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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계란을 파는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을 들렀다가 대왕카스테라를 먹을 차례.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
우선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을 갔다.
▲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 구글지도 정보
참고로 이 근처에
대왕카스테라 가게가 서너군데 모여있다.
길을 건너보자.
가게 앞에 서있다가 출발한 렉서스 IS.
가게 앞.
위에는 메추리알 봉지가, 아래에는 계란봉지가 있었다.
계란 한 봉지를 샀다.
가격은 NT$120.
42.6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5,118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유효기간이 2024년 3월 15일까지.
두달 정도 생각하면 될 듯.
뒷모습.
이틀 뒤 숙소에서 먹었다.
참고로 같이 있는 빵들은 Gakuden(樂田) 빵집에서 구매한 것이며, 커피는 cama café에서 구매한 것이다.
Gakuden(樂田)에 대한 후기는 추후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다.
▲ cama café 후기 참고.
봉지를 뜯으니 모양이 가지런하고 잘 졸여진 계란이 있었다.
양념이 구석구석 잘 배어 있었다.
살짝 짜기도 했지만 정말 맛있었다.
原味香古早味蛋糕(위안웨이샹구자오웨이단가오, 원미향고조미단고): 대왕카스테라
대왕카스테라는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 바로 옆의 原味香古早味蛋糕(위안웨이샹구자오웨이단가오, 원미향고조미단고)에서 먹었다.
사실 다른 가게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어느 가게인지 말하지는 않겠다), 이 가게가 귀여워서 계획을 변경했다.
▲ 原味香古早味蛋糕(위안웨이샹구자오웨이단가오, 원미향고조미단고) 구글지도 정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리지널, 치즈, 초콜릿, 호두커피.
나는 왼쪽 위의 오리지널 小 하나를 구매했다.
가격은 NT$60.
42.6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2,559원.
현금으로 결제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나도 기다렸다.
기둥 위의 귀요미.
먹음직스러운 카스테라.
가게 좌측의 기둥.
기둥 위의 귀요미들.
그리고 가게 안의 스누피.
귀요미들.
맛있겠다.
가격인상공고문이 붙어있다.
그러나 인상된 가격이 좌측 기둥의 현재 가격과 일치한다.
진열대 아래의 귀요미.
그 와중에 토요타 코스터 버스가
지나갔다.
가게 안쪽을 보고.
멸함이 있어 하나 챙겼다.
앞에는 귀요미가 있었고
뒤에는 약도가 있었다.
가판대 오른쪽 아래에도 있었던 귀요미.
구매 후 기념사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중, 길 건너편에 공원이 보였다.
한편 언덕 위쪽에 왠 고풍스러운 건물이 보였다.
알아보니 식당으로 사용되던 건물.
안 가기로.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저 건물보다 예쁜 건물이 많이 있다.
아무튼 벤치에 앉았다.
상자의 정면.
측면의 귀요미.
상자를 열어보니 먹음직스러운 카스테라가 들어있었다.
그나저나 대만펭귄은 정말 먹음직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이다.
맛은 어떨까?
정말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배가 살짝 차있던 상황이라 두조각 정도만 먹었고 나머지는 숙소에 가지고 가서 먹었다.
나는 한국에 대왕카스테라가 반짝 유행하던 시절(2016~2017년쯤)에는 정작 별로 관심이 없었다.
정작 대만음식과 여행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2018~2019년에는 대왕카스테라 가게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한동안 대왕카스테라를 못 먹다가 이제서야 먹었으니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다.
한편 카스테라를 먹다가 심심해서 길거리 구경을 좀 해봤다.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 간판 아래에 阿婆鐵蛋(아포톄단, 아파철단)과 原味香古早味蛋糕(위안웨이샹구자오웨이단가오, 원미향고조미단고)이 있다.
오른쪽에 있는 가게들도 대왕카스테라 가게들이다.
귀여운 고양이 택배
렉서스 LM.
히노 듀트로.
그나저나 사진의 왼쪽을 자세히 보면 귀요미들이 있다.
다음 문서에서는 곱창국수를 먹은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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