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흥으로 이동.
아마츄어작업실을 갈 차례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대중교통으로 방문했던 지난 2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자가용으로 방문하였다.
그래서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주차했다.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으며, 2층이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주차장 진출입로가 약간 좁은 느낌이라 조심해야 한다.
주차비는 무료였다.
지하주차장은 오늘이 처음인데, 이렇게 지하2층에서부터 귀요미 펭귄이 나를 반겨준다.
1층부터 6층까지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네모치즈케이크 납품 사업도 하는 듯 하다.
네모치즈케이크는 청계점과 광장시장점에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원두도 판매한다.
드립백 커피를 몇번 사마셔 봤는데 괜찮았다.
우선 1층 정문을 구경.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져 있다.
그런데 저번과는 달리 문앞에 펭귄(빈센트)이 없다.
1층 실내로 들어가 보았다.
산타복을 입은 빈센트
전에 5층에서 바베큐 메뉴를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
전에 왔을 때와는 달리 키오스크 주문이 추가되었다.
빵을 고른 뒤 스캐너로 봉지의 QR코드를 스캔해서 결제하는 방식.
커피는 키오스크에서 선택하여 주문한다.
이마트 셀프 계산대와 비슷하달까.
바게뜨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작업실 빵에 귀요미 빈센트가 새겨져 있다.
귀여워
2층.
이름은 '동화공간'.
어린이들이 놀기 좋게 꾸며져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다.
빈센트가 2층에 있었군.
날씨가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나보다.
3층 미술공간
4층 더 클래식.
아직 이용해본 적은 없다.
한국다람쥐~
5층 핏 마스터즈.
미국식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
오늘은 시간도 애매하고 배도 그렇게 안 고파서 패스.
귀요미만 좀 구경했다.
옥상.
눈이 쌓여 있었으며,
누군가가 귀여운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눈 쌓인 은계호수는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 아무도 없었다.
지난번에 5月에 왔을때는 옥상에도 사람이 있었다.
날씨 좋을 때는 옥상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 듯 하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이렇게 커피+머그잔 세트도 판매하는 듯.
1층 베이커리에서 커피와 빵을 주문했다.
커피와 빵을 받고, 3층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오래된 TV를 컨셉으로 꾸며놓은 테이블이 있었다.
3층은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커피, 카라멜 브라우니, 작업실빵(얼그레이).
커피 종류는 기억 잘 안 나는데 맛있었다.
카라멜 브라우니는 맛있고 꾸덕한데 살짝 달다.
작업실빵은 집에 챙겨가서 따로 먹었다.
작업실 빵.
명함도 하나 챙겼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먹은 작업실 빵.
안에 얼그레이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이렇게 지난 토요일의 카페 투어를 마치고 귀가.
날씨가 추워 stop-and-go 시스템도 작동하지 않았으며,
히터를 약하게나마 틀었고 열선시트를 작동시켰음에도
연비가 이렇게나 나왔다.
다음에도 DS4 진주핑구와 함께 또 가고 싶은 아마츄어작업실 시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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