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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치즈감자를 먹을 차례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
먼저 메뉴판과 주문서를 나눠주길래 받았다.
나는 王子綜合(왕자종합) 1개를 주문.
가격은 NT$90.
기다렸다.
사진 왼쪽에 아까 내가 갔던 지파이 가게가 살짝 보인다.
방송에도 나온 모양.
역시 유명한 가게답다.
그나저나 사진 중앙의 아래쪽에 붉은 글씨로 쓰인 '請先取餐 後入座 謝謝您配合' 이라는 문구는 '먼저 음식을 받은 뒤 좌석에 들어가 주세요.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뜻이다.
좌석의 입구.
미처 실내 좌석 사진은 찍지 못했다.
안쪽에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
공간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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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통지 안내.
점점 가까워진다.
맛있겠다..
이렇게 열심히 조리를 하고 계셨다.
메뉴판 한번 더.
먹고 나서 꼭 쓰레기통에 버려달라는 안내문.
10분쯤 기다려서 치즈감자를 받았다.
너무 맛있었다..
녹은 치즈가 가득 들어있고, 옥수수, 감자, 햄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었다.
치즈를 좋아하는 내게 정말 최고의 음식이었다 ^^
이제는 타피오카 빙수를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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