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갔다.
공항 근처의 '아꼬운제주'를 방문했다.
가게 건물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건물 1층에 위치한 아꼬운제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매달 1,3,5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
그나저나 영업시간 문구 아래에 귀요미 곰돌이가 있었다.
들어가보자.
귀여운 화과자 꼬치.
계산대 안쪽의 귀요미들.
작고 아담한 매장.
화과자 세트.
정말 다양한 기념품들.
반지, 목걸이 등 악세사리.
귀여운 거울.
머리핀과 귀여운 토끼.
귀여운 오리 파우치.
계산대의 메뉴판.
이 중에서 8구 청용+제주(보냉팩 추가), 화과자 꼬치를 선택했다.
나는 호텔에 몇시간 뒤에 들어갈 예정이었고, 호텔 체크아웃 이후로도 서울에 돌아갈 때까지 몇 시간동안은 냉장고를 쓸 수 없었기에 보냉팩을 선택했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덥다면 더더욱 필요할 듯.
6월 초의 제주도 제법 더웠다.
그나마 실외는 생각보다 덜 더웠지만 자동차 내부는 복사열로 인해 금방 더워졌다.
자외선도 강했다.
영수증.
화과자 세트 수령 완료.
귀여운 화과자 꼬치.
귀여워
차에서 먹었다.
화과자 꼬치는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다.
안에는 팥이 가득 들어있었다.
숙소에 도착한 이후, 체크아웃 이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하였다.
윗칸에 있는 것은 이익새양과점의 파운드케익 세트.
▲ 후기 참고
서울에 있는 집까지 무사히 가지고 왔다.
'안전한 섭취를 위해 비행기에 들고 타주세요♡'
기내수하물로 가지고 타라는 의미일텐데, 나는 위탁수하물로 여행가방 안에 넣었었다.
물론 매장 측의 권고를 따르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위탁수하물로 맡겨도 큰 문제는 없는 듯.
보냉팩에 포장된 화과자 세트.
귀여운 종이.
보냉백 안에 들어있던 화과자 세트를 꺼내보았다.
보냉백 안에는 아이스팩 두개가 함께 들어있었다.
귀여운 화과자.
저마다 다른 종류의 화과자가 들어있었다.
돌하르방.
안에는 흑임자?로 보이는 앙금이 들어있었다.
쫄깃하고 맛있었다.
용.
새콤달콤하고 쫄깃하고 맛있었다.
감귤? 모양 화과자.
쫄깃하고 맛있었다.
요것들은 가족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칭찬해주었다.
보관할 땐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냉장고에서 어느 정도 해동을 시킨 다음에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다음에 제주도를 방문할 때도 화과자를 사러 아꼬운제주를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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