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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4)

[20240104 대만] 아기자기한 cama café 台北承德店(타이베이 청더점)

by 사딸라4SGD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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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할 시간이다.
10시 28분, 숙소를 나섰다.

 
숙소 바로 앞의 長安西路(창안시루, 장안서로)를 걷다가 자일대우 BS120CN을 보았다.
그나저나 뒤에 킹롱(King Long, 金龍)製 버스가 있다.. 🤮
 

 
버스의 벽면에, 중화민국 제11대 입법위원 선거의 타이베이시 제5선거구에 민주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한 吳沛憶(우페이이, 오패억)이 보인다.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았는데, 눈에 띄는 내용들이 좀 있었다.
NewJeans 의 Super ShyETA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했다.
그리고 선거 유세를 위해 겨울왕국의 엘사 복장을 한 적도 있는데, 이 게시물에서 쓰인 BGM이 (여자)아이들의 Queencard다.
한편 타이베이시 제5선거구에 속해 있는 西門町(시먼딩, 서문정)의 그 유명한 무지개 횡단보도에서 BLACKPINK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했다.
K-POP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어떤 한식집.
가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다.
 

韓國媽媽烤肉 · No. 150, Chang'an W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www.google.com

▲ 구글지도 정보.
 

 
長安西路(창안시루, 장안서로)가 承德路一段(청더루이돤, 승덕로일단)과 만나는 사거리.
그런데 킹롱(King Long, 金龍)製 전기버스가 있다.. 🤮
 

 
맞은편에는 초록색의 統聯客運(통련객운)의 버스(일본제로 추정), 그리고 붉은색의 볼보 버스가 있었다.
 

 
cama café 台北承德店(타이베이 청더점)에 도착.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타이베이역에서 멀지 않다.
작년에는 東門店(동먼점)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承德店(청더점)에 갔다.
 

cama café 台北承德店 · No. 30號, Section 1, Chengde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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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a café 台北承德店(타이베이 청더점) 구글지도 정보
 

[20230301 대만] 아기자기한 카페 cama café

이제는, 이틀 전에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cama café에 갈 시간이다. [20230227 대만]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에서 융캉제(永康街)로 이동 배고프다.. 아침은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은 아이스크림 하

4sgd.tistory.com

▲ 작년 후기 참고
 

 
카페 전경.
작고 아담한 카페다.
 

 
도로명주소 표지판 위에도, 아래에도 귀요미 Beano(彼諾)가 있었다.
금연이며, 흡연시 최고 NT$10,000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42.6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426,500원.
 
 

 
귀여운 간판.
 




카페 안에는 손님들이 좀 있었다.
좌석은 적은 편.
작년의 東門店(동먼점)과 마찬가지로 좌석보다는 takeout 위주인 듯.
 

 
귀여운 Beano(彼諾).
 

 
그의 손에 있던 귀여운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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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오른쪽의 벽면.
 

 
방역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으라고 안내하는 Beano(彼諾).
 

 
메뉴판.
 

 
매장 왼쪽.
 

 
원두도 판매하는 듯.
집에 그라인더도 있는데 사올걸 하는 아쉬음도 살짝 든다.
맛이 어떨지 궁금.
 

 
드립백.
그리고 각종 굿즈.
 

 
각종 컵들.
 

 
머그컵들.
 

 
컵 진열대의 아래.
 

 
빵도 판매.
 

 
메뉴판.
왼쪽 위의 cama 經典黑咖啡(Americano) M을 선택했다.
가격은 NT$55.
42.65원/NT$의 환율을 적용하면 약 2,346원.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OATSIDE, OATLY 의 오트밀 우유도 있다.
 

 
향수 체험 세트도 판매.
 


계산대 쪽 아래.
 
 




가게 위쪽 구석의 상자도 귀여웠다.
 

 
손님들이 많아서 커피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10분 정도 기다린 듯.
 
 

 
귀요미 Beano(彼諾) 앞에서 기념사진.
 

 
고소하고 향기로운 커피.
 
원래는 매장에서 마시고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자리가 없어서 부득이 커피를 가지고 숙소에 돌아가서 마시고 가기로 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찍은 귀여운 컵.
 

 
반대편.
 




컵의 본체.
 
커피는 뜨거워서 일단 조금만 마신 뒤,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숙소에 있을 때 조금씩 마셨다.
 
다음 문서에서는 淡水(단수이, 담수)로 이동하며 본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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