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귀여운 닭볶음탕] 둥지닭볶음탕 홍대점

지난 주말, 홍대앞의 둥지닭볶음탕에서 저녁을 먹었다.

 

 

가게의 정면.

귀여운 닭과 병아리가 눈에 띈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이 시작되는 시간인 오후 5시가 되기 직전에 도착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들어간 뒤 조금 지나니 자리가 꽉 찼고, 날씨가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다...

 

 

귀여운 간판

 

 

귀여운 입간판

 

 

귀여운 간판

 

 

메뉴판.

이 중에서 치즈닭볶음탕 2인세트를 주문했고, 사이드메뉴로 치즈계란찜을 추가했다.

볶음밥과 음료는 포함되어 있으며, 음료는 자몽에이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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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닭볶음탕 모형

 

 

들어가니 왼쪽에 바로 닭볶음탕 그림이 있었다.

 

 

그리고 귀여운 병아리도.

 

 

귀요미들

 

 

대기자 명단을 적는 판이 있었다.

다행히도 기다리지 않고 식사가 가능했다.

 

 

키오스크의 귀여운 화면.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다.

우선 치즈 2인세트를 주문했다.

순살로 주문헀으며,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자몽에이드를 선택했다.

매운맛도 선택할 수 있는데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는 당연히 순한맛을 선택했다.

 

 

매장 내부.

 

어묵, 깍두기 등 기본 반찬.

 

 

자몽에이드.

새콤달콤하고 맛있었다.

닭볶음탕과 잘 어울렸다.

 

 

 

조금 기다렸더니 나온 치즈 닭볶음탕.

 

 

치즈가 가득 올려져 있었다.

그 위에는 둥지를 형상화한 감자구이 조각이 있었고,

그 위에는 닭 모양의 계란, 병아리 모양의 메추리알이 귀엽게 올라가 있었다.

 

순한맛임에도 약간 매운맛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재료가 신선했고 정말 맛있었다.

 

 

단백질을 더 먹고 싶어서 치즈계란찜을 추가로 주문했다.

치즈계란찜은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푸짐하게 나왔으며, 맛도 깔끔하고 좋았다.

 

 

다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

 

 

계산하면서 본 귀여운 명함.

 

그리고 귀여운 진로 두꺼비들.

 

다음에 닭볶음탕 생각나면 또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