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士林官邸公園(스린관저공원, 사림관저공원)에 도착했다.
이 공원은 장제스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머물렀던 관저 일대에 조성되었다.
입구의 장식.
입구의 귀여운 동물 모양 식물.
입장.
북쪽 입구로 들어갔다.
날씨가 맑고 더웠고, 사람들이 많았다.
안내도.
귀여운 튤립.
장제스의 부인 쑹메이링(宋美齡, 송미령) 여사가 타던 캐딜락을 발견.
멋있다.
하지만, 중정기념당에 전시된 장제스가 타던 캐딜락은 윤기가 나도록 보존이 잘 되어있던 것에 비해, 쑹메이링이 타던 캐딜락의 보존 상태는 좋지 않았다..
장제스가 타던 차량보다 훨씬 나중에 운용되었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넥센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오타루커피'라는 귀여운 카페를 발견.
그러나, 이 글을 쓰고 있는 2023년 5월 현재, 해당 업체는 이미 폐업한 상태다.. ㅠㅠㅠ
3월 중순경 폐업한 듯.
내가 갔을 때가 폐업 직전이었던 것이다.
좋아하는 가게가 폐업하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그래도 내가 본 것을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
카페의 입구.
날씨도 덥고, 자전거 타느라 땀도 흘렸는데 잘 됐다.
버블티를 좀 마셔야지.
버블티는 NT$ 100.
사람들로 붐비던 실내.
귀여운 실내 장식들.
지금도 부디 다른 어디에선가 잘 있기를..
기다리며 찍은 실내.
귀여워..
드디어 주문.
귀엽고
아기자기했던
실내장식.
더운 날씨에 먹는 버블티는 꿀맛.
버블티를 다 마신 뒤, 반대편 문으로 나갔다.
귀여웠던 인형들.
그리고 어느 부스.
귀여운 토끼..
잘 꾸며진 공원.
새 조형물 앞에서 중년 부부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조금만 가면 관저 건물.
안녕?
관저에 도착.
여기서 다시 보는 공원 안내도.
그런데 이게 무슨 소리야!
휴관이라니...!
따흐흑 ㅠㅠㅠ
이렇게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담장 건너에서
멀리서만 보고
만족해야했다..
이제 가자.
아까 본 새를 한번 더 보고
물고기가 그려진 하수구 뚜껑도 봤다.
사람들이 많다.
장애인 택시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폴크스바겐 트랜스포터.
한국에서는 주로 현대 스타렉스와 기아 카니발이 사용된다.
이제 北投文物館(베이터우 박물관, 북투박물관)으로 가야지.
'해외여행 > 대만(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228 대만] (스압)北投文物館(베이터우 박물관, 북투박물관) (0) | 2023.04.23 |
---|---|
[20230228 대만] 北投文物館(베이터우 박물관, 북투박물관)으로 이동 (0) | 2023.04.23 |
[20230228 대만] YouBike(유바이크) 자전거를 타고 士林官邸公園(스린관저공원, 사림관저공원)으로 (0) | 2023.04.20 |
[20230228 대만] 順益台灣原住民博物館(순이대만원주민박물관) (0) | 2023.04.20 |
[20230228 대만] 國立故宮博物院(국립고궁박물원) 앞 노점에서 점심 먹기 (0) | 202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