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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s & Concerts

2024년 6월 8일 토요일 Ultra Korea(울트라 코리아) 후기

by 사딸라4SGD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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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이어서, 6월 8일 토요일에도 Ultra Korea(울트라 코리아)를 즐겼다.


 

6월 8일 토요일의 라인업.

이날의 목표는 Seven Lions, Slander, Afrojack, Alesso.

 

 

집에서 13시 50분경 출발했다.

교통 상황은 어제보다 원활했다.

이날도 역시 영종대교를 건넜다.

영종대교 건너기 전, 우측에 있던 휴게소의 귀요미 곰돌이가 살짝 보였다.

 

 

주차장에는 15시 15분쯤 도착했다.

 

 

 

어제보다는 주차된 차량이 조금 더 많았다.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탔다.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와 기아 그랜버드.

앞에 보이는 현대 유니버스에 탑승했다.

 

 

내가 주차한 곳의 맞은편에도 주차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보였다.

하지만 이곳은 사용되지 않았다.

하긴 이곳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차량이 온 것은 아니었으니..

 

 

15시 30분에 주차장을 출발한 셔틀버스는 약 10분 후에 행사장에 도착했다.

 

 

입장하는 길.

 

 

입장밴드 착용자 GATE와 미착용자의 GATE가 구분되어 있었다.

나는 당연히 착용자 GATE를 이용.

밴드 착용 여부 확인과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통과.

이어서 안쪽에 있는 짐검사 구역까지 통과한 뒤 입장.

 

 

이렇게 목걸이로 된 작은 안내 책자도 챙겼다.

 

 

어제 봤던 그래피티존.

어제와는 달리 그림이 좀 완성되어 있었다.

 

 

세종대왕.

 

 

중앙의 귀요미.

그리고 어떤 남자의 얼굴.

 

 

 

 


입장 직후에는 Makasi 라는 DJ가 공연하고 있었다.
아직 사람은 적었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잠시 Resistance 구역에 들러 Raxon 이라는 DJ를 보기도 했다.




 

친구와 함께 Mercedes-Benz 부스에 들렀다.

아이폰의 경우 airdrop 기능을,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Quick Share 기능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전달 받은 뒤, 전달받은 이미지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뽑기에 응모할 수 있었다.

 

이렇게 생긴 이미지를 Quick Share 기능을 이용하여 받았다.

 

이렇게 탁구공이 날아다니던 상자에 손을 넣어 공을 하나 집었다.

 

 

 

뽑기 결과 이렇게 생긴 뱃지를 받았다.

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불이 깜박였다.

잘 썼는데.. 아쉽게도 놀다가 망가졌다.

 

그나저나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런 거 안해주니..?

이런 거 안해도 좋으니 제발 DS, 푸조, 시트로엥 좀 챙겨줘..






 

잠시 메인 스테이지 뒤쪽으로 가보았다.

앉을 공간도 충분했고 무대 전체가 잘 보였다.

하지만 앞에서 노는 게 더 재밌어서 결국 앞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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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ris 라는 DJ의 공연이 이어졌다.

 

 

 

 

 


Mykris 가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어서 Seven Lions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Freesol 로 시작.

몇년 전에 한국에 왔을 때 봤었는데 그게 언제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다.

 

 

 

 

 

헤드뱅잉을 부르는 미친 듯 신나는 음악이 이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Fine Day Anthem

 

 

 

First Time

 

정신없이 휘날리던 그의 머리

 

 

 

Not Even Love

 

 

 

 

 

 

그렇게 Seven Lions 의 공연이 끝났다.

 



이어서

 

 

 

 

Slander 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Slander의 디제잉 역시 헤드뱅잉을 부른다.

 

 

 

 

 

 

 

Skrillex 의 Fuji Opener

 

 

 

 

 

Ultra Korea(울트라 코리아)  금, 토, 일 3일 중에 토요일이 사람이 제일 많았다.

그래도 2010년대 후반의 전성기에 잠실종합운동장이 미어터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시절에 비할 수는 없다.

위치가 안 좋아서인지 사람들은 서울에서 개최되었을 때보다 적었다.

 

아무튼 페스티벌답게 여러 나라의 국기와 깃발을 볼 수 있었다.

위 사진을 보면 멀리 작게 일장기가 보이고, 좀 더 가까이에 무슨 붉은 깃발이 보이는데

 

 

 

'疯狂星期四(미친 목요일)'이라고 중국어로 쓰여 있었다.

간체자로 쓰여있으니 이 깃발은 든 사람은 중국 본토에서 온 사람임이 확실.

실제로 '疯狂星期四'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KFC가 중국 대륙시장에서 2017년에 진행한 마케팅 활동이라고 나온다.

아무튼 다양한 외국인들이 있었지만 이 중에서도 유난히 중국인들이 많았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자.

 

 

 

 

Slander 의 인도 하에 미친 듯이 놀았다.

 

 

 

 

 

아쉽게도 마지막 곡은 제대로 찍지 못했다.

이렇게 인사하는 것만 간신히 찍었다..

어쨌든 내가 신나게 놀았으니 이걸로 OKAY.




 이어서 Afrojack의 공연 시작.


 

 

 

오프닝

 

 

 

 

해도 졌고,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추억의 Take Over Control.

EDM 을 처음 접할 무렵에 알게 된 노래 중 하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Sexy B****.

이 노래도 EDM 을 처음 접할 무렵에 알게 되어 좋아한 노래 중 하나다.

그나저나 요새는 DJ들도 2000년대, 2010년대의 노래를 틀어주는게 마치 유행이 된 듯.

나야 좋지만..

아아! 잊을 수 없는 탑골 EDM의 추억이여!

 

In Da Guetto~

 

 

 

 

 

 

 

이렇게 Afrojack의 공연은 끝이 났다.

그나저나 Afrojack 옆에 같이 등장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토요일의 마지막 DJ인 Alesso 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존잘

 

Heroes~

 

 

 

 

I Wanna Know

 

 

 

 

 

 

 

 

인천국제공항 근처에서 진행된 Ultra Korea(울트라 코리아) .

공항 근처이기 때문인지 표가 안 팔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는 없었다.

가끔 불만 좀 뿜어주는 정도.

 

 

If I Lose Myself

 

 

 

 

 

그렇게 Alesso 가 태극기를 흔들어주는 것으로 토요일의 공연은 끝났다.

그나저나 태극기의 모양이 Ultra Music Festival 로고 모양으로 살짝 변형되어 있는데, 국내 EDM 팬들은 이것을 두고 '움국기'라고 하는 편이다.

 




 

집에 갈 시간.

어제와는 달리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니 어렵지 않게 셔틀버스 탑승장으로 갈 수 있었다.

 

 

서울, 수도권, 전국의 다양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꽃가마 셔틀버스가 세워져 있었다.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 또는 기아 그랜버드.

 

 

나는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탔다.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

 

 

버스에 탑승.

 

 

주차장에 도착.

전날보다 주차된 차량이 훨씬 많았다.

 

 

내 차가 세워져 있던 곳의 안쪽에도 주차된 차량들이 제법 있었다.

 

 

아무튼 귀가.

 

 

덕분에 3만보 넘게 걸었다.

 

 

하지만 배고프다고 크리미 팝업스토에에서 구매한 바닐라우유 쿠키슈와

 

 

[부산 서면 전포 푸딩 맛집] 크리미(Creamy)

이 문서의 구조는 다소 복잡할 수 있다. 구분선으로써 세개의 영역으로 구분되며, 각 영역별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최근(2023年 1月)에 주문해서 먹은 후기 2. 과거(2022年)에 주문해서 먹은

4sgd.tistory.com

▲ 크리미 부산 본점 후기 참고

 

 

한살림 감귤 채소 주스를 먹은 덕분에 원위치. 따흐흑.. ㅠ

 

곧 일요일 후기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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