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stivals & Concerts

[2023년 워커힐 풀파티] 풀파티 준비하기

by 사딸라4SGD 2023. 6. 10.
반응형

목차

     

    1. 소개

    드디어 2023년 6월.
    이제 곧 7~8월이 다가온다.
    여름에 핫하게 놀고 싶다면 그에 대한 정답은 단연 풀파티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서울의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하는 유서 깊은(?) 풀파티가 있다.

    내 기억에 2013년에도 풀파티가 진행된 바가 있으며, 그 이후로 코로나19 시국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는 계속 개최되어왔다.

    작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을 계기로 풀파티가 재개되었다.

    당연하지만 올해도 워커힐 호텔에서 풀파티가 진행된다.

     

    워커힐호텔 풀파티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2023년 5월 말에 2023년의 풀파티가 개최될 예정임을 시사하는 글을 업로드했으며, 6월 8일에 라인업과 티켓팅 오픈을 발표하였다.

     

    반응형

     

    2. 상세

    (1) 내용

    페이스북 공식 계정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일시
      - 2023년 7월 8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7월 8일, 7월 15일, 7월 22일, 7월 29일, 8월 5일, 8월 12일, 8월 19일, 8월 26일)
      - 토요일 20시부터 다음날 01시까지
    2. 장소
      -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3. 입장권
      - 회당 정가 11만원
      - 프리드링크 2개, 소시지 1개 포함
      - 야놀자, 위메프에서 구매 가능 (야놀자 구매 링크, 위메프 구매 링크)
      - 2023년 6월 10일 현재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중. 7만원으로 할인된 가격. (추후 인상 전망)
      - 테이블 예약에 대하여는 별도 문의
    4. 라인업
      - 7.08.토 : 다나카(오이시꾸나레), 모스&메이데이 디제이 크루 파티
      - 7.15.토 : 원더보이스 디제이 레이블 파티
      - 7.22.토 : 하온, 오션프롬더블루
      - 7.29.토 : 블루, 오션프롬더블루, 오프라인시티 디제이 크루 파티
      - 8.05.토 : 레이든의 언노운플레셔
      - 8.12.토 : 오션프롬더블루
      - 8.19.토 : 더 네이버후드 조인트 디제이 (+디스코에어로빅)
      - 8.26.토 : 클로징 파티

    (2) 기타

    2019년까지는 19시부터 01시까지였는데 작년부터 20시부터 01시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표값도 점점 비싸진다.. 

    작년 입장권이 정가가 회당 10만원이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회당 8만원에 판매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작년에는 마켓컬리에서 표가 판매되었는데 매우 불편했다.

    마켓컬리 자체가 공연 입장권을 판매하기 위한 플랫폼이 아니니까.

    당연하지만 올해처럼 위메프, 야놀자에서 판매하거나 2019년 이전처럼 쿠팡에서 판매하는 것이 훨씬 낫다.

     

    3. 찾아가는 길

    (1) 워커힐호텔 셔틀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2호선 강변역이나 5호선 광나루역에서 내려 호텔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편하다.

    (2) 자가용 차량을 이용

    주차타워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주차타워에 자리가 없을 경우 주차요원이 언덕 위 주차장으로 안내하기도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언덕 위보다는 주차타워가 훨씬 낫다.

     

    4. 물품보관 등 락커룸 이용 (작년 내용/참고사항)

    작년 기준으로 1인당 15,000원이었다.

    구매시 락커 열쇠와 수건을 한장 준다.

     

    작년에는 종전에 하던 대로 안쪽 락커룸을 이용했다.

    (남자 락커룸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안쪽 락커룸은 각각의 보관함 크기는 작았으나 보관함 개수는 수백개 정도로 많았다.

    그리고 보관함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샤워실 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작년에 풀파티가 진행되던 중간쯤에 락커룸 장소와 운용 정책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안쪽을 사용하지 않고 바깥쪽 락커룸을 사용했다.

    바깥쪽 락커룸은 보관함 개수는 적어졌으나 개별 보관함의 크기가 더욱 커졌다.

    가격도 동일.

    그러나, 열쇠가 없으면 락커룸에 입장조차 불가능했다..

    열쇠가 없는 이용객은 직원이 입장을 제한했다.

    그러니까 보관함의 크기가 커졌음에도 일행끼리 보관함을 공유하는 것은 어림도 없었을 뿐더러 샤워, 옷을 갈아입기조차 불가능했다.

    화장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 수밖에 없다.

    실제로 남자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분들을 목격한 적이 있다.

    이 부분은 분명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참고로, 내 경험상 주로 일반 티켓 구매자들이 락커룸을 사용하는 편이었으며, 테이블 이용객들은 락커룸을 사용하기보다는 테이블 밑에 따로 보관하는 편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귀중품이 있다면 테이블 밑에 두기보다는 락커룸이나 차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5. 마치며

    나는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바로 표를 구매했다.

    s2o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7월 8일을 제외하고 전부.

    추후 2023년 워커힐 풀파티에 대한 후기도 올릴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