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대만] 우라이(烏來)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운선낙원(雲仙樂園)

09시 40분.
仙樂園(윈셴러위안, 운선낙원)에 도착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작은 매점이 있었고, 매점의 좌측에 계단이 있었다.

 

 

화살표를 따라가면 된다.

 

 

계단을 올라갔다.

 

 

화물 전용 케이블카가 다니는 케이블이 있었고

 

 

폭포도 있었다.

 

 

좀 더 가니 이런 곳이 있었는데

 

 

귀여운 토끼가 있었다.

작년(2023년)이 온 것을 기념하는 그림.

 

 

원숭이 그림이 있는 계단

 

神乎奇境(신호기경).

뜻은 '신비로운 세계' 정도 되는 듯.

 

 

 

화살표를 따라갔다.

 

 

귀여운 초록색 새의 그림.

 

 

이런곳을

 

 

지나니

 

 

그림들이 있었고

 

 

새 그림과 원주민 그림이 있었다.

 

 

좀 더 가니 건물 밖으로 나왔다.

 

지도.

 

 

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니

 

 

雲仙宮(윈셴궁, 운선궁)이 있었다.

 

Yuan Hsien Temple · 233 대만 New Taipei City, Wulai District

▲ 雲仙宮(윈셴궁, 운선궁) 구글지도 정보. 단, 장소 위치의 좌표가 다소 부정확하다.

 

 

바로 앞에는 향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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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仙宮(윈셴궁, 운선궁)을 지나 계단을 더 올라가니

 

 

전망대가 있었다.

 

 

아까 케이블카에서 내렸던 곳 일대가 계곡 좌측에 보인다.

지형이 정말 험준하다..

저기다 케이블카 역을 만든 것도 기적인듯.

 

 

멀리 아래의 케이블카 역이 보였다.

 

 

한편 

 

화물 전용 케이블카가 올라가는 것이 보였다.

 

 

좀 더 올라갔다.

 

 

좌측에 다리가 보였다.

 

 

이 다리의 이름은

 

 

雲仙橋(윈셴차오, 운선교).

 

 

 

중화민국 56년 2월, 그러니까 1967년 2월에 만들어진 듯.

 

 

하지만 관람 순서에 따르면 아직은 이 다리를 건널 때가 아니다. 화살표를 따라

 

 

이 방향으로 가야 한다.

 

 

우측에 약수터 같은 것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이 호수가 훨씬 중요.

이 호수는 雲仙湖(윈셴후, 운선호).

물이 정말 맑았다.

 

Yun Hsien Lake · Pubu Rd, Wula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33

▲ 雲仙湖(윈셴후, 운선호) 구글지도 정보

 

 

그리고 작은 나룻배들이 있었다.

 

 

호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이곳이 나룻배를 체험할 수 있는 곳.

20분을 타는데 NT$120.

 

 

하지만 사람도 없고 귀찮아서 타지 않았다.

 

 

물 정말 맑네.

 

 

한편 2015년에 이곳이 태풍의 피해를 입은 듯 하다.

 

좀 더 올라가니

 

 

 

雲仙大飯店(윈셴다판뎬, 운선대반점)이라는 호텔이 있었다.

이런 곳에도 호텔이 있다니..

호텔 치고 작은 편이지만, 이런 험준한 곳에 자리한 건물 치고는 매우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짐작이 가겠지만 이곳은 물자 운반이 매우 힘들다.

평소에는 케이블카로 물자를 운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구글 지도를 보면 계곡 반대편으로도 길이 있는 듯 하지만 산속의 매우 구불구불한 비포장 임도(林道)인 듯 하다.

그냥 차량 한대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는 수준인 듯.

평소에는 차량도 거의 안 다닐 것 같다.

구글지도의 지도 모드로 보면 길이 보이지만, 위성사진으로 보면 나무에 가려 길 모양이 잘 안 보인다.

구글 스트리트뷰도 없다.

 

아무튼 이렇게 물자 운반이 힘든 곳에서 만들기엔 매우 큰 규모다.

 

그나저나 호텔 앞의 귀요미들이 눈에 띈다.

 

Yun Hsien Hotel · No. 1-1號, Pubu Rd, Wula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33

▲ 雲仙大飯店(윈셴다판뎬, 운선대반점) 구글지도 정보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화살표를 따라 이동했다.

 

 

사슴들.

성탄절이 얼마 전이었기 때문에 루돌프들이 있었다.

 

 

원주민 像

 

 

그 옆의 개와 사슴.

 

 

산타와 곰돌이.

 

 

호텔 옆길.

 

 

호텔의 전경.

지상 4층 규모.

 

좀 더 가니

 

 

계곡이 있었다.

 

 

계단을

 

 

올라갔다.

 

 

개구리들.

 

 

반딧불이들.

하지만 어느 하나도 못 봤다.. 

철이 아니라 그런가.

 

 

작은 현수교

 

 

현수교 중앙에서 본 계곡.

 

 

화살표를 따라 갔다.

 

 

계단.

 

 

지도.

 

건물 옆에

 

 

작은 연못과 분수, 그리고 잉어 像이 있었다.

 

 

어떤 정자 건물.

 

 

계곡을 따라 걸어갔다.

 

안내 방향을 따라

 

 

다리를 건넜다.

 

 

다리에서 본 계곡.

 

 

왼쪽에 아까 봤던 정자 건물이 보인다.

 

 

좁은 길을 따라갔다.

 

이정표.

 

 

숲길을 걸었다.

 

 

좀 더 가니 우측에

 

 

오래된 수영장이 있었다.

 

 

수영장 앞에 있던 건물.

 

 

계단을 따라 좀 내려가니

 

 

아까 건너편에서 봤던 현수교를 또 봤다.

 

 

이정표.

 

 

 

 

 

또 걸었다.

 

 

놀이터.

 

 

낡은 미끄럼틀은 사용 금지.

 

 

약수터.

 

 

그리고

 

 

 

고전적인 양식의 그네.

 

 

 

이 길은

 

 

 

반딧불이 보도.

하지만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군대의 우천시교장이 떠오르는 곳.

 

 

오른쪽에는

 

 

 

이런 신기한 나무가 있었다.

 

 

九丁榕(구정용)이라는 나무.

 

 

길을 좀 더 걸으니

 

 

이곳에 사는 새들의 그림이 있었다.

하지만 이 귀요미들 중에 오리만 봤다.

그럼 오리는 어디서 봤을까?

 

 

좀 더 걸으니 80년대 어린이공원 같은 곳이 나왔다.

 

 

매점 건물로 보였던 곳.

사진에 안 나왔지만 직원들이 있었다.

 

 

그 앞에 호수가 있었는데

 

 

black swan과 오리들이 있었다!!

 

 

사실 이곳은 이 귀요미들 때문에 왔지.

 

 

 

물 속에는 잉어들도 있었다.

 

 

반가워 🦆🦆🦆

 

 

귀요미 대만펭귄도 같이 사진을 찍었다.

 

 

어린이 놀이공원 어떤 의자의 귀요미.

 

 

귀요미 달팽이, 닭, 사슴벌레.

 

 

그리고 호수 안쪽에는 수상 통로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귀요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귀요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떤 벽의 백조들.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아까 봤던 

 

 

雲仙湖(윈셴후, 운선호)에 다시 돌아왔다.

 

 

물이 정말 맑다.

 

 

날씨도 좋으니 더 멋지다.

 

호수 아래쪽 계곡의 경사는 제법 험준했다.

 

 

다리를 나와서

 

 

내려갔다.

 

 

 

중간 전망대로 추정되는 위치.

이 각도에서도 호수가 보였다.

 

 

 

화물 전용 케이블카 두대.

짐이 실려 있었다.

1,200kg까지 적재 가능한 듯.

 

 

폭포.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려고 보니 10시 18분.

올라오는 케이블카에는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그리고 방송사에서 취재도 나왔는지 우측에 카메라도 설치되어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관광열차를 탄 이야기는 다음 문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