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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82

[성수동 베이커리] 샹도르(Chang d'Or) 이 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성수동의 동네 빵집, 샹도르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동네 빵집이 좋다. 빵돌이로서, 프랜차이즈 빵집을 배제하고 동네 빵집만 찾아다녀도 충분히 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그리고 소상공인들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샹도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위의 두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맛있기 때문이다. 입맛이 다소 엄격하신 회사 대표님도 이곳을 추천해주셨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샹도르는 뚝도시장 입구에 있다. 천연효모를 사용하여 빵을 굽는다고 한다. 다양한 케익이 진열되어 있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지난 생일때 케익을 샹도르에서 구매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식빵, 버터식빵, 병아리 만쥬, 에그타르트를 구매.. 2023. 1. 26.
[성수동 태국 음식 맛집] 타논55 설 연휴 전 마지막 금요일. 퇴근 후, 늘 먹던 음식 말고 좀 새로운 것을 먹고 싶었다. 괜히 태국음식이 끌렸다. 그래서 저번에도 몇번 가봤던 타논55라는 식당에 갔다. '무텃커리'라는 메뉴를 주문했다.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태블릿 메뉴판이 없었는데 그 사이에 추가되었다. 태블릿 메뉴판에서 바로 결제까지 가능. 실내. Google Lens 로 주방 상단의 문구를 인식시켜 보니, 'ถนน55' 라고 인식이 되었다. 'ถนน55'를 구글 번역기에 번역시켜 보니, '55번가'정도의 의미인 것 같다.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일단 이렇게 물이 먼저 나온다. 고수를 추가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고수가 없다고 하셨다 ㅠㅠ 좀 기다리니 카레와 육수가 나왔다. 곧 이어 밥과 고기도 나왔다. 돼지고기가 인상적.. 2023. 1. 20.
(폐업)[성수동 카페] 망티커피 눈도 살짝 내리고 추운 일요일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카페 망티커피에 갔다. 예전에는 자주 가다가 최근에는 잘 들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귀여운 펭귄들. 눈사람들 와플도 판매한다. 이정도면 저렴한 편. 떡볶이, 스파게티, 핫도그도 판매한다. 외부 키오스크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전화번호 입력하면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그리고 배민(배달의민족) 주문도 가능. 나는 아직 배달주문은 해본 적 없다. 실내에 키오스크 두개가 나란히 있다. 키오스크 사이에 있는 펭귄들. 2023년을 맞아 토끼 분장을 했다. 귀요미들 오늘은 콰트로치즈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아메리카노(HOT)를 주문했다. 콰트로치즈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4,600원, 아메리카노(HOT)은 1,500원. 가성비 좋다. "중요한 건 꺾이.. 2023. 1. 15.
[성수동 붕어빵 맛집] 성수러운붕어빵 겨울이라 붕어빵을 먹고 싶었는데 붕어빵을 찾기가 쉽지 않아 잘 못 먹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는 분이 '성수러운붕어빵'이라는 곳을 추천해주었다. 피자붕어빵(피붕)을 파는 곳이라고 한다. 영업시간때문에 주중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일요일에 방문했다. 장소가 아직 카카오맵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카카오맵에 장소 등록 신청을 하였으며, 승인되면 그때 해당 문서의 지도 정보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3길 2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옆에 있다. 가격은 위와 같다. 팥 붕어빵: 1,000원 슈크림 붕어빵: 1,500원 피자 붕어빵: 1,500원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 DM 으로 예약 포장도 가능. 평일 12~19시, 일요일 12~18시 영업. 토요일 휴무. 눅눅해졌을 때의 팁도 있다. 에어.. 2023. 1. 15.
(폐업) [성수동 카페] 피죤그램(Pigeongram) 건너편 앳센셜 세라젬에서 샐리 그림을 구경한 뒤, 피죤그램이라는 카페에 갔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포장주문시 1000원 할인. 귀여운 비둘기가 인사한다. 머그잔 등 각종 굿즈와, 드립백도 판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레트로한 분위기. 오래된 TV와 PC. TV 위의 귀여운 앵무새. 옛 서울역 건물(現 문화역서울 284)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비둘기들. 매킨토시 모니터에는 실시간으로 카메라에 비친 내가 나오네 실내 진입. 여기저기 붙어있는 비둘기 포스터들. 비둘기의 이름은 패디(Paddy)인 듯 하다. 메뉴는 위와 같다. 피죤라떼와 티라미수티마리수 싱글을 주문. 레트로풍 실내 다소 좁지만 손님들이 많았다. 인기가 많은 듯했다. 문 건너 살짝 보이는 현대 포터 2세대.. 2023. 1. 14.
[성수동 세라젬 스토어] 앳센셜 세라젬 부암동에 갔다가 성수동으로 갔다. 앳센셜 세라젬 스토어에 구경을 가기 위해서였다. 매일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샐리 귀여워 귀여운 샐리 그림이 전시되어있다. 이 글에서 나오는 샐리 그림은 전부 황현호 작가님의 작품이다. 이 분은 샐리를 좋아하셔서 샐리 관련 전시를 여러번 개최하셨으며, 나도 다녀온 적이 있다. 앳센셜 세라젬 스토어에 전시된 그림들은, 전시된 다른 가전제품처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백투더 퓨쳐. 컵라면 먹는 중. 귀엽고 분위기 있는 그림들. 또다른 샐리. 지난번 전시회에서도 봤던 그림이다. 2층. 해당 주소로 모 전기 업체, 피혁 업체가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전기, 피혁 업체의 건물로 사용되던 곳을 개조한 듯 하다. 실제로 과거의 로드뷰를 보면, 해당 위치에 피혁, 칸막이, ..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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