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49분.
Nasi Lemak Ayam Taliwang Signature에서 Nasi Lemak(나시르막)을 맛있게 먹고 나왔다.
이제는 Haji Lane(하지레인)을 구경하고 Birds of Paradise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호텔에 잠시 들를 예정이다.
호텔에 들르려 했던 이유는, 아까 뛰느라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렸기에 샤워를 좀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Sultan Mosque(술탄 모스크, مسجد سلطان) 앞.
엠블럼이 없는 버스 두 대가 서 있었다.
샤시 제조사가 어딘지 궁금할 뿐이다.
그나저나 패기있게 무단횡단하는 남자 두 분이 눈에 띈다..
Arab Street와 North Bridge Road가 만나는 사거리.
기아 니로가 지나갔다.
▲ 구글 지도 정보
멀리 현대 아이오닉 택시가 보인다.
MG 5.
이제는 KG모빌리티가 된, 쌍용자동차에서 만든 티볼리.
길 건너의 피아트 도블로.
길을 건넌 뒤 Haji Lane(하지레인) 입구에서 본 샤시 제조사가 궁금한 버스.
Haji Lane(하지레인)에 입장.
▲ 구글 지도 정보
전날 밤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사람이 많은 건 여전했다.
Nirvana라는 디저트카페의 귀요미들.
▲ 구글 지도 정보
전날에도 봤던, 한국식 스티커 사진관이 모여있던 곳.
▲ 구글 지도 정보
아무튼 계속 걸었다. 그런데..
왠 귀여운 기념품 가게를 발견했다!
그곳은 Singapore Gift Gate.
▲ 구글 지도 정보
귀요미 안녕?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듯 했다.
애초에 구글맵 장소 등록 요청도 내가 했으니...
입장.
귀요미 머라이언 인형이 많았다.
귀여워..
일단은 데리고 다니기 편한, 가장 작은 녀석들 중에서 선택할 생각이었다.
머라이언 인형이 많았다.
Arab Street를 면한 쪽은 손님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로 손님들은 Haji Lane(하지레인) 쪽에서 들어왔으며 사람들도 Haji Lane(하지레인)에 면한 쪽에 많이 있었다.
현대 아반떼.
요 귀요미들 중에 하나를 선택.
가격은 8.90 싱가포르 달러.
이 귀요미 머라이언을 선택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
이 친구는 샐리와 함께 이후의 여행을 함께했다.
뒷면.
화면 속의 귀요미들.
계산대 앞.
사람들이 많아서 붐볐다.
결제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했다.
결제 완료!
Haji Lane(하지레인)을 따라 걸은 뒤, 남동쪽으로 Haji Lane(하지레인)을 빠져나갔다.
호텔을 들렀다가 방문할 Blanco Court Prawn Mee.
이때가 12시 1분.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줄을 서 있었다.
건너편에 내가 머무른 PARKLOYAL on Beach Road 호텔이 보인다.
그리고 마쓰다 3, 기아 카니발, 현대 아이오닉이 보인다.
▲ 구글 지도 정보
Birds of Paradise 도착.
▲ 구글 지도 정보
입간판.
들어가보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나도 줄을 섰다.
맞은편에는 와플 제조기(?)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다.
티셔츠.
메뉴판.
이 중에서 콘, 더블을 선택했다.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 🍦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귀요미 새가 추천해준 Vanilla Fig를 선택.
또 뭘 고를지 고민하다가
흰색과 파란색이 아름답게 조화된 White Chrysanthemum을 선택.
그 밖에 다른 맛들.
현금 없는 결제만 가능.
나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다.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이곳에 꽂혀져 나왔다.
생수팩의 귀요미 하트. 💙💙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너무 달고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호텔에 가지고가서 마저 먹었다.
호텔에 돌아가서, 씻고 일정도 정리하고 숨을 좀 돌렸다.
12시 15분쯤 호텔에 들어갔다가 13시 16분에 다시 나왔다.
이제부터는 머라이언, 샐리와 함께 여행을 다녔다.
전반적으로 이날의 일정이 좀 늦어지긴 했지만 일정 조정을 통해 남은 기간동안 별 탈 없이 잘 다녔다.
그리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날 살짝 바쁘긴 했어도 무리없이 일정을 잘 소화했다.
Blanco Court Prawn Mee에서 새우국수를 먹은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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