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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Singapore(2024)

[20240815 싱가폴] 기상 후 출발 - 인천發 싱가포르行 싱가포르항공 이용

by 사딸라4SGD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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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좋은 날이 다가왔다. 
내 개인적으로도 좋은 날이기도 하다.
2018년에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한 이후, 두번째로 싱가포르 여행을 떠나는 날이기 때문.
 
 
 

 
내가 가지고 간 현금.
지난 여행 때 현금으로 28.90 싱가포르 달러가 남았었다.
이걸 근 6년만에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나머지 필요한 돈은 트래블월렛으로 가상 지갑에 환전하여 준비했다.
여행 출발 당시 나의  트래블월렛 가상 지갑에 있던 금액은 1175.89 싱가포르 달러.
그리고 지난 여행때 쓰고 남은 Tourist Pass를 교통카드로 사용했다.
 

 
오전 04시 15분에 일어났다.
씻고 짐을 마저 챙기고 나갈 준비를 했다.
덕이언니 가게에서 산 샌드위치와
 

[성수동 과일 카페 추천] 과일파는 덕이언니

이 문서에서는, 성수동에 있는 과일을 파는 카페 '과일파는 덕이언니'에 대해서 소개해보려 한다. 과일파는 덕이언니 가게 앞. 귀여운 곰돌이가 눈에 띈다. 영업시간. 월요일~ 목요일: 오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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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그레이덕에서 산 커피와
 

[성수동 영동대교 북단 카페] 그레이덕

얼마 전, 영동대교북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귀여운 카페를 발견했다. 그 카페는 다름아닌 '그레이덕(Gray Duck)'. 귀요미 오리들이 가득했다.하지만 아쉽게도 일요일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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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샹도르에서 산 빵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성수동 베이커리] 샹도르(Chang d'Or)

이 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성수동의 동네 빵집, 샹도르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동네 빵집이 좋다. 빵돌이로서, 프랜차이즈 빵집을 배제하고 동네 빵집만 찾아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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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05시 19분에 집에서 출발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주차할 것도 고려했지만, 이 시간에 벌써 남은 자리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미처 스크린샷을 찍지는 못했지만, 내가 공항에 도착했을 무렵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다.
주차대행이라는 옵션도 있긴 하지만, 나는 남에게 내 차를 맡기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기각.
 

 
그래서 공항버스를 탔다.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편히 앉아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에 공항버스를 선택.
 


이번 여행을 같이 다닌 샐리. 궁예
이름은 '퐁샐리'.
 

 
06시 15분.
영종대교를 지났다.
 

 
06시 32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EV3가 있어서 구경했다.
 

 
에어서울 업무구역의 화면에 있던 라인프렌즈 귀요미들.
 

 

 
카트의 아기상어들.
 

 
싱가포르 항공 업무구역에 도착했다.
 

 
나는 인터넷으로 체크인을 마쳤기에 인터넷 체크인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에서 짐을 맡겼다.
그나저나 나를 응대하던 직원이 아시아나항공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내가 맡긴 위탁수하물의 중량은 18kg.
 

 
탑승권과
 

 
baggage check receipt를 받았다.
 

 
귀여운 샐리 여권 커버 ㅎㅎ
 
 

 

 
보안 검사, 여권 확인 등의 출국 절차를 마치고 면세 구역으로 입장했다.
그나저나 광복절이라 그런지 출국 절차를 마치는데 30분 가까이 걸렸다.
이런 날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답인 듯...
 

 
아기상어
 
 

 
신라면세점의 귀요미
 

 
짐을 대신 운반해주는 로봇
 

 
언제나 그랬듯이 나는 공항 안의 식당, 카페 중에 끌리는 곳이 없었다.
면세점 쇼핑에도 관심이 없고..
다만 마실 물이 필요했다.
마침 내가 이용할 탑승구 앞에 GS25가 있어서
 

 
귀여운 잔망루피가 있는 생수 한 병을 샀다.
가격은 1,100원.
 

 
휴대폰을 충전시키며
 
 

 
탑승 시간을 기다렸다.
 

 
내가 탈 비행기.
 

 
그 옆의 자동차들.
현대 스타리아, 기아 셀토스, 현대 i30, 기아 모닝, 기아 레이, 기아 스포티지 등..
 

 
 
 



퐁샐리와 기념사진
 
 

 
08시 30분.
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갔다.
 

 
 
타러 가는 길에 본 활주로 위의 자동차들.
르노 마스터와 현대 포터.
 

 
현대 마이티, 현대 포터, 기아 모닝 등.
 
 

 
내가 앉은 창가 자리.
 


창 아래의 버튼으로 명암 조절이 가능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화면이 있었다.
터치스크린이었다.
아래에는 USB 포트도 있어서 충전도 가능.
 
 

 
Wi-Fi 연결 방법에 대한 설명서.
 

 
08시 55분.
슬슬 출발.
 

 
따뜻하게 데워진 젖은 수건을 나눠주시길래 받아서 손을 닦았다.
 

 
활주로 위의 현대 쏠라티.
근데 저 미국산 픽업트럭은 차종을 잘 모르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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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전.
 

 
멀리 현대 일렉시티가 지나갔다.
 

 
드디어 이륙.
1터미널의 주차장에는 차가 가득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일대.
두달 전에 여기서 Ultra Korea를 즐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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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참고

 
 
 

 
비행기가 구름 위로 올라갔다.
 

 
1만 피트 상공까지 올라갔으니 Wi-Fi 사용 가능.
 

 
연결 상태 확인 후
 

 
연결중.
 

 
이 중에서 Purchase Wi-Fi Plan 을 클릭.
 

 
비행 내내 이용할 수 있는 Full Flight 플랜을 선택.
가격은 USD 15.99.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뒤 결제.
 

 
결제 완료. 연결 완료.

 

 
체크카드로 결제헀는데, 계좌에서 금액은 다음날에 빠져나갔다.
USD 15.99인데 22,888원이 빠져나갔으니 무려 1431.39 KRW/USD의 환율이 적용된 것.
이날 환율이 1364.88 KRW/USD 였는데 대체 수수료를 얼마나 붙인거냐..
 

 
아쉽게도 Wi-Fi 속도는 느렸다.
fast.com 에서 측정이 불가할 정도였으니..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았다.
 

 
하지만 GPS 신호는 제대로 측정되지 않았다.
flightradar24에서 확인해본 결과 이 때 비행기는 전라남도 완도군 일대의 남해 연안을 지나고 있었는데 내 휴대폰은 전혀 GPS 신호를 잡지 못해 지도상의 위치는 여전히 인천 영종도로 표시되고 있었다.
 

Live Flight Tracker - Real-Time Flight Tracker Map | Flightradar24

The world’s most popular flight tracker. Track planes in real-time on our flight tracker map and get up-to-date flight status & airport information.

www.flightradar24.com

▲ 참고한 곳.
 
 

 
견과류와 오렌지주스를 받아서 먹었다.
 

 
기내 entertainment로 어떤 것을 즐길 수 있는지 살펴봤다.
영화 중에 서울의 봄도 있었다.
작년 12월 12일에 극장에서 봤었다.
 

 
주걸륜(周杰倫), SEVENTEEN, Taylor Swift
 

 
BTS,. Disney..
 

 
일본 음악, 한국 음악, 동남아 음악 등.
 

 
기내식이 나왔다.
 

 

 
으깬 감자, 닭고기, 당근, 모닝빵, 당면, 메추리알 등..
 

 
소스가 약간 짠 느낌이었지만 그것 빼고는 완벽했다.
 

 
모닝빵을 소스에 찍어먹었다.
 

 
쿠키도 있어서 먹었다.
 

 
그나저나, 비행기가 대만 상공을 지날 때도
 
 

 
여전히 GPS 신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한편, 비행 도중 붕어싸만코를 나눠주길래 맛있게 먹었다.
 




싱가포르 현지 시간 14시 20분에 F41 게이트에 도착할 예정.
 
 
 

 
싱가포르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착륙 개시.
 

 

 
비행기가 구름을 뚫고 내려갔다.
 
 

 
말레이시아 상공. Lebam 강이 보인다.
 

 
아직 말레이시아
 

 
드디어 싱가포르.
Tekong 섬을 지나
 

 

 
창이(Changi) 공항으로 다가갔다.
 

 
무사히 착륙.
 

 
착륙하자마자 eSIM 을 켰는데.. 아직은 잘 안 되고 있었음을 알지 못했다.
 

 
근데.. 왜.. 비행기에서 내리기도 전에 처음으로 보는 버스가 중국산 포톤(FOTON, 福田)인거냐..
그나저나 저렇게 생긴 포톤(FOTON, 福田) 중형 버스를 싱가포르 여행 중에 꾸준히 보게 된다 🤮🤮
 
 

 
아무튼 싱가포르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 도착 후 Jewel Changi를 본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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