11월에 오픈하였다. 분위기 있는 건물. 계단 옆의 포스터. 일요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번호표를 뽑아야 헀다. 매장용과 포장용 대기번호가 분리되어 운용된다. 오전 11시 20분쯤이었는데도 포장 대기가 내 앞으로 8팀이나 있었다. 11시 23분에 대기번호를 받았고, 11시 47분에 입장 안내를 받았다. 대기 및 입장 안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메뉴판. 주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와사비 쉬림프 버거 2개. 프라이.. 2023. 4. 25.
[서울숲 일식 꼬치 맛집] 밤토리 이 문서에서는, 성수동의 뚝섬역과 서울숲역 근처에 있는 일식 꼬치집 '밤토리'를 소개해보려 한다. 밤토리는 가게 분위기도 귀엽고, 음식도 맛있어서 벌써 두번이나 다녀왔다. 분위기 있는 입구. 토토로가 반겨준다. 귀여운 간판. 메뉴판. 크게 야키토리(焼き鳥), 쿠시카츠(串カツ), 사이드메뉴(サイド), 음료로 분류되어있다. 입구. 입구 옆의 일본 느낌 나는 자판기. 토토로 안녕? 입장. 각 자리마다 주문 화면이 설치되어 있다. 화면의 왼쪽 위 곰돌이가 귀엽다. 우선 야키토리 8종 세트를 주문. 귀여운 휴지. 분위기 있는 실내. 드디어 야키토리 8종 세트 등장. 각각 어느 부위인지 설명을 들었음에도.. 기억이 안 난다. 그냥 먹었다. 맛있으면 그만이지! 맛있어서 OK. 먹다 보니 이렇게 양배추도 나왔다. 음료.. 2023. 4. 25.
(영업 종료)[성수동 카페] 업사이드커피(UP.SIDE COFFEE) 연무장점 어느 일요일 아침, 성수동에 있는 업사이드커피 연무장점에 다녀왔다. 오전 10시 50분쯤이었다.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업사이드커피 연무장점은, 연무장길이 끝나며 성수일로, 상원길, 상원1길과 만나는 독특한 사거리(어쩌면 오거리)의 모서리에 위치해있다. 참고로, 1960년대까지 업사이드커피 연무장점 앞의 상원1길과 성수일로로 경성궤도 전차가 지나다녔다. 이쪽의 길 모양이 특이한 이유. 귀여운 댕댕이 안녕?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테이크아웃 하면 1천원 할인. 굿즈와 드립커피도 판매하는 듯. 간단히 디저트도 판매하는 것 같다. 위의 사진에서 메뉴판 부분만 확대해봤다. 여기서 해방촌 커피 한잔을 주문. 아기자기한 .. 2023. 4. 23.
[성수동 포케 맛집] 샐러링 얼마 전에, 성수동에 있는 포케와 샐러드를 판매하는 샐러드집 '샐러링'에 다녀왔다. 샐러링은 현대 테라스타워 1층에 있다. 성수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메뉴판. 다양한 셀러드, 포케, 음료를 판매한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다. 우선 먹고가기/포장하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른다. 나는 오리구이 비빔포케를 선택. 우선 베이스를 선택한다: 야채만/현미보리밥/통밀 파스타. 나는 현미보리밥을 선택. 다음, 드레싱을 선택한다. 나는 허니오일을 선택. 키오스크 바로 옆에 주문 순서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게시판. 추천 드레싱도 있으니, 어떤 드레싱을 선택할 지 고민될 때는 이 내용을 참고하면 될듯. 포케를 기다리며 찍은 매장 내부. 오리구이 비빔포케.. 2023. 4. 20.
(폐업)[성수동 카페 추천] 알파카페 얼마전, 성수동에 있는 카페 '알파카페'에 다녀왔다. 알파카페는 성수동의 광나루로 옆에 있으며, 중랑천이 근처에 있다. 입구. 귀여운 알파카 안녕? 알파카 컨셉이다. 계산대 앞에도 알파카 귀요미가 있다. 메뉴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토스트를 주문했다. 토스트. 귀여운 스티커 분위기 있는 실내. 스쿠터가 한대 있었고, 알파카와 강아지 사진이 있었다. 밖에 영국 LEVC社에서 만든 런던캡이 지나갔다. 토스트와 아메리카노 등장. 무난한 토스트. 맛있는 커피. 좀 멀고 평일에만 영업해서 찾아가기 힘들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다.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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