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 5분.
이제 Haji Lane(하지레인)을 따라간 뒤 호텔로 들어가면 된다.
사실 굳이 Haji Lane(하지레인)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
다만 저녁의 Haji Lane(하지레인)이 어떨지 궁금했을 뿐..
Arab Street와 North Bridge Road가 만나는 사거리.
▲ 구글 지도 정보
사진 속에서 대략 1시 방향의 주황색, 연두색 건물 사이의 골목이 Haji Lane(하지레인)이다.
길을 건넜다.
길을 건너며 뒤를 돌아보니
방금전에 식사를 헀던 Zam Zam(잠잠)이 보인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 후기 참고
Haji Lane(하지레인)의 북서쪽 입구.
▲ 구글 지도 정보
들어가서 남동쪽 방향으로 Haji Lane(하지레인)을 따라 걸었다.
사람들이 많았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백인들이 많이 보였다.
그런데 귀여운 오리 간판이 보였다. 🦆🦆
다름 아닌 The dUCk Store라는 가게.
▲ 구글 지도 정보
귀여운 오리.
하지만 아쉽게도 무슬림 여성들을 위한 의류를 파는 매장으로 보인다.
비무슬림 남성인 내가 갈 일은 없을 듯..
그냥 곳곳에 그려진 귀여운 오리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
이런 한국식 스티커사진 스튜디오들도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이렇게 길을 따라 테이블이 나 있기도 헀다.
이렇게 양쪽으로 테이블이 나 있어서 지나가기 어려운 곳도 있었다.
길거리 바에서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들러봐도 좋을 듯 하다.
나는 쉬고 싶어서 바삐 호텔로 갔지만..
건너편에 내가 머무르던 PARKLOYAL on Beach Road 호텔이 보인다.
호텔에 도착하니 대략 21시 20분.
무려 2만 8천보나 걸은 하루였다...
씻고 짐을 정리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일정을 준비했다.
그나저나 싱가포르에 있어서 그런지 구글이 내게 BBC 중국어(번체) 기사를 추천해준다..
한편 위에 음바페 레알마드리드 데뷔골 기사가 보인다.
음바페! 킬리안 음바페!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Shopee의 광고.
오늘도 나랑 함께한 샐리, 고생 많았어!
17일 첫번째 일정으로, 아침의 Kampong Glam 일대를 구경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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