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베이커리] 샹도르(Chang d'Or)

 

이 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성수동의 동네 빵집, 샹도르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프랜차이즈 빵집보다는 동네 빵집이 좋다.
빵돌이로서, 프랜차이즈 빵집을 배제하고 동네 빵집만 찾아다녀도 충분히 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그리고 소상공인들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샹도르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위의 두가지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맛있기 때문이다.

입맛이 다소 엄격하신 회사 대표님도 이곳을 추천해주셨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샹도르는 뚝도시장 입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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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효모를 사용하여 빵을 굽는다고 한다.

 

다양한 케익이 진열되어 있다.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지난 생일때 케익을 샹도르에서 구매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식빵, 버터식빵, 병아리 만쥬, 에그타르트를 구매했다.

 

이렇게 종이봉투에 포장해주셨다.

 

집에 도착하여 포장을 풀고 사진을 찍었다.

 

식빵

 

버터식빵

 

병아리만쥬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는 둘레의 빵이 바삭했고, 중앙의 내용물이 달달하고 맛있었다.

 

병아리 만쥬.

안에 앙금이 가득 들어있다.

당연히 맛있다.

 

식빵.

좀 식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참고로 식빵에 발라져 있는 잼은 아는 분께 선물받은 것이며, 샹도르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다.

 

 

 

버터식빵.

버터향이 코를 자극한다.

빵 가운데는 밤이 박혀있다.

이것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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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과거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자 한다.

찹쌀도넛, 에그타르트.

가운데 큰 것이 뭐였더라.. 메뉴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정말 바삭하고 맛있던 것은 확실히 기억난다.

 

위에서 언급한, 이름이 기억 안 난다는 바삭한 빵.

가운데에 찹쌀이 들어있어 쫄깃했다.

 

마늘빵, 샌드위치, 병아리만쥬, 먹물빵.

오른쪽 것은 이름이 기억 안 나네..

전부 다 빠짐없이 맛있었다.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

 

바삭한 마늘빵

 

맛있었다.

 

이것도 맛있었다.

 

밤만쥬, 병아리만쥬, 햄에그치즈토스트, 황도파운드.

 

 

생일때 주문한 케익.

전화로 예약했다.

 

정말로 신선했던 과일.

 

달콤하고 진했던 생크림.

가운데에 과일이 많이 박혀있어 맛있었던 빵.

 

마지막으로 도넛.

 

성수동 동네빵집으로 샹도르를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