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4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터미널 2.
Gate F41.
나의 갤럭시워치가 현지 시간과 서울 시간을 함께 표시하는 화면을 추천해주었다.
그래서 여행 내내 이 화면으로 다녔다.
입국 수속을 위해 이동하다가 Ya Kun Kaya Toast(야쿤 카야 토스트) 지점을 발견.
▲ 구글 지도 정보
계속 이동했다.
Bacha Coffee(바샤 커피) 매장도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롯데 면세점도 있었다.
이렇게 실내 정원도 있었다.
Immigration 장소에 도착.
하지만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는지 10분정도 기다려야만 헀다.
eSIM 이 안돼서 골치아팠는데 이 틈을 통해 해결했다.
휴대폰 전원을 껐다 켰더니 잘 되더라...
이와 별개로, 공항에 있을 동안에는 공항에 구비된 Wi-Fi를 적극 활용했다.
immigration 통과.
여기에도 롯데 면세점이 있었다..
짐을 받은 뒤
수하물 검사를 받은 뒤 나갔다.
임의로 지정해서 검사받도록 한 것 같은데, 날 왜 검사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당연하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했다.
우선 Jewel Changi(주얼창이)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탔다.
위의 출국층에 도착.
The Wonderfall 이라는, 실감나는 분수 영상이 나오는 벽이 있었다.
▲ 구글 지도 정보
Jewel Changi(주얼창이)로 가기 위해 이동.
왼쪽은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인데..
뭔가 익숙하다.
2018년 11월에 내가 처음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탈 때 이 곳으로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지금과 달리 Jewel Changi(주얼창이)로 갈 수 있는 길이 없었지만.
아무튼 ATM을 발견했으니 현금을 인출해야 한다.
싱가포르에 정말 흔한 UOB 은행의 ATM.
트래블월렛 카드로 인출시 수수료 무료.
웬만한 지하철 역에는 다 있고, 지하철역이 아니라도 이곳저곳에 흔하게 있으니 찾기 쉽다.
그럼 현금을 인출해보자.
ATM Services 를 클릭.
카드 삽입.
좀 기다린 뒤
비밀번호 입력.
언어 선택.
나는 영어를 선택했다.
Cash Withdrawals 선택.
Current Account 선택.
영수증을 출력 여부 선택.
나는 Yes를 클릭.
인출 금액 입력 후 ENTER 클릭.
잠시 기다렸고
카드와 현금을 수령했다.
내가 인출한 50 싱가포르 달러.
영수증.
이제 Jewel Changi(주얼창이)로 가보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통로를 따라 계속 걸었다.
바깥이 보인다.
통로를 따라 걸었다.
바깥에 주차장이 있었다.
외국에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자동차가 궁금하지 않으면 내가 아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검정색 밴은 토요타 복시인 것 같고(틀렸을 경우 지적 부탁드립니다), 중앙에 파란색 현대 코나 택시가 보인다.
싱가포르에 현대 코나 택시가 정말 많았다.
일본산 van 한대와
니로 플러스 택시와
니로 2세대.
그리고 토요타 위시로 추정되는 차량.
토요타 시엔타.
그리고 토요타 프리우스 택시.
지난 2018년 싱가포르 여행 때 공항에 갈 때 Grab으로 택시를 호출했었는데 그때 왔던 차가 토요타 시엔타였다.
미쓰비시 후소 로자.
Jewel Changi(주얼창이)가 보인다.
벤츠 E클래스 택시.
저 버스는 1~3터미널을 홀로 동떨어진 4터미널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다.
음.. 그런데.. 저 버스는 중국 宇通(Yutong, 위퉁)에서 만든 것이다. 🤮
내가 4터미널을 이용하기 싫은 이유...
아무튼 이제 Jewel Changi(주얼창이)에 다 왔다.
▲ 구글 지도 정보
문을 지나니
이렇게 쇼핑몰이 펼쳐졌다.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JUMBO Seafood(점보 씨푸드).
Jewel Changi(주얼창이)에는 정말이지 싱가포르의 웬만한 프랜차이즈 가게가 다 모여 있었다..
https://maps.app.goo.gl/DyRcpVjH6EqCcm8z9
▲ 구글 지도 정보
아무튼 좀 지나가니
웅장한 폭포가 눈에 띄었다.
翠華(취와, 취화)라는 홍콩식당이 눈에 띄었다.
우선 폭포를 먼저 본 뒤 이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 구글 지도 정보
폭포는 정말 규모도 크고 웅장하고 너무 아름다웠다..
보는 내가 정말 시원해질 지경이었다.
폭포 구경을 마친 뒤 翠華(취와, 취화)에 갔다.
홍콩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그런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음식인 락사도 판매한다 ㅎㅎ
사실 이 귀요미 때문에 가고 싶었다.
진열되어 있던 빵.
메뉴.
이 중에서 하단의 Milk Tea(香滑奶茶, 밀크티)와 Crispy Bun with Condensed Milk(脆嘩奶油豬, 바삭한 연유 빵)을 선택.
테이블 측면의 식기.
그리고 귀여운 티슈.
주문서.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짐을 맡긴 뒤 번호표를 받았다.
유모차도 맡길 수 있다.
실내.
손님들이 좀 있었다.
먼저 나온 Milk Tea(香滑奶茶, 밀크티).
홍콩식 밀크티 정말 좋아한다.
설탕을 타지 않아도 그 맛 자체가 너무 좋다.
이어서 Crispy Bun with Condensed Milk(脆嘩奶油豬, 바삭한 연유 빵)이 나왔다.
바삭하고 잘 익은 빵을 밀크티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결제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했다.
지난 2018년 여행 때는 전부 현금을 사용했지만, 이번 여행 때는 카드를 적극 활용했다.
일부 현금만 받는 매장, VISA 카드가 안 되는 매장,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카드 결제시 수수료가 추가되는 매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카드를 무리없이 쓸 수 있었다.
공항을 출발하여 호텔까지 이동한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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