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김밥] 한입김밥

 

 

 

이익새 양과점에 들른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의 '한입김밥'에 갔다.

 

 

 

어느 상가 건물에 있는 작고 귀여운 김밥집.

 

 

메뉴판.

김밥은 참치김밥을,

 

 

사이토 라무네 사이다는 파인애플맛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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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마친 뒤 실내를 구경했다.

 

 

음료가 진열된 냉장고.

 

 

화분 안의 귀요미 새.

 

 

계좌번호 칠판의 귀요미들.

 

 

가게가 전반적으로 아늑하고 귀여웠다.

 

 

 

 

라무네 사이다가 먼저 나왔다.

 

 

곧 이어 참치 김밥도 나왔다.

 

 

라무네 사이다를 처음 먹어 보았다.

 

 

먹기 위해서는 우선 열어야 했다.

구글 검색으로 방법을 찾긴 헀는데, 잘못 열어서 그랬는지 탄산이 터져 음료가 살짝 새는 앙증맞은 찐빠가 발생했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하지만 안에 병의 입구를 막는 구슬이 들어있어 먹기 불편했다.

병을 180도로 완전히 기울이면 구슬이 입구를 막기 때문에, 적당히 90도에서 120도 정도만 기울여서 먹는 것이 낫다.

 

 

같이 나온 단무지.

 

 

참치김밥은 맛있었다.

먹을 만 했다.

라무네 사이다와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관광지 느낌이 아닌 현지인 느낌의 한입김밥.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