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디저트] 이익새 양과점

 

다음 목적지는 이익새 양과점.

이익새 양과점에 가기에 앞서 한림종합운동장의 주차장에 가서 주차를 했다.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에 있던 멋진 현대 일렉시티.

292번 버스다.

 

 

그나마 3주차장이 조금 더 가까워서 주차장3에 주차했다.

주차비는 무료.

 

한림종합운동장 주차장3

▲ 한림종합운동장 주차장3 카카오맵 링크

 

한림종합운동장한수풀공연장방면주차장 : 네이버

▲ 한림종합운동장 주차장3 네이버 플레이스 링크

 

 

주차장에서 본 스타리아 택시.

 

 

운동장 벽면의 귀요미들.

 

그런데, 이익새 양과점에 가던 중에, 비 때문에 미끄러워진 길 때문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그러면서 휴대폰(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을 떨어뜨렸는데, LED 액정의 왼쪽 측면이 파손되고 말았다.

파손된 지점을 포함하는 수평선을 기준으로 액정의 아래 부분은 나오지 않고 위 절반 부분만 나오고 말았다..

사진 찍을 때는 외부 물리 버튼 중 음량 조절 버튼을 눌러 촬영했다.

액정에서 표현되는 부분만 보고 찍으려니 이후 사진의 구도가 좀 이상해졌다..

다행히 촬영한 사진들을 micro SD 카드에 저장하고 Google Drive 에 올리는 것까지는 문제 없었다.

서울에 돌아간 직후 USIM 칩을 집에 있던 예전에 쓰던 갤럭시 노트 10에 옮겨 끼웠고, 지금도 노트 10을 쓰고 있다.

하지만 Android OS 버전도 12까지(SDK level은 32까지..)밖에 지원되지 않고, 동영상 배율도 10배까지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몇달 쓰다 여유가 생기면 최신 device (아마도 S23?)를 구매할 예정이다.

최신 기기가 없으면 머지않아 Android 개발자로서 애로사항이 꽃피겠지.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자.

이익새 양과점에 가다가 다람쥐식탁을 발견했다.

감각있는 일본식 요리를 파는 곳이라 가고 싶었지만, 10월까지만 영업하고 폐업했기 때문에 가지 못했다.. ㅠ

다람쥐식탁은 이익새 양과점 사장님이 경영하던 곳.

다람쥐식탁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명맥(?)이 이익새 양과점에서 유지되고 있으니 다행.

 

 

아무튼 이익새 양과점에 도착.

두 가게는 서로 가까운 곳에 있다.

 

 

가게 앞에서

 

 

 

귀여운 빵과

 

 

 

귀여운 앵무새가 우릴 반겨주었다.

 

 

가게 안의 귀여운 그림.

 

 

반응형

 

귀여운 명함.

왼쪽의 것은 이익새양과점, 오른쪽의 것은 다람쥐식탁.

 

 

아래에는 굿즈도 있었다.

 

 

우유도 판매.

이중에서 밤우유를 선택했다.

 

 

박스포장도 가능.

 

 

파운드케이크 중에서는 백년초무화과, 제주당근을 선택했다.

 

 

영수증의 일부.

 

 

구매 후 실내를 조금 더 구경했다.

 

 

귀여운 포스터.

 

 

 

우리가 산 파운드케이크와 우유는 이렇게 생긴 귀여운 쇼핑백에 담겨졌다.

 

 

 

 

집에 가져가서 찍은 쇼핑백.

한쪽 면에는 앵무새가,

 

 

다른 쪽 면에는 빵이 있었다.

 

 

파운드케이크와 밤우유.

 

 

방우유.

우유에 밤이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정말 맛있었다.

 

 

병을 한바퀴 돌려서 찍어보았다.

 

 

걷 종이를 뜯어서 펼쳐봤다.

 

 

백년초무화과 파운드케이크도 먹어봤다.

 

 

빵에는 백년초가 들어있어 백년초의 식감이 느껴져 좋았다.

그리고 달콤하고 맛있었다.

 

 

제주당근 파운드케이크.

 

 

 

당근,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맛있었다.

 

 

다람쥐식탁과 이익새양과점의 명함.

 

귀엽고 맛있는 우유와 파운드케이크를 파는 이익새양과점.

오래오래 장사하세요 ^^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