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을 들렀다가 베트남 음식점 '코애'로 이동했다.
가는길에 본 광경.
앞에 태림모피가 보인다.
뒤에 디폴리스 지식산업센터(쌍둥이빌딩)이 보인다.
태림모피 뒤에 낮게 보이는 건설중인 건물은 가산어반워크다.
가산어반워크가 건설되는 자리에는 양지사 건물이 있었다.
양지사 건물을 본 기억이 있다.
그리고 양지사 건물이 철거되고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던 장면까지는 보았다.
이후 몇달만에 오니 낮게나마 건물이 올라와있다.
현대테라타워.
건물이 많이 올라왔다.
예전에 이 자리에 무슨 패션업체 건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건물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었던 것까지 기억난다.
오랜만에 오니 건물이 많이 올라와있다.
디폴리스.
추억의 건물.
30층규모의 쌍둥이빌딩이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일대에서는 지타워를 제외하고 가장 높다.
옥상에 올라가면 부천, 서울 북서지역, 안양 일대, 관악구 일대까지 잘 보인다.
왼쪽에 살짝 대명벨리온이 보인다.
코애 식당은 대명벨리온 1층에 있다.
비스듬하게 보이는 건물은 골드리버호텔.
예전에 작은 건물 몇 채가 있던 곳에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코애 도착.
베트남어로 Khỏe 는 '건강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옆에 그레코로스팅컴퍼니 카페도 좋은 곳인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가지 못했다 ㅠ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베트남 분들이시다.
입구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
돼지고기 요리 컴팃커(베트남어 표기를 모르겠다..)를 가장 좋아해서 컴팃커를 먹으려 했으나 품절.
파인애플 볶음밥을 주문. 가격은 10,900원.
이제는 고수를 따로 돈내고 주문해야 한다. 고수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실내. 여전히 아기자기하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 45분정도에 왔더니 한산하다.
점심시간에는 바글바글한 곳이다.
귀여워
드디어 파인애플 볶음밥 등장.
오른쪽의 국물은 쌀국수 국물.
볶음밥 위의 땅콩조각은 음식을 받을 때 내가 셀프로 따로 뿌렸다.
파인애플이 밥이나 피자에 들어간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좋다.
양이 제법 많아서 좀 배불렀다.
점심을 늦게 먹어 배고팠는데 덕분에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었다.
실내 장식이 아기자기하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있을 때 자주 왔던 곳.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오고 싶다.
그땐 컴팃커를 꼭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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