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住民文化主題公園(원주민문화주제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출발했다.
다음 목적지는 士林官邸公園(스린관저공원, 사림관저공원).
출발 직후에 만난 닛산 센트라.
길 건너 故宮廣場停車場(고궁광장정차장)에 서있던 버스들.
왼쪽은 벤츠, 오른쪽은 정체를 모르겠다..
참고로 이쪽은 그다지 자전거를 타기 좋지 않았다.
인도가 매우 좁아서 부득이 차도로 들어가야 했다.
이 버스도 정체가 궁금하다.
미쓰비시 후소 로자.
外雙溪(와이솽시, 외쌍계)라는 강을 건너고 나니 인도가 넓어져서 자전거를 탈 만했다.
폴크스바겐 크래프터.
건너편의 볼보 버스.
YouBike(유바이크) 1인칭 시점
정체가 궁금하다..
너도.
이후,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잠시 外雙溪(와이솽시, 외쌍계) 강의 둔치를 따라 달리다가 다시 강 위로 올라왔다.
대신 당시 내가 자전거로 움직인 경로에 대한 기록의 일부를 캡쳐해서 올려본다.
닛산 베리타(Nissan Verita).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
사실 미쓰오카에서 만든 차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고 나서야 닛산에서도 이런 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자동차 업계에서 레트로 스타일이 잠깐 유행한 적이 있다.
지금 봐도 디자인이 괜찮은데, 당시에는 정말로 멋졌을 것 같다.
志成公園(즈청공원, 지성공원)에 자전거를 반납.
이제부터 걸어간다.
그나저나 사진 가운데의 저 차는(마쓰다 5로 추정) 정지선 침범 신호 대기를 시전중..
지나가다 만난 주차장.
슈코다(Škoda)를 대씩이나 봤다.
우선 슈코다 스칼라(Scala).
코디악(Kodiaq).
럭스젠 URX.
이제 士林官邸公園(스린관저공원, 사림관저공원)에 다 왔다.
P.S. 사실 이 구간에서는 자전거가 아니라 225번 버스나 小18번 버스를 타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계획표를 대충 보는 앙증맞은 찐빠를 저지르는 바람에 자전거를 빌려 타고 말았다.
하지만 운동도 하고 자동차도 많이 봤으니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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