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옥수동의 카페 '베이크베이크'에 다녀왔다.
2016번 버스를 타고 가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내린 뒤 걸어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
일요일에는 휴무.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에그타르트, 소금빵, 옥수돔 페스트리를 선택했다.
에그타르트만 여기서 먹었고 나머지는 포장해갔다.
매장 내부.
아래쪽에 빵, 계산대, 주방이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위쪽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를 간신히 잡았다.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다.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갔다.
Wi-Fi 안내문의 귀여운 악어.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안쪽의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좌식 테이블.
우선 빵을 받은 뒤 커피와 에그타르트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에그타르트.
두껍다.
두꺼운 만큼 부드러운 달걀이 안에 가득 들어있었다.
정말 맛있었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아까 들어올 때 본 입간판의 반대쪽.
반대쪽의 펭귄도 귀엽다.
떠나기 전에 인증샷.
또봐!
집에 도착해서 다시 확인한 포장봉투.
앞면과 뒷면 디자인이 다르다.
물론 양면 다 하나같이 귀엽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금빵 개봉.
빵 위에 굵은 소금이 뿌려져 있다.
겉은 바삭하고 내부가 살짝 비어있다.
굵은 소금이 뿌려지지 않은 부위에도 소금맛이 느껴졌다.
전체적인 단짠의 조화.
빵의 내부는 살짝 비어있었다.
겉이 바삭한 것이 마치 소보루빵을 생각나게 헀다.
하지만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이곳에 빵사러 자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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