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北投文物館(베이터우 박물관, 북투박물관)으로 갈 시간이다.
우연히 만난 슈코다 시티고(Škoda Citigo), 그리고 헬로키티.
어느 한국식 파스타집
어느 택배차.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물고 이동하는 모습이 귀엽다.
士林(스린, 사림)역에 도착.
여기서 淡水信義線(단수이신이선)을 타면 된다.
귀여운 시바견..
淡水(단수이, 담수)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야 한다.
스크린도어.
그리고 역의 바깥 풍경.
열차가 다가와서, 이 열차를 탔다.
北投(베이터우, 북투)역 도착.
1번출구 앞 버스정류장에 갔다.
기다리며 현대 코나도 봤고
폴크스바겐 카라벨도 봤다.
정류장에서 북쪽을 바라보고.
남쪽.
드디어 230번 버스가 왔다.
차종은 도요타 코스터.
'上山(산을 오른다)'고 쓰여있다.
버스의 실내.
맨 뒤에 앉았다.
멘디에타
일진도 아니고
안전벨트를 매라는 안내문.
그래서 맸다.
이동하며 본 시트로엥 베를링고.
Classic한 하차벨
여행 다닐 때 실컷 쓴 구글맵의 길안내.
이렇게 버스가 움직이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혼잡도 관련 정보를 제출할 수도 있었다.
구글맵 좋네..
이렇게 지도상으로도 내 위치와 경로를 볼 수 있다.
지나가다 본 토요타 다이나(Toyota Dyna).
길거리.
지나가던 슈코다(Škoda).
버스 안쪽의 경고등.
전부 꺼져있다.
위에는 '주의! 커브 회전'이라는 문구가 가운데에 있으며,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아래에는 '브레이크 주의. 다음 정거장에서 정차'라고 쓰여있다.
켜져있는 모습.
하차벨이 켜지면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버스가 산을 올라간다.
참고로, 구글맵에서 베이터우역부터 유바이크 자전거를 타라고 알려주기도 한다.
절대 자전거를 타면 안 된다!
이런 산길을 올라가기 때문이다..
베이터우역 1번출구에서 230번 or 小25번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길 바란다.
물론, 당신이 산악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자전거를 타도 된다.
버스의 앞쪽에 이번 정류장이 표시된다.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北投文物館(베이터우 박물관, 북투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렸다.
내가 타고 온 230번 버스의 뒷모습.
정류장의 모습.
이제 박물관을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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