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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2024)

[20240102 대만] 여행 출발 - 진에어 항공편으로 타오위안 국제공항(桃園國際機場)까지

by 사딸라4SGD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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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오전 4시 30분에 알람소리를 듣고 기상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간에 일어난 이유는 하나.

대만 여행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씻고, 미리 낙성대역 앞의 그린픽에서 사온 샌드위치를 먹었다.

펭귄도 귀엽고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었다.

 

 

[낙성대역 샐러드 맛집] 그린픽

토요일, 날씨가 춥지만 모처럼 샐러드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굳이(?) 낙성대역까지 외출을 감행했다. 목적지는 '그린픽' 이라는 샐러드카페. 낙성대역 5번출구에서 매우 가까우며, 남부순환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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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픽 후기 참고

 

 

후식으로는 광명의 마카롱 가게 '잊지마롱'에서 사온 달콤한 마카롱을 먹었다.

 

 

[광명사거리역 마카롱 맛집] 잊지마롱

펭귄떡볶이에서 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잊지마롱으로 향했다. 잊지마롱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있지만, 광명전통시장에 속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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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마롱 후기 참고

 

오전 05시 40분,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섰다.

 


아직 어두웠다.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06시 31분에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의 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안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0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터미널은 처음이다.

 

 

탑승 수속에 앞서 캐리어의 무게를 재 보았다.

15.3kg.

수하물에 대한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으려면 15kg을 넘지 않아야 한다.

 

 

옆의 귀요미가 있는 수하물 정리대에서 짐을 다시 정리했다.

일단 고프로 상자를 기내수하물로 들고 가기 위해 빼 보았다.

 

 

14.7kg. 이상 무.

 

 

셀프 체크인 기기도 마련되어 있었지만 나는 대상이 아니었기에 쓰지 못했다.

귀국을 타사(티웨이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하기 때문이랄까...

 

 

아무튼 줄을 선 뒤 짐을 잘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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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건물 안에 있던 새 조형물.

 

 

출국 심사를 잘 마쳤다.

10분 정도 소요되었으니 금방 마친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참고로 나는 오른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몸에 철심이 박혀있는 상태.

다행히 이 철심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면세점 구역.

공사중인 구역이 보인다.

면세품에는 흥미가 없어 그냥 지나갔다.

 

 

탑승구 앞으로 갔다.

목이 말랐지만, 전부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매장들 뿐이었다.
편의점 하나 없었다.

그래서 좀 참았다가 비행기 탑승 후 기내에서 제공되는 음료수를 마시기로 했다.

 

 

내가 탈 비행기.

기다리며 책과 영문 기사를 좀 읽었다.

여담이지만, 책과 영문 기사는 이 때를 제외하고는 여행을 마칠 때까지 전혀 읽지 못했다.

바쁘고 피곤했기 때문이다..

 

 

나의 샐리궁예 여권 커버와 함께 인증.

샐리동무 려권내라우

 

 

이번 대만 여행을 함꼐한 대만 펭귄.

지난 대만 여행때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에서 데리고 온 녀석이다.

 

 

[20230227 대만] (스압) 臺北市立動物園(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 No. 30號, Section 2, Xinguang Rd, Wen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6 ★★★★★ · 동물원 www.google.com 드디어 도챡. 역시 휴일이라 사람이 많았다..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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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방문 후기 참고

 

활주로 위에 무슨 차가 돌아다니는지 구경해보았다.
노란색 버스는 현대 일렉시티인듯.

일렉시티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버스다.

뒤에는 현대 스타렉스.

 


독일제 MAN(만) 트럭

 

 

제조사가 궁금하다.

기합이겠지만..

 

 

기아 모닝, 기아 레이.

 

 

현대 스타리아.

 


제조사가 궁금하다.

 

 

기아 레이, 기아 카니발, 기아 스포티지.

 

 

탑승하러 가는즁

 

 

창가 자리라 좋다.

 

 

역시 독일제 MAN(만) 트럭

 

 

신난 펭귄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현대 스타리아.

 

 

비행기는 예정대로 09시 40분에 이륙했다.

당진, 홍성, 군산, 광주, 해남, 제주도를 지난뒤 동중국해를 따라 비행했다.

한국을 지날 때는 구름이 있어 지표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항공권을 구매할 때 미리 주문한 샌드위치.

물이 같이 나왔기 때문에 갈증을 달래기 좋았다.

 

 

펭귄과 함께.

 

 

맛은 평범했다.

 

 

하늘에 달이 보였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었지만, 유료 서비스인듯.

사용할 수 없었다.

 

 

입국등기표(入國登記表)를 받았다.

하지만 나는 온라인으로 입국신고서를 미리 작성했기에 굳이 쓸 필요가 없었다.

 

 

[대만 입국] 대만 자동 입국 심사를 위한 입국신고서 작성 절차

이 문서에서는, 대만(중화민국) 자동 입국 심사를 위한 입국신고서 작성 절차에 관하여 다루어보고자 한다. 사전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면, 입국 절차가 간소해지며 그만큼 입국 시간도 절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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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행을 위해 작성했던 자동 입국 심사 관련 문서 참고. 이번 여행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작성했다.

 

 

비행기는 타오위안 국제공항의 남서쪽 방향에서 공항으로 접근했다.

 

 

타오위안시의 날씨는 아주 맑았다.

물론 타이베이시의 날씨도.

 

 

드디어 착륙.

 

 

착륙 후 비행기모드를 껐더니 외교부로부터 도착하는 문자메시지.

 

 

LG U+ 에서도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라고 문자메시지가 왔다.

하지만, 다음 문서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나는 공항에서 USIM 카드를 구매했다.

 

 

臺灣桃園國際機場

 

 

활주로 위의 미쓰비시 델리카.

미쓰비시 델리카만 보면 현대 그레이스가 생각나서 반갑다.

하긴 현대 그레이스가 애초에 미쓰비시 델리카를 라이선스 생산한 모델이니까..

 

 

대만 자동차 제조사 CMC 에서 만든 베리카(Veryca).

대만에서 정말 흔한 경상용차.

한국의 다마스, 라보같은 포지션.

다마스와 라보가 단종됐는데 중국에서 이상한거 들여오지 말고 대만에서 이런거나 좀 들여왔으면..

 

 

일본 히노(日野)제 트럭.

 

 

기아 봉고와 CMC 베리카.

내가 탑승한 비행기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도착.

현지시각 11시 20분경 잘 도착했다.

 

도착 후 공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하여는 다음 문서에서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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